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협중앙회와 농산물 상생마케팅 MOU체결
- 충북도・농협 상호 협력체계로 기업간 농산물 상생마케팅 구축 -
충청북도(이시종 도지사)와 농협중앙회(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6일 충청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농산물 판매촉진 상생 마케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 충북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기업 간의 상생마케팅 참여에 도와 공동으로 노력하고,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협a마켓 제휴를 통해 충북 농산물 판매추진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등 상품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 농협 a마켓 – 운영개시 2014.1.1, 약 100만명 회원,
현재 인터넷‧모바일 쇼핑몰 운영중 (네이버, 쿠차, 쿠폰모아, 지식쇼핑, 오케이캐쉬백몰)
도와 농협중앙회는 이번 MOU체결로 농산물 쇼핑몰(청풍명월장터-농협a마켓)간 제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추진, 농업‧농촌 발전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공동 협력하는 등 다양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MOU 체결 이후 농협은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대표적 제철과일인 수박판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음성다올찬 수박, 진천덕산 수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NH농협카드 제휴 할인, 상생마케팅 지원 등 3~5억원 후원으로 약 10~14억원의 소비촉진 효과를 실현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와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수입 농산물의 범람으로 우리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일수록 도와 농협이 힘을 모아 농촌에 힘이 되어 주어야 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 경제 4% 실현을 위한 농산물 판로확대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농산물 상생마케팅이란 ?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광고를 연계하여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통해
농업인은 제 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 값에 구입하며, 기업은 광고효과와 더불어
相生 이미지를 제고하는‘농업인-소비자-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창조경제적 마케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