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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서울대학교 이왕재 박사가 자기가족의 경험담을 직접 쓴 글 세계 100대 의사안에 드는 서울 대 현직 의학박사 발표 내용. ㅡ시간 날 때마다 1가지씩 읽어 보세요. ㅡ 문장이 길어도 끝까지 읽으면 건강한 삶이 20년 더 연장된 답니다. http://m.cafe.naver.com/bkpungnan/718 ㅡ 양파와 고구마로 100세 회춘, 장수하는 비법 http://me2.do/xk3afZqD ㅡ 햇볕이 최고의 암 치료약이다 http://m.blog.naver.com/wun12342005/220593614519 ㅡ 반찬이 다섯가지 넘으면 독을 먹는 것이다 http://m.blog.naver.com/wun12342005/220596835116 ㅡ 미수 졸수 백수를 원한다면 http://m.cafe.daum.net/gochg/T1U5/918? ㅡ빨리 죽으려면 냉수를 마셔라 http://m.cafe.daum.net/stigma50/AoaZ/146? ---------- ☘ 3초의 비밀 ☘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 입니다. *6개월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입니다 *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 그런데 *누에는 집을 지을 때 자신의 창자에서 실을 뽑아 집을 짓고 *제비는 자기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어 집을 짓고 *까치는 볏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줄 모르고 집을 짓습니다. *날짐승과 곤충들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 갑니다. *그런데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쥐고 있다가 종내는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사람을 위해 돈(화폐)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사람이 돈의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 너무 비싼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 보호하는 신세입니다. *사람이 거주하기 위해 집이 있는데 집이 너무 좋고 집안에 비싼게 너무 많으니 사람이 집을 지키는 개(犬) 신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전도몽상(顚倒夢想)이라고 하네요.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거꾸로 되고 있는 현상을 일컷는 말을 의미합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하니까 의미의 노예가 되고 행복하지 못한 신세가 된 것입니다. *전도(顚倒)는 모든 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보는 것이라 했고 *몽상(夢想)은 헛된 꿈을 꾸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꿈인 줄을 모르고 현실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사전에서 설명합니다 *완전한 소유란, 이세상 어디에도 없음은 이미 두루 알려진 사실입니다. *자연을 완전히 소유하는 생명체는 세상 천지 어디에도 존재 하지 않습니다. *태어난 모든 생물체는 이땅에 살아있는 동안, 자연에서 모든 것을 잠시 빌려 쓰다가 떠나가는 나그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세상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소유해야 할 것은 결코 물질이 아니고 <''아름다운 마음''>이라고 말 합니다. [*''그대의 마음 속에서 얻은 것이 진정 그대의 귀중한 소유물이다.''] *그런데 많은 것들을 곁에 두고서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참으로 이상한 현대인(現代人)..... *미래의 노후대책 세우느라 오늘을 행복하게 살 줄 모르는 희귀병에 걸려 살고 있는 現代人. *늘 행복을 자기 곁에 두고도 다른 곳을 헤매며 찾아 다니다 지쳐버린 現代人. *나누면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도 실천 못하는 장애를 가진 現代人.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하지 못하는 어리석고 바보같은 現代人. *결국은 서로가 파멸의 길로 ㅉ간다는 사실을 알고도 자연/지구 파괴로의 길을 버젓이 걷는 우매한 現代人. *지난날 벌어 놓은 재산을 그저 쌓아 놓기만 했지 가치있게 써보지도 못하고, 자식들 재산 싸움으로 갈라서게 만드는 이상한 부모들이 많이 존재하는 現代人. *시간을 내어 훌쩍 떠나면 그만인데 앉아서 온갖 계산에 머리 싸매가며 끝내는 찾아온 여행 기회도 놓치고는 중병에 시달리는 이상한 現代人. *이러한 전도몽상(顚倒夢想)에서 헤매는 現代人이 오늘날 바로 내 자신일지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이러한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키는 아주 작으마한 비밀, 3초의 비밀 이야기를 꼭 실천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 🍒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짓고 있을 때 3초만 아무 말없이 웃어주신다면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릅니다. *화가 잔뜩 나서 분노가 치밀어 참을 수 없을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 봅시다. 