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포에서 회를 먹고 나서는데..하늘의 달과 동해의 물빛이 너무 고와서요..
대왕암 공원을 한바퀴 도는데는 사진끽고 천천이 해도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대왕암을 구경하고 동북 방향으로 해안가 절벽위를 소나무의 솔바람소리를 들으면서 걷는길도 아주 좋아요.
현대 중공업의 골리앗 크레인도 볼수있고, 일산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해안가도 볼수있습니다.
몽돌해수욕장과 봉수대가 있는 봉대산의 산책길도 좋습니다..동해를 바라보면서..
한번 다녀오시지요..
근데 주의 할점은 "음주운전"은 하지 마세요.
방어진을 떠나서 주전해안으로(몽돌해수욕장)해서 정자로 오는길 (오후2시경)에 음주 단속을 합디다.
주변 횟집과 술마실 공간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보였습니다..
첫댓글 넘~넘 가 보구 싶다. 이런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네. 바다 가본 지도 언제적 이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