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淸雅 宋金子 프로필 ♠
- 충북 음성 출생
- 월간 한맥문학 시부문 '눈은 오는데' 외 3편 등단(2005.4)
- 늘푸른문학 대상(2005)
- 월간 한맥문학 이달의 시인(2006.10)
- 홍천군 서석면 용오름 공원 시비 '들국화' 세움(2007.9)
- 월간 詩와隨想文學 겨울호 초대시인(2008)
- 텃밭문학 창간축시낭송(2008)및 산악회 행사축시낭송(2005,2007)
- 한국 명시 시선집 12, 13권 공저 및 문학지 다수 공저
- 텃밭문학 회원/시서문학 회원
- 한국문인협회 회원/한맥문학가협회 회원/한맥문학동인회 회원
- 사는곳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해모로 아파트 110/1002호
- 이메일 : 1gksthfdl@hanmail.net
- 좋아하는 것 : 여행, 등산, 디카 놀이
당신에게 가는 길/淸雅 宋金子
강을 건너고 산을 오르듯
숨이 턱에 차서
도저히 더는 걸을 수 없어야
삶인 줄 알았습니다
비바람 몰아치고
에이듯 살 파고드는 설한풍에도
질끈 두 눈 감은 채
걷고 또 걸었습니다
건너면 건널수록 깊은 강은
가슴보다 얕았고
천 길 까마득히 올려보던 길도
발끝 아래인데
가도 가도 그 끝 다함 없는
당신의 마음
얼마나 더 그리움이어야
온전히 닿을 수 있을까요
-사랑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 다 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얻은 후 변함없는 마음을 주는 것이다 -
사랑아, 내 사랑아/淸雅 宋金子
그리움이 깊어
다복다복 쌓인 온정
한달음에 달려가
그대 안에 들고 파도
천길만길 까마득한 거리
추야장장 긴긴 밤
잠 못 들어 헤메일 때
상사일념 애타는 마음
눈가에 맺힌 이슬로
한 송이 꽃
피울 수만 있다면
온밤을 새워서라도
녹수(淥水) 되어
그대 가슴에 흐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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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인님^ 잘오셧습니다,두팔로 맞이합니다^ 당대에 크낙한 별로 빛나고 후대에 자손의 영광되는 시인의 길 걸어가소서,넙죽^^
고맙습니다 청죽 백영호시인님~님의 주옥같은 그 잘 보고 있습니다~한국 문단에 빛나는 별로 쾌필하시길 빌어봅니다~
늘 나오는 시마다
시인님을 이곳에 뵈오니 반가운 마음 함지박만 해지네요
감사드리고요~고운 모습 다시 뵈올 날 기다려 봅니다~
청아님
그래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ㅎㅎ저도 사랑해요 시인님~편안해 보이는 옆집 언니같은 모습~다시 뵙고 싶네요~고운글 많이 쓰세요~
청아 송금자 시인님께 인사가 빠졌었네여. 늦었지만 요로쿠룸 인사드려요 ㅎㅎㅎ 룸메이트, 귀한 분 맞이하셨는데... 행복하시겠습니다.
머뭄 주신 소슬님 감사합니다~
혼자 외로웠는데 함께할 수 있는 님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편안한 마음을 만드네요~남은 오월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청아 선생님의 아름다운 글을 보고 갑니다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늦었지만 인사드립니다. 넙죽....
청암선생님 감사합니다~
청아 선생님 저도 한맥으로 등단을 했답니다
좋은 인연 만들어 가면 고맙겠습니다
淸雅 시인님의 입성을 환영하며 문운을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청아 송금자詩人님!
안녕하십니까?
아래 房에 새로 들어온
秋水/정광화 詩人인사드립니다
닉네임은 "러브앤비바"라고 합니다
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소중한 인연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랍니다
앞으로 상재할 원고는 부끄러운 작은 詩心입니다
생각하니 먼저 얼굴 붉혀집니다
고개 숙여집니다
허나
누추하고 초라하지만 제가 쓴 한 줄의 詩句가
그 누군가의 삶에서 꽃을 피우고
또 다른 그 무엇인가의 한쪽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 조그마한 詩房에도 찾아주시고
많은 격려의 말씀도 얻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늘 향필하시고
멋진 오늘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발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청아님의시 잘보고 갑니다.건강하세요...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광교산용가리님 고운나날 되시구요~
淸雅 시인님의 글 잘보았습니다. 건안다경하시길 바랍니다^&^
연우담님을 마중합니다~향기내려주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가는 길을 읽으면서 나는 오늘도 하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십자가를 이해하는데
그렇게 어렵군요
녹수되어 가슴에 흐르는 물은 오늘의 세대에 무엇이 될까
연휴로 시작하는 3월의 초입에서 이계상선생님을 뵙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계절의 순환은 계속되듯이
언젠가부터 봄기운이 볼을 스치네요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함을 내려놓습니다
웃음으로 맞는 봄맞이 되시구요~늘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