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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祖父母紙榜 | 曾祖父母紙榜 | 祖父母紙榜 | 父母紙榜 | |||
顯 高 祖 考 資 憲 大 夫 大 提 學 府 君 神 位 | 顯 高 祖 妣 貞 夫 人 朴 氏 神 位 | 顯 顯 顯 曾 曾 曾 祖 祖 祖 考 妣 妣 處 孺 孺 士 人 人 府 姜 崔 君 氏 氏 神 神 神 位 位 位 | 顯 祖 考 敎 育 部 長 官 府 君 神 位 | 顯 祖 妣 夫 人 金 氏 神 位 | 顯 考 書 記 官 郡 守 府 君 神 位 | 顯 妣 夫 人 崔 氏 神 位 |
*고조부(高祖父)께서 대재학(大提學)을 하셨고, 고조모(高祖母)는 정부인(貞夫人)의 봉호(封號)가 있을 때
*증조부(曾祖父)께서는 관직(官爵)이 없고, 증조모(曾祖母)가 돌아가시고 재취(再娶)하셨을 때
*조부(祖父)께서 교육부장관(敎育部長官)을 하셨을 때
*아버지께서 서기관(書記官)으로 군수(郡守)를 하셨을 경우
*관작(官爵)이 없을 때는 증조부모 예와 같이 쓰면 된다
지방예시(紙榜例示)
※ 男便
顯 辟 處 士 府 君 神 位
※ 妻
亡(故) 室 孺 人 李 氏 神 位
※ 伯仲叔父母
顯 伯(仲·叔) 考(父) 處 士 府 君 神 位
顯 伯(仲·叔) 妣(母) 孺 人 曺 氏 神 位
※ 兄內外
顯 兄 處 士 府 君 神 位
顯 兄 嫂 孺 人 李 氏 神 位
※ 同生內外
亡 弟 處 士○○ 神 位
亡 嫂 孺 人 沈 氏 神 位
※ 子息內外
亡 子 秀 才(士)○○ 之 靈 亡 子 秀 才(士) 神 位
亡 婦 金 氏 之 靈 亡 子 婦 孺 人 金 氏 神 位
※ 外祖父母
顯外祖考處士府君神位
顯外祖妣孺人安東權氏神位
※ 장인, 장모
顯聘父處士府君神位
顯聘母孺人安東權氏神位
.지방(紙榜)부록 참조
4)축문예시(祝文例示)
(1) 考妣合祀일 경우
維歲次 干支ㅇ月 干支朔ㅇ日 干支 孝子ㅇㅇ 敢昭告于
유세차 간지ㅇ월 간지삭ㅇ일 간지 효자ㅇㅇ 감소고우
顯考處士府君
현고처사부군
顯妣孺人崔氏 歲序遷易
현비유인최씨 세서천역
顯考處士府君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현고처사부군 휘일부림 추원감시호천망극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
향
(2) 고(考)비(妣)단위(單位)일 경우
維歲次干支ㅇ月干支朔ㅇ日干支 孝子ㅇㅇ 敢昭告于
顯考處士府君(顯妣孺人崔氏) 歲序遷易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3) 남편의 축문(아들, 손자 등 직계자손이 없을 경우에는 아내가 제주가 된다.)
維歲次 干支ㅇ月 干支朔ㅇ日 干支 主婦ㅇㅇㅇ 敢昭告于
유세차간지ㅇ월 간지삭ㅇ일간지 주부 ㅇㅇㅇ 감소고우
顯辟處士府君 歲序遷易 諱日復臨
현벽처사부군 세서천역 휘일부림
追遠感時 不勝感愴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추원감시 불승감창근이청작 서수공신전헌상
饗
향
(4) 부인의 축문
維歲次 干支ㅇ月 干支朔ㅇ日 干支 夫ㅇㅇㅇ 昭告于
유세차 간지 ㅇ월간지삭ㅇ일 간지 부ㅇㅇㅇ 소고우
亡(故)室孺人李氏 歲序遷易 亡日復臨
망(고)실유인이씨세서천역망일부림
追遠感時 不勝悲苦) 玆以 淸酌庶羞 伸此奠儀 尙
추원감시 불승비고 자이 청작서수 신차전의상
饗
향
.축(祝)-부록 참조
(5) 대행축(代行祝)
대행축이란 제주(祭主)가 유고가 있을 때 아들 또는 아우 등이 대신(代身)하는 축문(祝文)이다. 이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즉 하나는 제주가 시켜서 하는 경우와 다른 하나는 대행(代行)하는 사람이 스스로 대행하는 경우이다.