내가 화낼 일이 정말 보잘 것 없는 일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면 어떨지..;.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바로 닫기(▷◁) 단추를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요? 누군가 응급환자 때문에 달려오는지도 모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열려있는 단추(◁▷)가 있음으로… *파란 출발신호등이 켜졌는데 앞차가 그냥 있어도 빵~빵~ 울리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면 어떻겠습니까? 앞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도 모른답니다. *내 차 앞으로 갑자기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기다려 주면 어떻겠습니까? 그 운전수 식구가 정말 위급한 환자 때문인지 모르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아침 뉴스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불운한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기도 하시면.... 당신의 인생에서 ㄸ끝까지 남게 되는 영원의 시간일수도 있습니다. *죄 짓고 감옥 가는 사람들을 볼 때 비난하기 전 3초만 생각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 사람을 위해 3초만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아내가 화가 나서 잔소리를 해도 3초만 미소 짓고 그냥 경청하시면 어떻겠습니까?. 3초는 아내에게 정말 필요한 보약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침에 눈을 뜨고 가슴에 손을 얹고 3초만 감사하시면 어떻겠습니까. “오늘 다시 살아 있음에 3오늘하루도 행복하리라.” *조금 힘들게 느껴질 때는 3초만 웃어봅시다. 좋아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좋아지기 때문이랍니다. *친구와 헤어질 때 바로 돌아서지 말고 그 뒷모습을 33초 동안만 보고 서 있어줍시다. 혹시 그 놈이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줄 수 있도록…...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줍시다. 그 아이가 커서,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할 것입니다. *전화통화를 끝내고 작별인사 후 3초만 기다렸다가 수화기를 내려놓으면 어떻겠습니까? 상대방이 갑자기 추가할 내용이 떠올랐을지도 모르고, 그보다 냉정하게 먼저 끊는 나에게 나쁜 인상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름답니다. '좋은글'에서 뽑아 보내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40년째 한의사의 정,기,신(精氣神)에 대한 핵심 건강법 ㅡ"마음이 가면 기운이 모이고, 기운이 가는 곳으로 혈이 따라 간다" ㅡ사람의 몸은? “한 마디로 ‘생명체’ 다. 생명체는 정(精) 기(氣) 신(神) 세 가지로 돼 있다. ㅡ'정(精)’은 몸뚱아리, ‘신(神)’은 마음(정신) 이다. 여기에 ‘기(氣)’가 들어갈 때 생명체가 된다. ㅡ동의보감에서 이를 ‘삼보(三寶)’ 라고 불렀다.” ㅡ기(氣)는? “호흡이다. 숨 쉬는 거다. ‘기’가 막히면 병이고, 나가버리면 몸은 시체가 되며, 정신은 귀신이 된다 그래서 기의 작용이 무척 중요하다.” ㅡ건강하다는 것은? “숨을 잘 쉬는가? 밥을 잘 먹는가? 마음이 편안한가? 세 가지다. ㅡ첫째는 호흡이다. 들숨과 날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ㅡ둘째 음식을 먹은 만큼 잘 배설해야 한다. ㅡ셋째 마음이 긴장한 만큼 다시 이완이 돼야 한다. ㅡ현대 사회에서 긴장 없이 살기는 어렵다. 그러나 과도한 경쟁, 지나친 욕심, 심한 스트레스 등이 계속 이어지면 병이 된다. ㅡ이완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운동도 한 방법이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도 좋다. 가장 높은 수준이 명상이나 참선이다.” ㅡ긴장을 이완하면 어떤 점이 좋나? “사람은 소우주다. 긴장한 채 나를 잡고 있으면 소우주에 머문다. ㅡ그런데 긴장을 풀면서 나를 놓으면 대우주와 합해진다. 그런 순간 저절로 충전이 된다. 그래서 긴장한 만큼 꼭 이완을 해줘야 한다.” ㅡ“인체는 참 신비롭다. 비우면 채워지고, 채우면 비워진다”고 말했다. ㅡ사람 몸에는 오장 육부가 있다고 했다 오장(간-심장-폐-비장-신장)은 음(陰)의 장부인데 가득 채우려는 성질이 있다. ㅡ반면 육부(담낭-소장-위장-대장- 방광-삼초)는 양(陽)의 장부로서 비워내야 편안 하다고 했다. ㅡ“채워져 있으면 오히려 병이 된다. 가령 위장이 차 있으면 식체가 되고, 대장에 멈춰있으면 변비가 되고, 담낭에 머무르면 담석증이 된다. 그래서 오장이 채워지면 육부가 비워지고, 육부를 비워내면 그 힘으로 오장이 채워진다.” ㅡ몸이 막히는 건 어떻게 아나? “몸이 나에게 말을 해준다. 그런 인체의 언어가 ‘통증’이다. ‘통즉불통 (通卽不痛) 기혈이 통하면 아프지 않고, 아프면 기혈이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몸은 어딘가 막히면 통증으로 말한다. ㅡ그래도 못 알아 들으면 마비가 온다. 마비도 몸의 언어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몸만 그런게 아니다 ㅡ사람과 사람 사이도 똑 같더라. 