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증이란 어떤 질병인가?

[이희숙]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어떤 질병인가?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하는 원인

‘척추전방전위’란, 척추뼈가 정렬에서 이탈하여 앞으로 밀려난 상태를 말하며, 뒤로 밀려나면 “척추후방전위’라고 합니다.

이 병은 다른 허리 병이나 마찬가지로 자신의 체중이 누르는 압력, 즉 중력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인간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가 약해지고 운동 부족으로 허리 주변 근육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상체가 누르는 중력을 감당하지 못하여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서 생기는 증상을 ‘척추전방전위’, 척추 뼈가 뒤로 밀려나서 생기는 증상을 ‘척추후방전위’라고 말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 왜 생기는지 궁금하여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찾아 보았더니,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 “위에서 척추뼈를 누르는 압력에 의하여 척추뼈가 어긋남을 조장한다. (Pressure transmitted to the vertebral column from above encourages slippage.)”

척추 뼈가 밀려 나니 척추관도 좁아져 자연스럽게 척추관 협착증도 생기게 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척추관 협착증 예방 및 교정하는 운동

척추전방전위증과 척추관 협착증은 둘 다 자신의 체중이 눌러서 발생한 것이므로 철봉에 매달리거나 거꾸로 매달려 눌린 허리 뼈를 펴 주면 됩니다.  다른 허리 병과 마찬가지로 많이 걷기,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등산, 자전거 타기, 철봉, 평행봉 등의 운동을 하면 큰 걱정 없이 보통 사람처럼 지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중이 눌러서 아픈 것인데, 그 사실을 모르고 한탄만 하고 스스로 알아 내려고 노력하지 않은 것이  돌이킬 수 없는 큰 잘못이었습니다..

 30여 년 전에 한 친구가 허리가 아파서 신촌의 어느 병원에 입원하여 문병을 간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본 기억이 나는데, 친구는 누워있고 친구의 발에 무거운 추를 달아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눌린 허리 뼈를 펴주는 동작입니다. 허리 병의 원인이 중력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중력이라는 자연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 그대로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였을 때는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런 사실을 모르고 고생을 하다니,자신의 무지함이 통탄스러울 뿐입니다.

 다시 한번 필자가 체험한 중력을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두 물체간에는 직선으로 중력이 작용합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줄다리기를 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양쪽에서 밧줄을 힘껏 잡아당기므로 밧줄은 어긋남 없이 팽팽하게 일직선으로 됩니다. 모든 물체간에는 이처럼 직선으로 중력이 작용합니다. 철봉에 매달리면 어긋난 척추뼈가 중력에 의하여 제자리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제 경험으로는 많이 걷고, 달리고, 철봉에 매달리면 허리 주변 근육을 튼튼히 하여 자신의 체중이 누르는 중력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허리 병은 얼마든지 예방 및 교정을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댜.

.필자는 왜 척추전방전위.척추관 협착증. 척추분리증이 발생하였을까?

모든 것은 내 탓이었습니다. 20여 년 전 공직을 그만두고 법무사를 하면서 처음 하는 일이어서 토요일. 일요일도 나와서 의자에 앉아 하루 종일 일을 하였고, 등산을 하는 등의 운동량은 부족하였습니다. 의자에 똑바로 오래 앉아서 일을 하는 자세가 우리 건강에 가장 좋지 않은 자세입니다. 척추분리증은 평행봉을 하다가 떨어진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것이 원인인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사무실 한쪽 구석에 ‘거꾸리’를 설치하여 두고 매 시간마다 2-3분씩 매달리는 운동을 하므로 아무런 걱정 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병은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발생하였고, 중력이라는 자연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여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내 탓이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 환자가 금해야 할 운동

척추전방전위증은 허리뼈가 앞으로 밀려나서 생긴 질병이므로 허리뼈가 앞으로 밀려나는 동작을 하면 안 됩니다. 아치 자세. 활 자세, 상체를 뒤로 젖히는 동작 등 배가 앞으로 밀려나게 하는 동작은 금해야 합니다. 공원에 가면 있는 페타이어를 묻어 둔 곳이 있는데, 그 위에 등을 대고 누우면 절대 안됩니다.

 척추후방전위증이 있거나 아니면 강직성 척추염 증세가 있는 사람은 폐타이어 위에 누워 있기만 해도 교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운동기구입니다마는 척추전방전위증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금해야 합니다. 이유는 그런 동작을 하면 배가 앞으로 밀려나므로 허리뼈도 자연히 앞으로 밀려나 척추전방전위 증을 급격히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 있는 사람은 철봉이나 평행봉에 매달리거나 앞으로 상체를 숙이는 동작, 즉 자전거타기. 등산 등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동작은 앞으로 밀려난 허리뼈를 제자리로 들어가게 하는 동작입니다. 운동을 한 후 맨 마지막에는 반드시 철봉에 매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방사선과(영상의학과) 에 가서 엑스레이( X-ray) 사진만 찍으면 몇 mm가 어긋나 있는지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을 경우 몇 mm가 어긋나 있는지 꼭 확인하고 진단서를 받아 보세요. (제가 추천을 하겠습니다.서울대 입구역 1번출구 50미터 직진 김기덕 산부인과 건물 3층

서초영상의학과 신 승구 원장님은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설명을 해드리고 몇 미리가 어긋나 있다고 알려줍니다. 이 병원은 제가 이용하고 있을 뿐 저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대한허리튼튼연구원

사람은 왜 목 허리 무릎이 아플까? <도서출판 허리튼튼>저자

사회복지사. 법무사   이  희 숙 010-5250-4802 

교대역 10번 출구에서 50 미터 직진

[이희숙]

척추전방전위증세가 있거나 예방하려면 어떤 간단한 방법이 있는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금별]

지기님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전방전위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지기님 내일 오전10시쯤에 통화를 할수있을련지예?

[이희숙]

궁금하면 언제든지 오시거나 전화주세요
010-5250-4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