① 아들을 대행시킬 경우
․부모 기일에 병으로 인할 때
孝子 ㅇㅇ 有病 使子 ㅇㅇ 敢昭告于로 한다.
․몸이 늙어 대행시킬 때
孝子 ㅇㅇ 衰耗(쇠모) 不堪事 使子 ㅇㅇ 敢昭告于
․祖母 기일에 喪중 일 때
孝孫 ㅇㅇ 身在衰麻(최마) 使子 ㅇㅇ 敢昭告于
② 아우를 대행시킬 경우
孝子 ㅇㅇ 有病 不將事 使弟 ㅇㅇ 敢昭告于
③ 숙부를 대행시킬 경우
孝子 ㅇㅇ 有病 屬叔父 ㅇㅇ 敢昭告于
④ 종형을 대행시킬 경우
孝子 ㅇㅇ 有病 代從兄 ㅇㅇ 敢昭告于
⑤ 제주 나이가 어려서 숙부가 대행하는 경우
孝子 ㅇㅇ 幼不將事 屬叔父 ㅇㅇ 敢昭告于
⑥ 형은 이미 사망하고 장질은 아직 어려서 次子가 대행할 경우
孝孫 ㅇㅇ 幼不將事 介子 ㅇㅇ 攝事 敢昭告于
⑦ 제주가 객지에 있어 숙부가 대행할 경우
孝孫 ㅇㅇ 身在遠方 不能將事 叔父 ㅇㅇ 敢昭告于
⑧ 제주가 출타 중 일 때 숙부가 대행하는 경우
孝孫 ㅇㅇ 出外未還 不能將事 叔父 ㅇㅇ 敢昭告于
⑨ 기타 축문도 이를 준용하여 변통한다.
(6) 축문의 뜻
*유(維); 글의 첫머리에 별 뜻 없이 쓰이는 말. 아 어와 같음.
維-(발어사 유). 세차(歲次); 해는(연호는)이라는 뜻. 歲-(해 세), 次-(이를 차),(차례 차).
*을유(乙酉); 제사지내는 그 해 간지임.
*유월신묘삭(六月辛卯朔); 돌아가신 달인 유월의 초하루 간지임.
朔-(초하루 삭)
*초4일갑오(初四日甲午); 돌아가신 날인 4일의 일진임.
*효자모모(孝子某某); 효자는 큰 아들 이란 뜻으로 제사 대상과 제주와의 관계를 나타낸다. 큰손자는 효손이다. 이름은 제주의 이름이다. 성은 쓰지 않고 이름만 쓴다.
*감소고우(敢昭告于); ~에게 감이 밝게 알룀. 敢-(감히 감), 昭-(밝을 소), 告-(아뢸 고), 于-(어조사 우).
*현고처사부군(顯考處士府君); 관직이 없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높여 일컫는 말. 顯考; 돌아가신 아버지를 높여서 부르는 말. 顯은 높이다, 들어 내다의 뜻. 考는 돌아가신 아버지. 處士는 생전에 벼슬을 못하고 돌아가신 사람을 높여서 부르는 말. 府君은 돌아가신 이를 높여 일컫는 말
*세서천역(歲序遷易); 해의 차례가 옮겨 바뀜, 즉 해가 바뀜. 歲-(해 세), 序-(차례 서), 遷-(옮길 천), 易-(바뀔 역).
*휘일부림(諱日復臨);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옴. 諱日은 돌아가신 날, 즉 제사 날을 뜻함. 復臨은 다시 임함, 즉 다시 돌아옴을 뜻함. 諱-(꺼릴 휘), 復-(다시 부), 臨-(임할 임).
*추원감시(追遠感時); 영원토록 사모하는(追遠) 마음, 즉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생각남, 추원은 영원을 미루어, 감시는 항시 생각남이란 뜻. 追-(미룰 추), 遠-(멀 원), 感-(느낄 감), 時-(때 시).
