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 관상새우 블루벨벳을 분양받아
300*200크기의 작은 어항과 600*450 크기의 구피가 살고 있는 어항에 입수했는데
구피가 살고 있는 어항은 염도가 0.05%이고 TDS수치도 600ppm이 넘는 어항임에도 TDS140ppm에서 살았던 새우를 물맞댐도 소흘히 하여 입수 시켜고, 300*200어항에 입수한 블루벨벳이 있는 수조는 최고 35도까지 수온이 상승하고 최저수온은 18도까지 떨어지는 상황으로 수질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걱정스러운 1주일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 동안 2개의 어항을 관찰한 결과 절반은 살아 있겠구나 추측을 했습니다.
4월 28일 어제 관상새우 레드비를 10수를 분양받아
보다 신중하게 물맞댐 작업을 하여 4자 어항에 넣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포란한 암컷이 한 마리 있었는데...
밤 새 치어가 나와 수면 아래에 몇 수 보였습니다.
유영을 하는 모습이 꼭 이제 태어난 금붕어 치어의 모습과 비슷하더군요...
입수된 레드비들도 잘 적응하는 듯 보였습니다.
12시경 600*450어항, 염도 0.05%, TDS 측정치 700ppm내외의 수질 상태이고, 구피와 살기에는 부적합 것으로 생각되어 블루벨벳을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대야에 블루벨벳이 있는 수조의 물을 넣고, 뜰채로 블루벨벳을 찾아서 잡고보니 예상밖으로 입수한 15마리가 모두 살아 있었습니다....
크기를 보니 1주 사이에 1mm이상은 큰듯 보였습니다.
물맞댐 작업을 신중히 하고 레드비가 입수된 1200어항에 입수 시켰습니다...
1200어항을 채우려면 얼마의 기간이 걸릴까?
순조롭게 그러한 날이 올까? 희망을 갖고 관리해 보고자 합니다.
0. 블루벨벳 15마리 전원 생존 확인
0. 분양받은 금어나 새우를 옮겨서 넣을 때는 꼭 물맞댐 작업을 보다 오랜 시간에 걸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맞댐을 하면서 생기를 되찾는지 아니면 활력을 잃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사진 에어호스는 물맞댐 작업에 사용하는 에어호스로 다들 잘 알시고 있겠지만 모르는 분은 참고하시라고 찍은 사진입니다.
0. 새 어항 입수 전 물맞댐 작업을 위해 대야에 담은 블루벨벳 15수
0. 블루벨벳 입수를 위한 있던 어항의 수질과 입수할 어항의 수질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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