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월.수. 금요일, 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치료하는 시간은 얼마안되지만 그래도 꼭 받아야해서 아침일찍 집을 나섰습니다.치료는 09시부터지만
치료는 먼저 접수하는 환자부터하므로 노땅들이 새벽에 와서 접수를 해서 나도 좀 일찍 갑니다.
월요일은 특히, 50명 정도가 한꺼번에 몰리므로 더욱 그렇습니다(어떤 病이던 일반인도 많습니다.)

병원 정문을 들어서면 희망의 여신 像이 있습니다.

거기서 뒤돌아서서 병원 건물을 보고 ,

병원 건물앞에 화단...낙엽이 많이 졌습니다.

그 자리에서 우측을 보고,...건물을 신축도 하고 외부 난방 시설도 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반 우향우! 하면 장례식장도 있습니다.6.25와 월참 국가유공자들은 좀-할인이 됩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처음 세워졌던 病棟 였습니다.

그 병동이 재활 센터로 활용됩니다.

그 재활 병동 앞 건너편에 보이는 버스가 병원 셔틀 버스 정류장 였는데 사진 찍고있는 제활센터 앞으로 옮겼습니다.

흡연 장소.담배 연기가 우산안으로 그리고 파이프 라인을 타고 지하에서서 정화해 밖으로 배출.

여기가 새로 지은 병동으로 중앙관 입니다.

중앙관 앞에 벤취...지금은 의자들을 거의 치웠지만, 여기가 대자보 같은 ..말씨름 의 장소.
중앙관 안으로 들어서면 병동 표시가 있습니다.

중앙관 안에 들어서면 이렇게 넓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환자수가 적습니다.

여기 이사람 '차명이'전우님.월남서 한국인 헬기 조종사로 주로 채명신 사령관을 모셨답니다.
파병은 나와같이 백마 1진으로 같이 가서 주월사에서 근무하신거죠.
대위로 제대후,한진에 입사.주로 한국과 미국을 왕복하는 조종사로 근무하다가 퇴사후,미국 ia에서
거주 하시는데 이제는 이중국적이 가능해 한국에와서 치료를 받으신답니다.
뇌경색으로 신체 우측에 풍을 맞아 불편한 상태.나하곤 1년만에 만났습니다.41년생.

치료후, 병원 셔틀 버스로 천호역에 도착.

병원서 나오는 환자들이 다 내리면 기다리던 이 환자분들이 셔틀버스에 승차후 병원으로 갑니다.

천호역 8번출구에서 80미터가량 거리에 있는 병원 셔틀버스 정거장.

정면을 향한 사람들의 모습은 병원서 나와 셔틀버스(붉은색 버스)에서 내린 환자들이고 등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은 병원에 진료차 갈려는 환자들로 셔틀버스는 환자들을 태우고 병원으로 갑니다.
천호역은 10분. 잠실역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20분마다 다닙니다.

해마다 환자가 늘어서 지금은 참 많습니다.나이를 먹으면 病이 친구하자고 달려든답니다.
여기 백마 싸이트 軍同門님들 건강이 최곱니다.
첫댓글 백마 동문님들 안녕하십니까!오늘은 어제보다 훨씬 약하지만,아개비처럼 비가 내렸습니다.지금도 그렇군요.
이런 날씨에 감기 걸리기 십상이고 감기는 나이먹은 이들의 적신호 입니다.감기들 조심하세요.
우와 서울 보훈병원은 엄청 훌륭합니다...대구는 작은데...ㅎ
몇 년 전 신축건물 완공으로 굉장히 커졌습니다. 업무적으로 몇 차례 가본 적 있습니다. 몇 년 후면 지하철 9호선이 지나가게 됩니다.
보훈병원 소개 감사합니다. 선배님!, 백마!!!
선배님 존경합니다...
이번주14일 백마인의밤행사에서 봽고싶습니다 건강하세요....
14일"백마인의밤" 행사엔 선약이 있어서 못갑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꼭 참석해 주세요 선배님
이렇게 멋진 병원이 전국 각지에 세워져서 군대 같다온 모든 전우님들이 저렴하게 사용 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례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서울을 비롯해 전국 各道에..보훈병원과 6.25 참전자 우선으로 자녀가 없는 유공자와 독신이 된 유공자나 그 배우자들을 위한보훈요양원 시설을 갖춘 요양원 한개씩을 하라!고 하고 우선 경기도 수원에 그런 시설을 만들어 놨는데 박대통령 서거후 모든게 만사휴의...된 겁니다.(그렇게 얘길들었습니다.) 수원에 있는 요양 시설에 가보면 참 잘해 놨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완전 무료 입니다.시간을 내서 수원 요양시설에 한번씩 가보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대구 보훈병원도 하루 약 2천여명이 몰려옵니다
육이참전선배님들보다
우리 월남참전 용사들이 이세상을 먼저 떠납니다
고엽제가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저도 한달에 두번은 가야합니다
그리고 몇칠전 심혈관 이상있다고 검사했습니다
서배님 항상 건강 챙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