막히면 통증이 오고, 그래도 안 풀리면 마비가 온다.” ㅡ요즘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사는 다이어트다. 거기에도 이치가 있나? “물론이다. 밤에 먹지 말아야 한다. ㅡ자연의 원리를 보라. 오전 5시부터 7시 까지는 내 생명의 기운이 대장으로 간다. 이때는 일어나서 대변을 배설하면 된다. ㅡ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경맥의 순환이 위(胃)로 간다. 이때는 아침 식사를 잘하면 된다. 아침을 거르면 하루 종일 허하다. 그럼 간식을 더 찾게 되고 저녁을 많이 먹게 된다. 저녁 식사는 오후 7시 이전에 마쳐야 한다. ㅡ그리고 오후 9시 이후에는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이때 먹으면 음식이 장내에 축적돼 아침까지 간다. 결국 살이 찌고 비만이 온다. ㅡ저녁을 7시~ 아침을 8시경 먹으면 13시간정도 간헐적 단식 (間歇적斷食) 요법이 된다. ” ㅡ“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다가도 하루에 세 차례 항문을 조여주라. 바른 자세로 앉아서 괄약근을 수축하면 아랫배에 힘이 들어간다. 그 자리가 ‘단전 (丹田)’ 이다. 사람이 한 그루 나무라면 단전은 그 뿌리에 해당한다. ㅡ여자의 자궁도, 남자의 정(精)도 거기에 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니 단전을 잘 지키고, 잘 키워야 한다.” ㅡ단전은 별도의 호흡 수련이나 기체조를 하는 사람들의 관심사 아닌가? ㅡ''그렇지 않다. 세상의 모든 나무가 뿌리를 갖고 있다. 누구에게나 단전이 있다. 단전은 내 몸의 뿌리다. 누구나 자신의 일상에서 손 쉽게 단전을 키울 수 있다.” ㅡ단전을 어떻게 키우나? “우선 괄약근을 수축하면 단전에 힘이 간다. 그 자리에 의식을 집중해 보라. 이게 잘 될 때는 입 안에 저절로 맑은 침이 고인다. ㅡ도가(道家)에서는 그 침을 ‘신수(神水)’라고 부른다. 삼키면 몸에도 좋다. 다들 바쁘게 살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항문을 조이며 丹田에 힘이 가게 하라. 그러다 보면 자리가 잡힌다. 단전이 잡히면 몸의 중심도 잡히게 된다. 나무의 뿌리, 내 몸의 뿌리가 깊어지는 이치다.” ㅡ단전이 생각이나 마음과도 연결되나? “물론이다. 단(丹)은 마음이고, 전(田)은 몸이다. 단전은 뇌와 연결돼 있다. 화나 짜증을 내보라 금방 단전이 막힌다 ㅡ빙긋이 웃어보라. 그럼 단전이 열린다 어린 아이가 하루에 몇 번이나 웃는지 아나? 400번이다. 단전이 열린 채 살아간다. 반면 나이든 사람은 얼마나 웃겠나? 하루에 고작 6번이다. ㅡ사람의 몸은 '수승화강' (水升火降)이 돼야 건강하다. 찬 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와야 한다. 단전에 집중하면 머리로 올라갔던 화기(火氣)가 배꼽 밑으로 내려온다.” ㅡ''우리 몸 속에 문제와 답이 함께 있다” ㅡ“몸에 이상이 있으면 내 몸이 먼저 말을 한다. 통증도 말이고, 피로함도 말이다. 배고픔도 말이고, 배부름도 말이다. 머리 아프고 배 아픈 것도 마찬가지다. ㅡ그러니 몸이 하는 말에 내가 대답을 해주어야 한다. 피로하면 쉬어 주고, 졸리면 자야 한다. ㅡ우리의 몸은 스스로 정상이 되고자 하는 '항상성'이 있다. 거기에 귀를 기울여라. 건강의 답도, 치료의 답도 모두 거기에 있다.” ㅡ코로나 잘 이겨내시고 늘 행복한 날 되시기바랍니다. ---------- 가상화폐란? ※원숭이가 많은 한 마을에 어떤 사업가가 와서, 한 마리당 100만원을 주겠다며 원숭이를 잡아 달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반신반의하였지만, 널리고 널린 원숭이를 잡아다 사업가에게 줍니다. 사업가는 약속대로 100만원을 지불합니다. 원숭이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자, 사업가는 이제 200만원을 주겠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기를 쓰고 잡아다 줍니다. 물론 사업가는 약속대로 돈을 지불하지요. 크게 줄어든 원숭이는, 이제는 이 마을에서 찾아보기도 힘들어집니다. 그럼에도 사업가는 오히려 가격을 더욱더 올립니다. 이제 이 마을에는 애 어른 할 거 없이 모두 다 원숭이 잡기에 혈안이 됩니다. 완전히 씨가 말라버린 원숭이를 잡아오라며, 사업가는 마리당 800만원까지 제안합니다. 하지만 이제 이 마을에 원숭이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마을사람들은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다 사업가는 잠시 도시로 나가고, 그 밑에 있던 부하직원이 와서 말합니다. 내가 1마리당 500만원으로 그동안 잡아온 원숭이를 주겠다고... 그러니 나중에 사장이 오면, 800만원에 팔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열광하고, 빚을 내서라도 그 원숭이들을 몽땅 사들입니다. 그리고는 그 착한 직원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합니다. 원숭이를 모두 판 직원은 하루아침에 사라집니다. 물론 도시에 나간 사업가도 영영 돌아오지 않습니다. 마을은 다시 원숭이로 넘쳐납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제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빚만 남았습니다. ※이것이 가상화폐의 현실입니다. <은행 지점장 출신이 올린 글 > ---------- 가시 *밥먹다가 목에 가시가 걸리거나..이제 나이들 면 갑작이 다리에 쥐가 날때가있다. 귀신같이 치료하는방법을 알아 보자! ...... *손을 들어 났는 치료 법 이다. 친구 한 명과 함께 식사 를 했다. 친구가 실수로 생선 가시가 걸려 목이 메었다. 그래서 손을 위로 들어 보라고 제안하자 생선 가시는 정말 놀랍게도 목에서빠져 뱉어냈다. 맛있는 젤리 한 조각이 목 구멍에 걸렸고 그는 억지로뱉어볼려고 했지 만 소용없어 말을 잇지 못했다. 