*호천망극(昊天罔極); 은혜가 하늘처럼 크고 넓어서 끝이 없다. 昊天은 넓은 하늘, 하늘과 같이 넓은 어버이의 은혜라는 뜻. 罔極은 끝이 없다. 호천망극은 부모의 경우 쓰고, 조부모 이상은 불승영모(不勝永慕)-(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함)로 씀. 昊-(높고 클 호), 罔-(없을 망),極-(끝 극).근이(謹以);삼가라는 뜻. 謹-(삼가 할 근), 以-(써 이).
*청작서수(淸酌庶羞);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 淸酌은 맑은술, 庶羞는 여러 가지 음식이라는 뜻. 淸-(맑을 청), 酌-(술 작), 庶-(여러 서), 羞-(음식 수), (부끄러울 수).
*공신전헌(恭伸奠獻); 공경을 다해 받들어 올림, 즉 공손히 전을 올림. 전(奠)이란 영좌(靈座) 앞에 간단히 주과(酒果)를 차려 놓는 일. 恭-(공경 공), 伸-(펼칠 신), 奠-(전들일 전), 獻-(드릴 헌).
*상향(尙饗); 드십시오. 흠향(歆饗) 하소서. 흠향은 신명이 제물을 받는다는 뜻) 饗은 높힘의 뜻이 있으므로 줄을 바꾸어 현(顯)자와 같이 높이 쓴다. 尙-(바랄 상), 饗-(흠향할 향).
(축문 풀이)
해는 을유년 유월 초사일, 아들 모모는 감히 밝게 아룁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시어!
돌아가신 어머니시어! 해가 바뀌어,
아버지 돌아가신 날을 맞이하여,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에 은혜가, 하늘 처럼 크고 넓어서 끝이 없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음식으로, 공경을 다해 전을 받들어 올리오니
흠향하시 옵소서.
5) 기제사의 진설(陳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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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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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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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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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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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
| 메 (밥) |
| 갱 (羹) (국) | 메 (밥) |
| 갱 (국) |
초 | |
시접 (수저) |
| 잔반 잔반 (술잔) (술잔) | 편 | ||||||
포 |
| 탕 |
| 육 (육류) |
| 어 (생선) |
| 식해 | |
쌈(김) 소적 (두부) | 자반 (간생선 | 적
| 채소채소 양위분은두그릇 | 간장 | 침채(동치미) | ||||
조 (대추) | 율 (밤) | 이 (배) | 시 (감) | 망과류 (나무과일) | 기타 (채소과일) | 다식류 유과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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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주기 | 주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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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판 |
향로 향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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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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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설의 순서)
*진설의 순서는 첫줄에 과일부터 줄별로 진설를 다하고 난 뒤 지방를 모시고 그 다음 촛불을 컨다.
*좌반우갱(左飯右羹) - 왼편에 메, 오른편에 갱, 산사람과 반대 되는 배열.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은 동쪽, 육은 서쪽.
*좌탕우해(左湯右醢) - 왼쪽에는 탕, 오른쪽에는 식해.
*서두동미(西頭東尾) - 생선머리는 서쪽, 꼬리는 동쪽.(반대집도 있다)
*조율이시(棗栗梨柹) - 밤, 대추, 배, 감,(배와 감을 바꾸는 집도 있다)
*자반(佐飯) - 생선을 소금에 저린 것- 생선을 굽은 적
(유의할점)
*마늘, 고춧가루 양념은 쓰지 않는다. 김치등 붉은 색의 제수는 금한다.
*비늘 없는 생선과 갈치 꽁치 등 끝에 치 자가 든 생선은 안 씀.
*복숭아는 쓰지 않음.
*제수는 방바닥에 그냥 놓지 말고 상에 올려놓고 대기한다.
6) 기제사(忌祭祀)의 순서
(1) 강신(降神) - 신을 모시는 예(禮)
*강신 이란 신위에게 강림하시어 음식을 드시기를 청하는 뜻.
*제주 이하 모든 참사자가 차례대로 선 뒤 제주가 신위 앞에 꿇어앉아 향을 향로에 3번 넣어 태운다. 제주는 우집사가 술잔에 술을 따르면 모사기(茅沙器)나 퇴주기(退酒器)에 3번 나누어 붓고
* 제주(祭主)는 한발 물어나 두 번 절을 하다.
(2) 참신(參神) - 신을 뵙는 예(禮)
*강신을 마친 후 제주 이하 모든 참사자가 신위를 향해 두 번 절한다.
