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는 단군신화로부터 시작하는 한국 고중세 사회사 및 불교사 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지금까지 <삼국유사>에 대한 연구가 다양한 방면에서 진행되었지만, 여러 가지 의문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의문점을 해결하는 열쇠 및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내용을 보다 구체적인 사료로 활용하려면 <삼국유사 연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에 저자가 편집한 <삼국유사 연표>는 지금까지 <삼국유사>를 연구해온 연구자 및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삼국유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연구하려는 일반 독자들에게 또 다른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의미있는 작업 하셨습니다.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출간 축하드립니다. 학계에 훌륭한 공구서를 마련해주셨네요.
onionjang 님, 이용현 님, 감사합니다. 많은 지적을 받으면서 좀 더 보완되는 연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