양손을 머리 위로 치켜들 었더니 놀랍게도 젤리를 정말 뱉어냈다. ...... 왼발 쥐가 나면 오른손 들고 오른발 쥐날 때 왼 손 드는등 발에 난 쥐를 예방할 수있는 응급처치 가 가능하다면 여러번 해 볼 수 있을것이다.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것은 생명의 수단이다. ...... 심근경색에 더 유용하다! 협심증에도 효과적이다! 도로를 걷다가 숨을 쉴수 가 없을 정도로 가슴이 아팠을 때 의도치않게 두손을 높이 들고 아, 나 죽을 것 같아할때 두손 을 들어보라.. 결국 풋 하고 숨을 내쉬 었다!구급차가 왔을때 그는 이미 말을 할수가 있었다 . 간단한 상식이지만 기억 해두셨다가 응용해 보 십시요. 오늘도 건강히.. ---------- 건강상식 아주 중요한 핵심 요점만을 쉬운 말로 풀이한 대사증후군(당뇨병,지방간,고혈압)의 실체. 모두 외웁시다! [중요 건강정보] 혈관 건강에 대한 정보 1.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위, 소장, 대장, 항문으로 이어지는 9 미터 길이의 관을 통과한 후, 똥으로 나오게 됨. 2. 음식물들이 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흡수된 것들은 모두 간으로 가고, 간은 이것을 포도당으로 바꿈. 3. 포도당은 피를 타고 돌다가 근육세포로 들어가게 됨. 4. 포도당 혼자로는 세포로 못 들어가고, 문을 열어야 들어 가는데, 이 문을 여는게 인슐린임. 5. 인슐린은 음식물이 들어올 때마다 췌장에서 나오게 됨. 6. 간에서 음식물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포도당으로 바꾸고 나면, 인슐린은 포도당을 2 시간 이내에 세포 속으로 다 집어넣음. 7. 그런데, 음식물이 자주 많이 들어오면, 인슐린이 지쳐 일을 제대로 안 하기 시작함. 8. 세포 속에 포도당들이 다 들어가지 못하고, 피 속에 남게 됨. 9. 이를 "인슐린 저항"이라고 함. 10. "인슐린 저항"이 생겨서 포도당이 세포로 다 들어가지 못해, 식후 2 시간이 지나도 피 속에 포도당이 많이 남아 있으면, '당뇨병'이라고 함. 11. 피 속에 남아있는 포도당은 일단 혈관을 나쁘게 하고, 혈관을 설탕에 절이듯이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고, 염증을 일으킴. 12. 몸이 이 염증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피 떡이 생기게 됨. 13. 간은 세포로 다 들어가지 못하고 피속에 남아있는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꿔서 저장을 함. 14. 이것을 '지방간'이라고 함. 15. '지방간'을 간 주위에 지방이 달라붙어 있는 걸로 보통 상상하는데, 정확히는 간 세포의 저장공간을 지방이 채우는 것임. 16. 간이 일을 해야 하는데, 일하는 공간을 지방이 채우고 있으면, 일을 제대로 못하고, 간이 악화하기 시작함. 17. 백 명 중 한 명 정도는 '지방간'이 '간암'으로 됨. 18. 워낙 피 속에 지방이 많아 간에 지방을 채우고도, 포도당이 남을 수 있음. 19. 남은 포도당이 오줌으로 나옴. 20. 포도당이 오줌으로 나오는 단계가 되면, 소변검사에서 “당뇨입니다”라는 통보를 듣게 됨. 21. 인슐린은 필요한 만큼 췌장에서 만들어 지는데,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 저항이 생겨 세포에 제대로 포도당을 넣지 못함. 22. 인슐린 저항으로 포도당을 20% 효율로 밖에 세포에 넣을 수 없다면, 다섯 배의 인슐린을 투입해서 100%까지 만드는게 인슐린 주사임. 23. 피 속에 포도당이 많아지면, 혈관이 망가지기 시작하며 피가 걸죽해 짐. 24. 피가 걸죽해 지니, 심장은 걸죽한 피를 돌리기 위해 더 강하게 펌프질을 해야 함. 25. 고혈압이 된다는 것임. 26. 당뇨와 고혈압이 함께 오고, 피 속에 지방이 많은 고지혈증도 셋트로 오는 이유임. 27.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세트로 잘 오니까, 따로 이름을 붙임. 28. 그 이름은 '대사증후군'. 29. '대사증후군'에 치료약은 없음 병원에 가면 약을 줄텐데, 이는 치료제가 아님. 30. 고혈압 약은 고혈압이 안 되도록 치료하는게 아니라 혈압만을 낮춤. 31. 당뇨병 약도 치료제가 아니라 인슐린을 공급하는 것이고, 고지혈증도 치료를 하는게 아니라 콜레스트롤 수치만을 낮추는 것임 32.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완화제 공급이라는 말. 33. 현재까지 대사증후군은 적당한 운동과 공복, 小食이 치료법임. 34. 사람은 공복, 즉 배고플 때 먹는게 필요함. 35. 운동도 안 하고 자주 과식하면 당뇨, 고지혈, 고혈압을 통해 심장마비와 뇌졸증 등으로 연결됨. *결론 : 적당한 운동, 주기적인 공복, 小食이 건강 척도(=혈관을 보호함) 오늘은 주일 은혜 많이 받으시고 복된 주일 되시며 타인에게 축복에 통로가 되시는 주인공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침향수와 침향 소금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 할수있다 나는 믿음이 강한자 나는 말씀에 강한자 나는 건강에 강한자 나는 물질에 강한자 늘 감사하고 행복하며 오늘도 살아서 역사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ㅣ"계산기를 버리면 온 세상이 행복하다" 우리는 날마다 끊임없는 갈등과 불안, 미움과 분노, 시기와 질투 등과 동거하며 살아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간단히 짫게 말하면 머리속에 원가계산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내가 너에게 어떻게 해 줬는데 나에게 고작 이러는 거냐?" "내가 죽자살자 돌봐 줬는데 이렇게 갚냐?" "내가 얼마나 열심히 봉사했는데 동창회가 이럴 수 있어?" "아이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니 정말로 옛말 틀린게 하나도 없군.