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교회 본성전을 건축하기 앞서 준비된 제 2교육관으로 이사하는 역사적 첫발을 떼는 첫날의 감격을
새겨봅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하면서 우리들 작은 소망이 열정이 되어서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는 시발점이 되는 오늘을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주님만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침까지 천둥 번개치며 요란스럽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오늘 일을 수월하도록 주께서 도우십니다.
시작전 목사님 기도로 여전도는 교육관 청소하고 남선교는 이사준비
새집으로 이사 가서 좋기는 하지만 정든 곳을 떠나니 그래도 섭섭하시다는 어르신들
사람이 없어 전화 했더니 득달같이 달려오신 남선교회원들~~ 박수~ 짝짝짝~~
창문과 부억문을 뜯어야만 옮기는 악조건의 이사
모두 한마음으로 협조하고.....
시집가는 것 마냥 좋으시다는 상록회장님...
꺅꿍! 너도 도우려고 왔어엉~~
카자흐스탄에서 시집오신 최까탈리나집사님 같으신 최경란집사님
" 쎌레멧쓰즈베"(안녕하세요)~~~
옆에는 몽골에서 시집오신 '엥흐트야미란'권사님
'비 덴헤 사이노?"
"저는 베트남에서 시집온 '응옥 땀 비엔 경쑥'입니다"
"씬 짜오"~~
모두 새 건물 입주에 신나하시는 어르신들~~
앉으실 의자도 정리하고....
"장갑 끼고 일 하세요"
알뜰히 챙기시는 문목사님~
" 모두 열심히 하시니 금방 끝날 것 같습니다!"
" 아구! 무거워~"
으잉~ 순돌이 백점 맞는 소리하시네...
냉장고가 빠져 나오지 못해 문짝을 뜯으시는 고창선집사님
"영차" 기합에 쉽게 문틀이 뜯기고....
청남익스프레스 직원들 믿고 맡기십시요.
친절 정성으로 당신의 귀중한 재산을 깜쪽같이 이전 시켜 드립니다.
미래를 지향하는 청남익스프레스~~
전화는 043) 253-7694 입니다. 24시간 언제든 전화주십시요.
냉큼 달려가겠습니다.
이상 중간 광고였습니다.
마지막 물품까지도 살뜰이 챙기시는 신복호장로님!
이걸 언제 다 치우지...
냉장고가 커서 들어가지 못해 밖에서 창문을 이용해서 ...
나 젊을때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이대호집사님~~
힘 깨나 쓴다~
중간에 맛난 식사로 서로를 격려하고...
교회 주변의 꽃들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