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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외답사,사진 머나먼 나라,인디아.....
혜경짱 추천 0 조회 587 14.11.26 05:3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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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6 13:29

    첫댓글 원장님 글이
    언제 올라오려나 기다리던 참
    새벽에 컴을 열었더니...
    대장정의 주옥같은 글,
    리얼 답사기 한편이 기다리고있군요
    반가운 마음으로 단숨에 읽었습니다
    문득 '마더 테레사' 가 떠오릅니다
    몇해전 TV에서 방영되었던
    살아있는 거지의 상처난 몸에서
    구더기를 손으로 집어내던
    데레사 그녀의 손길은
    인도가 지옥에서 천국으로
    오르내리던 순간이었지요
    어느 회원님이 '지옥이라 표현한'
    그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인도는 제게 신비함의 대명사로
    위대한 왕가의 유산을 품은 나라로
    각인된 나라입니다
    언제일지,꼭 한번 가고싶어요 ^^

  • 작성자 14.11.27 08:30

    엄청난 유산과 종교적 태반을 지닌나라
    하지만
    한참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여전히
    살아 투표를하고, 가아드말로는
    투표장에가면 내이름으로 이미 누군가가 투표를해놓고~~
    우리나라 60년대를 연상시키는
    정치적인 부패가 극심한 상태라네요
    거대한 땅덩이가 소수 정치꾼들의 먹이감인 나라 그러나
    히말라얒설산과 갠지스가 있는한
    인도의 정체성은 영원할것입니다..

  • 14.11.28 07:50

    이번 여행 길에서
    원장님,자잘한 고생이 많으셨네요
    푹 좀 쉬셨는지요
    이런저런 절차,기다림으로.
    눈안에 들어오는 빈곤의 풍경으로
    심장이 아팠을 수도..
    호텔에서야 편히 쉴 수 있었겠지만
    여행은 고생스러움 속에
    보석같은 추억이 쌓이는 것을요
    피곤을 달고도 즐거웠으리~
    원장님 덕분에
    리얼 답사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4.11.27 08:35

    여행은 지나고나면 고생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되살아나서
    가끔씩 미소를 짓게하는
    부메랑효과를 지녔지요..한동안
    그 추억으로 되새김질하다보면...올해도 훌쩍 간년이
    되겠지요~~ㅎㅎ

  • 14.11.26 10:14

    아마도 단 하루만에 쓰신 것 같은데! 원장님의 글 솜씨는 빠르고 빼어납니다.
    그리고 외대교수로 계시면서 학계에 막강한 영향력 발휘하시는
    정남진 교수님이 이번 답사를 다음과 같이 평가하셨습니다.
    "인도답사에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이 답사는 그냥 답사가 아니라 성지순례입니다.
    저는 개신교 장로인데 인도답사를 통해서 이슬람교를 비롯한 흰두교 불교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고 돌아가 열린 마음으로 타종교를 바라 볼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문화아카데미에 대해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라 하시면서 이번 답사를 높게 평가하셨습니다.

  • 14.11.26 11:29

    교수님~여행잘다녀오셨지요?
    정교수님 평가를 읽으니 저도 얼마전에 읽은글이 가슴에 남아 적어봅니다
    어느 종교인이 그의 책에
    종교마다 차이는 없다,다만 종교마다 이름을 달리 할 뿐이다
    그 하나의 진리를 어떻게 활용하고,시대화,생활화,대중화 시키는것이 문제라고...
    평소 이교수님강의때 "모든 종교는 같다"는 강의와 같은 내용같아서 우리 일문아님들은 이미 알고있었는데
    정교수님은 이제사 ㅋㅋ 열린마음으로 타종교이해와 서문아참여 저도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당~^^

  • 작성자 14.11.27 08:45

    정교수님은 여행내내
    울팀을,이번 여행을 예리하게 모니터링해주셨지요.
    초반부터 그 눈빛이 범상치 않으시더니
    아주 큰 선물을받고 돌아가셨네요..
    교수님 덕분이지요..
    장로님이 개안을 하셨다는 사실은
    이번여행의 성적표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도남는 낭보~~
    아울러 서울아와의 인연으로까지
    이어진다고하니,그소득또한 대박,
    멋진 일이네요....
    아름다운 인연의 파고~~
    멀리멀리 오래오래 번져나가기를
    빕니다...