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한다는 짓이 이것이냐? 에이 나쁜놈!" 우리가 이렇게 흥분하며 씩씩거리고 이를 악무는 것은 머릿속에 핑핑 돌아가는 계산기 때문이다. 1+1=2, 5+7=12... 우리가 처음 덧셈을 배우는 초등학생도 아닌데 왜 그렇게 사사건건 계산을 해야 할까? 부부간에도 마찬가지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며 뼈빠지게 고생했는데..." 부모자식간에도 마찬가지다.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자식들도 소리친다. "나 한테 해준게 뭔데요..." 모든 조직의 모임도 마찬가지다. "내가 얼마나 시간, 정력, 돈을 바쳐 일(봉사) 했는데..." "내가 얼마나 챙기며 활성화 하는데 기여했었는데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친구도 마찬가지다. "내가 얼마나 믿었는데..." 우리가 행복할 수 없는 이유는 이렇게 언제나 머릿속에 계산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계산기'를 버리지 않는 한 미움과 분노, 갈등과 불안으로 불행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 이 시간 내 머릿속에 계산기를 버리자! 원가계산을 하지 말자! 남에게 해준 것, 자식에게 해준 것, 아내(남편)에게 해준 것, 조직(모임)에 헌신 봉사한 것. 다 잊어 버리자! 받은 것만 기억하자! "그때, 나의 아내(남편)가 되어 준 것, 그것만 생각해도 고맙고 눈물나고, 미안해"라고 해야지 언제, 원가계산하고 그에 따라 해 준다고 결혼 서약했나? "그래, 저 녀석이 클 때 재롱 많이 부렸지... 그것만으로도 너는 나에게 모든 것을 다 갚은 거야!" 그냥 최선을 다해 해주고 기대하지 말자. 내가 그 조직에 속한 것 자체가 즐겁고 뿌듯하게 생각해야지... 그래서 열심히 참석하고 성의를 다한 것으로 만족할일이지 왜 갈등을 느끼고 미움과 분노를 일으키는가? 행복하지 못함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외부의 여건 변화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머릿속에 계산기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먼거리가 무엇인가 하면 밤하늘 저 멀리 반짝이는 별까지의 거리가 아니라 내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는 거리라고 한다. 지금 이 시간 내 머릿속에서 계산하고 있는 것을 버리고 사랑과 감동으로 가득 차 있는 가슴속으로 가져가 조용히 품어 보자! 무엇이 들리는가? 그 소리가 바로 '행복'이다 # 오늘의 명언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몸도 내 몸같이 소중히 여겨라. 그리고 네가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일을 네가 먼저 그에게 베풀어라. – 공자 – ---------- 고준위핵폐기물 처리기술이 새벽도 열리기 전에 너무나 경천동지할 소식 하나를 전합니다. 너무나 기뻐 커피를 한잔 더 끓여 마시고 이 글을 씁니다. "대한민국만세!"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풀지 못했던 고준위핵폐기물 처리기술이 오랫동안 연구해왔던 건식처리기술인 "파이로프로세싱"기술에 대해 미국정부가 그 타당성 이 충분하다는 결론입니다. 낭보중 낭보입니다. 이것으로 우리 원자력이 풀지 못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문제가 세계최초로 해결의 길을 찾았고 탈원전정책의 방어벽을 뚫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렇게 되면, 첫째 고준위 방폐장이 없어 원전의 지하수조에 거의 포화상태로 임시 저장되고 있는 수십만톤의 수십년에 걸쳐 임시저장되고 있던 연료봉처리에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것입니다. 둘째 지난 수 십년동안 우리가 쓰고 난 고준위핵연료봉은 도리어 엄청난 자원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90%이상의 우라늄235가 그대로 남아 있는 엄청난 자산이자 국가의 보물이 될 것입니다. 셋째, 이러한 선진 기술로 우리는 세계에서 고준위 핵폐기물 리싸이클링 선진국으로 엄청난 국부창출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 지금 우리가 제시하는 파일로프로세싱기술은 건식으로 플루토늄생산과 무관하여 핵확산금지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이제 탈원전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난관도 없습니다.빌게이츠도 주목하는 미래 청정에너지입니다. 정부의 근본적인 방향전환이 필요하고 이번 대선에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부상할 것입니다. 저는 6개의 자격증을 가진 전기특급기술자이고, 20년 전 3대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했고 지난 20년 동안 우리의 미국도 인정하는 세계1등 한국의 원전이 어떻게 발전하고 성장하는지를 지켜 봤고 지난 4년 동안 이 소중한 세계1등 우리원전기술이 폐기되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국회지경위원장 시절 아랍에미레이트에 우리 원전이 지어지는 것을 직접 가 보았고 핀란드지하저장고와 프랑스의 고준위 방폐장이 있는 쉘부르에도 돌아본 적도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나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새로운 개척의 서광이 비치는 날입니다. 