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 업체와 반장으로 오래 일해오다보니 인연과 체면 때문에 내 권리를 못찾아먹고 주장도 못하고 손해만 보는 경향도 있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고 이번기회에 좀 호신석재와도 떨어져 있는것도 좋은거같아서
쉴려고
솔직히 1년 넘게 멀리 속초지방까지 와서 어려운 현장을 데나우시 하나 없이 큰 사고없이 마무리 지워줬는데
품 많이 들었다고 작업자들이 일안하고 놀아서 품 많이 들었다고 했다니 아무리 호신석재의 노임을 타먹고 있지만
그냥 일안하고 노임받는것도 아닌데
호신 하는거 보면 내가손해보면서까지
호신석재체면 세워줄려고 양보해온것이 후회되고 호신석재도 전혀 미안해하지도 않고 당연히 근로자가 전부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 뭔가 잘못된부분인거같아
손가락 다치고 나서 솔직히 산재처리해서 모든 치료비용도 내가 부담안하도록 하고 싶었고 완전히 어느정도 완치할때까지 후유장애없도록 치료기간도 쉬면서 충분히 보장받을수 있었는데
지금도 더 이상 치료받아도 효과없어 새끼 손가락 휘어져 고착화된 상태인데
호신 입장이 곤란하다하여
산재처리안하고
현장 급하다하여 1달 못되어 재활 치료도 충분히 못받고 현장투입하여 겨울내내 다친 손가락 시려워도 참아가며 몸 혹사시키면서까지 용인병원까지 개인적으로 내 비용들여가면서 왔다갔다 하면서까지
까다로운 대우직원들 상대해가며 현장관리해주고 직접 작업해가며
여기까지 마무리 해줬는데 현장 어려운것도 이해못하고 이제와서
자기들 실행 이익금이 줄어들었다고 서운해한다는건 지금 생각해도 뭔가 잘못된거같아
사실 난 호신 부담안주려고 수술비와 입원비
그리고 지금까지 들어간 재활치료비까지도 내가 다 부담해왔고
물론 호신서는 3개월치 노임을 부담해줬다고 큰 인심쓰듯이 3개월 이제 다 되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다치고 1달도 못되어서 현장와서 일했고 중간 중간 치료받으러 용인재활치료 오가느랴 빠졌지만
실질적으로는 내가 전부 월노임받는 만큼 일수는 못채웠지만 현장 근무하고 노임받은건데 그냥 놀고 노임받는것도 아닌데
사실 그때 산재 처리하고 일못하는 대신 월휴업보상받는 산재보상 급여와 실제 내가 3개월 동안 받아온 월노임금액과 따져보면 1달에 1백2십
만원밖에 차이 안나는데 누구라도 일안하고 치료받고 싶어하지 큰 인심쓰듯 했다니 어이가 없고
지금까지 들어간 재활치료에 대하여 일언반구도 없고
그리고 여기 작업자들도 수술비와 입원비 심지어 재활치료비까지 다친 근로자가 다 부담해서 내가 나쁜 선례를 남겼다고
도리어 나중에 자기들도 피해자가 될수있다고 안좋게 보드라고
다음에도 혹 일하다 자기들이 다쳐도 홍반장도 그렇거 했으니 나중에 일하다 다쳐도 호신한테 자기들의 권리를 못 찾을수있다고 난 호신한테 부담안주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다친 근로자가 모든 치료비용을 부담했다고 안좋게 보고 나도 나쁜 선례를 남긴거 같아
바로 잡아야할거같아
어느 현장에서도
다친 근로자가 회사는 한푼도 부담안하고 회사 이미지만 생각하고 산재 신청 못하게하면서까지 모든 치료비용을 환자본인이 다 부담하게 하는 경우는
없을거야
솔직히 호신 김차장도 한번도 지금까지 계속 재활치료 받는다는거 알면서도 그 비용부분에 대해서 말한번 없었고
사실 퇴원시 수술비와 입원치료비에 들어간 ₩2,850,000원도 내가 개인적으로 실손보험 들어서 보전받았지만 실손보험은 내 개인적인 문제고
그렇게 실손보험처리하면
보험료도 올라가는거고
퇴원후 들어간 재활치료 금액만
5백만원 넘게 들어가고 이건은 실손보험처리도 불가능하여 전적으로 내가 부담한거고
용인병원
₩2,338,800
속초병원
₩2,711,390
수술비 및 입퇴원비 2백 8십만원차리 영수증은 그때 자네줬고
재활치료비 영수증은 다 받아논게 있으니 따로 카톡으로 보낼게
수술및 입원비
내가 부담한 금액까지 합치면
8백만원 가까이 되는데 호신은 일언반구도 없이 일하다 다친 근로자에게 다 부담시키고
겨우 일못한거 노임 지급했다고 생색내지만 그것도
아픈몸 이끌고 일한거라 아주 일부만 부담한 꼴인데
분명 호신에서는 나중에라도 금호건설한테 인심쓰는척 산재안하고 공상처리했다고 하며 다친 비용 과 노임 호신이 부담했다고 구라치면서 정산시 추가금액 까지 다 받아낼것 같은데
내가 권리 주장 안하고 그냥 액땜 했다고 치고 넘어갈려고 했었지만
호신 싸가지 없는거 보고 이왕 떠난김에
내가 손해볼필요까지 없을거같아 들어간 비용 50%는 받아야겠어
마음같아서는 100% 다 받아내고 싶지만 또 오야지인 자네한테 50% 부담시킬거 같아
장난못 치도록 50%만 청구할려고
만일 50%만 청구했는데도
또 다시 그중에 오야지가 50% 부담하라고 한다면
지금 이라도 소급해서 산재신청해버릴생각이여
산재로 하면 들어간 돈 90% 다 환급받을수 있고
호신석재는 소급신고로 인하여 과태료 7백안원 부담하게 되니까
자네한테 부담시키려고 한다면 홍반장이 지금이라도 산재로
돌린다고 했다고 해
떠나는 마당에 이렇게 까지 하고 싶지만 자기들은 추가공사비까지 어느정도 다 받는데도 작업자들 노임 얼마나 된다고 품 많이 들어갔다고 작업자든이 힘들게 일해왔는데 열심히 안했다고 했다는 말듣고 호신한테 받을건 다 받고 떠나야할거같아
남아있는 작업자들에게 나쁜 선례도 남기고 싶지않고
이제 지나고 생각하니 호신서 근로자들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이렇게 대하나 생각도 들고해서 더 이상 한업체와 오래 일안하고 떠나있는게 좋을거같아서 이번 기회에 아버지 병간호문제도 있고 내 무릎도 안좋고 해서 쉴려고
이해바래
마지막으로
무릎상태도 속초 현장에서 무리해서인지 안좋아져서 조금만 무리해도 물이 자꾸 찬다고 주사기로 물 몇번 뺐는데 당분간 의사가 무리하지 말라는 처방도 내려서 내 몸생각해서라도
이번에 좀 현장을 떠나있어야 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