여자는 4번 절을 한다.
(3) 초헌(初獻) - 첫 술잔 올림
*제주(祭主)가 신위 앞에 꿇어앉으면 좌집사가 제상 위에 있는 잔반을 내려 제주에게 올리면 우집사가 제주(祭酒)를 가득 붓는다.
*잔반을 좌집사에게 주어 신위 앞에 놓는다. 단 양위 때는 기다리다 같이 놓는다.
*밥 뚜껑과 모든 뚜껑을 열고, 저(箸)을 포위에 올려놓는다.
*제주는 꿇어앉아 읍하여 있고, 축관이 제주를 향해 앉아 독축을 한고 난 뒤에 제주는 재배를 한다.
*집사들이 잔반의 술을 퇴주그릇에 따르고 원래의 자리에 놓아둔다.
(4) 독축(讀祝) - 축을 읽는다
*독축은 축문을 읽는 것.
*제주의 좌측에 축관이 동향으로 제주를 향해 꿇어앉아서 읽는다.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천천히 크게 읽어야 한다. .祝 별첨 참조
(5) 아헌(亞獻) - 두 번째 잔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초헌례와 같은 절차로 한다.
*아헌은 주부가 집사의 도움을 받아 잔을 올리고 사배(四拜)를 한다.
(6) 종헌(終獻) - 종헌이란 마지막 잔을 올리는 것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절차로
*사위나 외손자 등 타인이 있으면 하고, 일가뿐일 때는 촌수가 가장 먼 사람이 하는 것이 원칙이다.
*잔에 술을 받아 조금 씩 삼제(三祭)-(약 7부)하고 올린다.
*한발 물어나 두 번 절을 하다.
(7) 유식(侑食)- 첨작(添酌), 삽시(揷匙) - 신위께서 편안히 식사를 하시라는 뜻이다
*첨작과 삽시의 두 절차를 유식이라고 한다.
*첨작은 집사가 제주(祭主)의 잔에 제주(祭酒)를 딸아 부어 다시 받아 세 번씩 나누어 잔을 채우는 의식임.
*삽시는 메(밥)에 숟가락을 꽂는다. (숟가락 바닥이 동쪽을 향하게)
*제주는 두 번 절을 한다.
(8) 합문(闔門)
*참사자 일동이 방에서 나오고 문을 닫는 것을 말한다.
*약 2 분간 모든 제관이 엄숙한 분위기로 바닥에 읍하여 있다.
(9) 개문(開門)
*문을 연다는 뜻인데 축관이 “어흠”을 세 번하면, 문을 열고 제관들이 일어서서 방으로 들어간다.
(10) 헌다(獻茶) - 타를 올린다는 뜻이다.
*타(茶) 대신 숭늉(숙수)을 갱(국)과 바꾸어 올리고, 메를 조금씩 세번 떠서 말아놓고 숟가락 손잡이가 서쪽으로 가게 걸쳐놓는다.
*참사자는 공수하고 잠시 고개를 숙여 읍(揖)하여 약 1 분가량 기다린다.
(11) 철시복반(撤匙復飯) - 상을 정리하기라는 뜻이다
*.축관이 기침을 하면 놓인 수저를 거두고, 메그릇에 뚜껑을 덮는다.
(12) 고이성(告利成)
* 제주는 서쪽을 향하고 축관은 동쪽을 향해 마주보고 서로 읍하고 소리내어 이성(利成)을 고한다. (참고-제상 쪽을 북쪽이라 생각하여 동향,서향이라 한다)
(13) 사산(辭神) - 신을 전송하는 절차
*조상신에게 잘 가시라고 전송하는 마지막 인사이다. 참사자 일동이 두 번 절한다. 여자는 네 번 절을 한다.
(14) 분축(焚祝) - 축문을 불사른다는 뜻이다.
* 독축자가 지방과 축문을 함께 불사르고 재는 향로에 담는다.
(15) 철상(撤床)
*모든 제수를 물리친다는 뜻.
(16) 음복(飮福) - 조상께서 주시는 복된 음식이란 뜻.
*참사자와 가족이 모여서 제수와 제주를 나눠먹는다.
*제주(祭主)에게 먼저 제주(祭酒)를 잔에 붓고, 다음은 원칙적으로는 헌관, 축관 순으로 하나, 항렬 및 연령 순으로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