과학만이 정의가 언제나 승리합니다. 아 하늘이 우리 민족을 굽어 살피고 있습니다. 김영환 ---------- 🛎♦️♦️🛎국가 자살 ! ♦️서커스 대신 트롯트를 제공받고 있는 한국 국민~!?! ♦️ [日本의 自殺~?] ●1975년 일본 월간지 문예춘추(文藝春秋)에 한 편의 논문이 실렸다. '일본의 자살(自殺)' 이란 의미심장한 제목 아래 일군(一群)의 지식인 그룹이 공동 집필한 문건이었다. 필자들은 동서고금 제(諸) 문명을 분석한 결과 모든 국가가 외적(外敵) 아닌 내부 요인때문에 스스로 붕괴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들이 찾아낸 '국가 자살'의 공통 요인은 이기주의와 포퓰리즘(대중영합)이었다. 국민이 좁은 이익만 추종하고 지배 엘리트가 대중에 영합할 때 그 나라는 쇠망한다는 것이다. 수십 년간 잊혔던 이 논문은 몇 년 전 아사히신문이 인용하면서 다시 유명해졌다. 논문은 로마제국의 쇠락 원인을 '빵과 서커스'로 요약했다. 로마가 번영을 구가하면서 로마 시민은 책임과 의무를 잊은 '도덕적 유민(遊民)'으로 변질됐다. 그들은 대지주와 정치인에게 몰려가 '빵'을 요구했고 정치인들은 환심을 사려고 공짜로 빵을 주었다. 무료 빵을 보장받아 시간이 남아도는 시민들이 무료해하자 지배층은 '서커스'까지 제공했다. 기원후 1세기 클라디우스 황제 시대 콜로세움(원형경기장) 에선 격투기 같은 구경거리가 1년에 93회나 열렸다. 그것이 날로 늘어나 4세기 무렵엔 무려 175일간 서커스가 벌어지는 상황이 됐다. 대중이 권리만 주장하고 엘리트가 대중의 비위를 맞추려 할 때 그 사회는 자살 코스로 접어든다. 로마는 활력 없는 '복지국가' 와 태만한 '레저사회'로 변질되면서 쇠퇴의 길을 걷게 됐다. 그것은 로마만의 일은 아니었다. 인류 역사상 출현했던 모든 국가와 문명이 자체 모순 때문에 스스로 몰락했다. 한 국가가 기개를 잃고 자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상실하는 순간 자살로 치닫는다는 것이다. 빵은 무상복지, 서커스는 포퓰리즘을 상징한다. 40년 전 논문을 다시 꺼내 정독(精讀)한 것은 대한민국의 상황이 바로 그렇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의 문제는 눈앞의 이익만 취하려 하는 근시안적 이기주의다. 증세(增稅)를 거부하면서 복지를 원하고, 다가올 재정 파탄엔 눈감은 채 당장의 몫을 더 달라고 한다. 💥로마는 국민들에게 '서커스'를 제공했지만 대한민국은 '트로트'를 제공하고 있다. TV채널마다 온통 '트로트'다.💥 20세기 대한민국의 기적을 낳은 것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인내하는 절제심과 책임감이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엔 미래는 없고 현재만 있다. 미래를 준비하며 국가 전략을 짜야 할 정치관료 엘리트들은 인기에만 영합하며 문제를 놓치고 있다. 결국 파기됐지만 공무원연금 개혁을 둘러싼 여야 합의는 '빵과 서커스'의 전형이었다. 고치는 시늉만 하고 공무원 연금 파산의 구조적 원인은 손도 대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국민연금까지 끌어들여 1600조원이나 더 보태는 불가능한 약속까지 하면서 포퓰리즘의 극치를 달렸다. 야당은 국익 대신 공무원 집단편을 들었고, 여당은 야합했다. 야당은 공무원연금으로 모자라 국민연금까지 포퓰리즘의 난장판으로 끌어들였고 여당도 야합했다. 여도 야도 눈앞의 현재만 달콤하게 속이는 조삼모사(朝三暮四)의 '정치 서커스'에 열 올린 결과였다.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빵과 서커스'의 국가 자살 징후는 온갖 분야에서 목격되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의 부작용을 알면서 세종시를 만들었고, 비용만 천문학적으로 드는 세월호 인양을 결정했다. 무상급식• 무상보육이 서민층 몫을 더 줄이는 역설(逆說)을 보고도 여전히 무상복지를 외친다. 집단 이익이 국가 이익보다 우선시되고 당장의 몫을 쟁취하려는 떼쓰기가 곳곳에서 난무하고 우리가 진정 걱정해야 할 것은 일본의 우경화도, 중국의 팽창주의도 아니다.병리(病理)를 알면서도 치유할 힘을 잃은자기 해결 능력 상실이 더 문제다. 망조(亡兆)가 든 나라는 타살(他殺) 당하기 전에 스스로 쇠락하는 법이다. 국가의 자살을 걱정한 40년 전 일본 지식인들의 경고가 무섭도록 절실하게 다가온다. ●국가의 자살~?!? 지구상에서 수천년 동안에 국가의 흥망을 분석해 보면 내부적 요인으로 쇠락해 지면 이웃 국가가 못이기는 척 먹어, 망해버리는 것을 국가자살이라고 표현했고 100년전 조선이 그랬고 현재의 한국도 너무 닮았다. 정치권은 스스로 이 병을 절대로 고칠수 없다. 아니,그들은 안 고칠 것이다. 그러면 국민인데 이 국민에 불을 지르는 것은 지식인 나서야 한다. 특히 대학교수들이 나서야 하는데 지성이 있는지 답답하다. 4·19 에서 고대 교수들이 먼저 길거리에 나서서 불을 붙였던 기억나지 않는가~?!? 우선 국회의원을 100명 이내로 확 줄이고 권력 특권기능을 전부 없애야 한다. 시민봉기의 힘으로 이루지 못하고 서서히 죽어가면 결국 총든 사람이라도 나서서 국가자살은 막아야 한다고 본다. 방안은 아니지만 그냥 죽을 수는 없지않는가~? 그래서 지성인이 나서도록 널리 여론화 시켜야 한다. ☆이 글은,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 (국회의원과 정치인들만 빼고)의 가슴속 비명이며 울분일 것이다. 나라가 망하고 나서 정치인들 때문에 망했다 ㅡ좌빨 때문에 망했다. ㅡ강성 노조 때문에 망했다. ㅡ전교조 때문에 망했다 ㅡ국민들의 무관심 때문에 망했다. 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 월남 패망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았나? "사람들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는 게 바로 역사의 교훈이다" 라는 말이 있다. 선량한 국민들은, 이제 투표장에서 한 표만으로는 이 나라를 지킬 수가 없게 됐다. 