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시종일관 수작업에 의한 개표(일명 수개표) 무시했군요.
수개표 및 상황표 검토시각을 보시면 대부분 10분 안팎에 머물러 있음을
아실 것입니다. 중앙선관위가 국회시연회장에서 6천표 수작업 개표하는 데
2시간 15분 걸렸습니다. 정상적으로 개표를 하면 그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개표는 투표함 개함-> 전자개표기로 투표지 분류 -> 심사집계부의 2-3차례에 걸린 심사, 집계, 확인 -> 검열위원들의 검열 -> 위원장 공표 순으로 진행됩니다.
현행 법규상 전자개표기(투표지분류기)에서 분류돼 나온 표라할지라도
일일이 수작업 개표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하남시는 아래의 개표 상황표 정리 도표에 잘 드러나듯 전자개표기로 분류된 투표지에 대한 수개표 작업을 거의 생략했습니다.
이럴거면 그 많은 개표사무원들 왜 필요하지요?
*수개표에 걸린 시간이 1~9분 6건, 10~20분 27건,
총 39건 중에서 20분 이하가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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