  • 14.11.26 10:18

    머나먼 인도 여행기를 손에 잡힐듯
    리얼하게 써주셧네요.
    많은 식구를 이끌고 수고 많았습니다.
    영혼이 많이 충만해지셨겠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만나서 듣겠습니다.

  • 작성자 14.11.27 09:17

    나국장님의 주중 원맨쇼..
    역시 후배는 선배를 닮나봐요~울모두 입을 모았네요..딸국씨 없으니 대신
    저렇게 뒤를 이어 고군분투하신다고~~ㅎ
    일찌감치 기초를 잘 다진 초대국장님의 공이지요..하지만,타의 추종을 불허
    오리지날의 그 명성은 어디가겠어요~ㅎ 이번 구례가는 길에
    울모두 덕분에 얼마나 행복할지....
    생각만해도 입이 살짝...여성분들 대거
    쏠리는걸 보면...

    딸국씨의 쓰나미효과~!!!!
    again 2014 입니당 ~~ㅎㅎㅎ

  • 14.11.26 10:19

    원장님^^오셨군요
    까페에서 접하니 보고싶던 친구 만나듯 반가워요~
    머나먼나라 인도
    간디의 나라 인도
    싯다르타의 나라 인도 그저 동경만했는데
    여정에따라 섬세하게 어쩜 이렇게 묘사를 잘하셨어요
    뭇사람들에게 인도를 한단계 끌어올린 여행기입니다

    한국관광시간에 마추어 구걸온 유치원생 이야기 넘 슬프네요
    이번 여행에서도 여전히 국장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의 노고가 빛을 발했군요
    세상은 배려하며 어울러 살아야함을 느낍니다

  • 작성자 14.11.27 17:12

    돌아올곳을 전제로 떠나는 여행
    그래서 여행은 언제나
    새로운 원점으로 나를
    귀환시키는 신기한
    동력이지요..

    언제든 따뜻히
    나눌수 있는 자리
    따스히 불짚혀놓고 반겨주는 님들이 기다리는 곳으로의 회귀는
    더없는 축복...
    먼먼 타국에서의 건배가
    아무리 뜨거운들, 님들있는 자리에서
    맞잡는 그손의 따스함에 비할까요~ㅎ
    어제 많이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 먼길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장님 답사기를 읽어보니 다녀오지 않았어도 다녀온듯 눈에 선하고 그들의 속내까지 읽어 표현해주신 섬세하고 따뜻한 글에 그저 감동입니다. 함께 다녀오신 일문아 회원님들에게 오래도록 진한 감동과 삶의 윤활제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_()_

  • 작성자 14.12.02 08:34

    이선생님
    인도다녀온지도 벌써~ 월이 바뀌었네요..고생스러웠던 기억들조차도 아련한 꿈으로 환원되는
    여행의 법칙....떠날수 있고 돌아와반겨줄 이 있으니 감사하지요.

    곤두박질치는 영하의 수은주..
    이런때 맘만은 더욱 따스해지는
    겨울날들 되야지요..
    격려와 성원 고맙습니다~^

  • 14.12.02 21:35

    원장님! 답사기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쫙~
    이번 인도답사가 쉽지는 않았는데 수장으로서 인내하시고 잘 이끌어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12.02 23:10

    5조 조장으로
    어느 조보다 화려한조원들~~ㅎ 일사불란하게
    이끌어가시는 모습..아주 멋지던데요.
    곱디고운 모습속에 그런 카리스마
    숨어 있는줄 미처~~ㅎ
    수고많으셨습니다~^


  • 14.12.03 20:29

    원장님을 이번 여행에서 처음뵙고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갖추신 것을 보았고 여성이상으로 당차기도 하시구나 하고 느꼈는데 이렇게도 기행문을 잘 쓰실 줄을 몰랐읍니다.
    그냥 스쳐지나 갈 것도 구석진 곳도 예리한 눈과 깊은 사고로 천작하며 정연하게 정리하였군요.눈으로 본 것 이상으로 글로 더욱 빛을 발하니 보고도 못 느끼고 오히려 혼란스럽기만 하던 저의 소감을 이렇게 대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기행문 읽으시는 분은 안 가신분도 오히려 더 실감하며 카타르시스를 가지시길 바랍니다.오만이 선생의 생생한 현장사진과 연결하며 읽으시면 더욱 실감 나겠지요. 관광과 답사의 차이를 생각하며....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0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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