지금~! ️"감동"했으면 ️"행동"하고, ️혼자하지 말고 함께 ️"연동"할 때다. (펌글) ---------- 💐 同行하는 人生 어리석은 개미는 자기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부러워 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서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가 있음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스스로의 단점을 느끼면서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기 장점을 찾아내어 자랑한다. 화내는 얼굴은 아는 얼굴도 낯설고, 웃는 얼굴은 모르는 얼굴이라도 낯설지 않다.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게 보인다. 고운 모래를 얻기 위해 고운 체가 필요하듯,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 고운 마음이 필요하다. 매끄러운 나무를 얻기 위해 잘드는 대패가 필요하듯이, 멋진 미래를 얻기 위해서는 현재의 노력이 필요하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연장을 두고서 남의 연장을 빌려 쓴다. 그러다 그만 자기 연장을 녹슬게 하고 만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혼자 힘으로 서려고 않고 남에게 기대선다. 그러다 그만 자기 혼자 설 힘조차 잃고 만다. 동행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이랍니다 -좋은글 중에서- ---------- - 법정스님 - 채우지 마십시요'' - 법정스님 - 아홉을 갖고 있으면 열을 채우려 하기에 늘 쪼들리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아흔아홉을 갖고 있으면서 백을 채우려 하기에 늘 불안하고 바쁜것입니다. 백을 채우면 천을 채우고 싶고 천을 채우면 만을 채우고 싶고.... 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싶듯이.... 그러는 사이 어느새 진정으로 소중한것은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채우지 마십시요 ~ 지금이 최상이라고 생각하십시요. 내손이 내마음이 당장 채우려고 애 쓰지 않아도 인생은 저절로 채워지기 마련입니다. 그 또한 ..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 진정한 우정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amako05&logNo=221471945191&targetKeyword=&targetRecommendationCode=1 ---------- 🍀 벗이 잘되면 함께 기뻐한다 송백후조(松柏後凋)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소나무와 잣나무는 친구로 둘 다 상록수인데, 소나무는 잎이 두개 묶여서 나고 잣나무는 잎이 다섯개 묶여서 나며 열매를 보면 두 나무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송백과 비슷한 말이 지란(芝蘭)으로, 벗들의 맑고 높은 사귐을 지란지교(芝蘭之交)라 한다. '친구가 잘되는 것은 나의 기쁨이다.' 그런 우정을 말해주는 성어가 바로 송무백열(松茂柏悅)로, 소나무가 무성해지자 잣나무가 기뻐한다니 그 우정이 아름답지 않은가? 송무백열은 중국 진(晉)나라 때 육기(陸機)가 쓴 ‘탄서부(歎逝賦)’에 나오는데, 시는 이렇게 시작된다. "세월은 하염없이 치달리고 / 계절은 놀랍도록 빨리 돌아오네 / 오호라 인생의 짧음이여 / 누가 능히 오래 살 수 있나 / 시간은 홀연히 다시 오지않고 / 노년은 점차 다가와 저물려 하네” 송무백열의 시 중간쯤에 나온다. "진실로 소나무가 무성해지면 잣나무가 기뻐하고, 지초가 불에 타면 혜초가 한탄하네."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라는 함석헌 선생의 말을 빌려 묻는다. 그대 소나무와 잣나무 같은 그런 우정을 가졌는가? 그런 막역지우(莫逆之友)가 몇분이나 있는지 되새겨 봅니다. * 익자삼우 손자삼우 * (益者三友, 損者三友) 세계적 갑부였던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이 임종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을 한탄을 하며 크게 후회 하였다고 합니다. 내가 친구가 없는 이유는 내가 다른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 좋은 친구를 얻는 일은 전적으로 자신이 하기에 달렸습니다. 예로부터 친구로 삼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는 五無를 들고 있습니다. ⁕ 무정(無情), ⁕ 무례(無禮), ⁕ 무식(無識), ⁕ 무도(無道), ⁕ 무능(無能)한 인간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참된 친구란?. 논어에 공자님이 제시한 세 가지 기준이 나옵니다. 먼저 유익한 세 친구 익자삼우(益者三友)는, * 정직한 사람, * 신의가 있는 사람, * 견문이 많은 사람이다. 반면 해로운 세 친구 손자삼우(損者三友)는, * 아첨하는 사람, * 줏대 없는 사람, * 겉으로 친한 척하고 성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살면서 내가 益者三友만 찾지 말고, 내가 먼저 남에게 損者三友보다, 益者三友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도 그리움도 희미해져가는 나이지만 봄꽃 항기에 벗들과 웃음 나누었고 갈바람에 떨어지는 노란잎들 속에 꿈과 같은 사랑 얘기도 있었습니다 얽메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나이 성별 상관없이 순수한 사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 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면 세상 살맛나고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 바로그 사람이 당신입니다 자연을 벗삼아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芝蘭之交 나누어요 ♡ 지인이 보내준 글 ♡ ---------- 🎨 ‘벼씨 새끼트라!’ - 운보 화백 이야기 운보 김기창(1914년~2001년)은 화가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청각장애로 인한 고통을 이겨낸 의지의 인물로 더욱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7살 때 장티푸스로 인한 고열로 청신경이 마비돼 후천성 귀머거리가 됐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이당 김은호 화백에게 그림을 배우고 1931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판상도무(板上跳舞)>라는 작품으로 입선하자 귀먹고 말못하는 18살 소년이 입선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해방 후 동료 화가인 우향 박래현과 결혼한 뒤부터 그의 삶과 예술은 크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내에게서 입으로 말하는 '구화법(口話法)'을 배우기 시작했고, 우향의 작품세계에서도 크게 영향을 받았다. 야생마의 움직임이 격정적인 구도로 나타나는 대작 <군마도>와 전통 가면극을 작품화한 <탈춤> 등의 연작으로 힘찬 운필을 구사한 것도 이때였다. 이밖에 1천여 마리의 참새 떼가 양편에서 날아와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을 담은 <군작>은 운보의 스케일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러다가 평생의 반려였던 우향이 1976년에 타계하자 말할 수 없는 허탈에 빠진 그는 미친듯이 그림을 그리며 충북 청원에 <운보의 집>을 세우고 그 옆에 운향미술관과 도예전시관과 운보공방 등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그 무렵, 운보 화백과 '청송교도소'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재소자 교화를 위해 30여 년 간 전국을 뛰어다니며 사형수의 대부가 된 삼중스님이란 분이 있었는데 어느날 청송교도소를 찾아간 스님에게 교도소장이 재소자들의 정서를 순화시키려는 뜻에서 유명화가들, 그 중에서도 운보 화백의 그림을 꼭 기부 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 뜻에 공감한 삼중스님은 전혀 만난 적이 없던 운보 화백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림을 기부 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며칠 뒤 기부하겠다는 전화가 왔다. 다만 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 운보 화백 자신이 직접 청송교도소로 그림을 가지고 가겠다는 것이었다. 유명한 화가들이 기부한 그림을 기념하는 행사는 재소자들 수백 명이 도열한 청송교도소 앞마당에서 열렸다. 간단한 식순에 맞춰 삼중스님이 <금강경> 법문을 끝내고 자리에 돌아오자 옆에 앉은 운보가 ‘나또 하마띠 타고 시타(나도 한마디 하고 싶다)’ 고 청했다. 행사 식순에 없던 갑작스런 그의 제안이었지만 삼중스님은 그의 손을 잡고 연단에 올라갔다. 그런데 운보의 입에서 터져 나온 첫 마디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벼씨 새끼트라! (병신 새끼들아!)” 1981년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 설립된 청송교도소는 ‘빠삐용 요새’라는 별칭처럼 고질적인 전과자나 흉악한 범죄자나 억울하게 잡혀 온 시국사범들이 섞여 있어서 그들이 뿜어 내는 드센 기운에 보통 사람들은 잔뜩 겁을 먹고 주눅이 드는 곳이었다. 이런 사람들 앞에서 운보는 오히려 호통을 쳐가면서 강연을 이어나갔다. 병신은 나다. 내가 벙어리이니 내가 병신 머저리다. 그렇지만 나는 몸은 병신이지만 정신만은 건강하다. 그런데 당신들은 몸은 건강하나 정신은 병신이다. 그래서 내가 욕을 한 것이다. 나는 몸이 병신이지만 뼈를 깎는 노력으로 성공한 화가가 되었다. 나는 타고난 재주나 조건을 믿지 않았다. 내 재주를 갈고 닦아서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했다. 그래서 성공했다. 왜 건강한 몸으로 이런 무시무시한 교도소에 들어와서 이 지옥에서 죽을 고생들을 하느냐? 그런데 이상하게도 모두들 고개를 숙이더니 숙연하게 듣고 있는 게 아닌가? 알아 듣기 쉽지 않았지만 피 토하듯 터져 나오는 한 마디 한 마디는 재소자, 교도관, 그리고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행사를 끝낸 후 운보 화백은 자신과 같은 처지인 벙어리 재소자를 만나 보겠다고 우겨서 청각장애 재소자의 감방에 들어가게 되었다. 감방 안에 들어 선 운보 화백은 벙어리 재소자를 꽉 껴안더니 볼을 비비면서 울었다. ‘병신된 것도 서러운데 왜 이런 생지옥에서 이리 서럽게 살고 있느냐?’ 울음 속에 전혀 알아듣지도 못할 말들을 서로 주고받았다. 볼을 서로 비비면서 우는 통에 삼중 스님의 눈에서도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 통곡으로 변해 서로 엉켜진 몸 타래를 풀어내는데 한참 걸렸다. 말보다 뜨거운 가슴과 몸으로 진실을 전달했던 운보 화백.....그가 청송교도소 앞마당에서 내지른 ‘벼씨 새끼트라!’라는 호통소리가 그리워진다.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갇혀서 살고 있는 우리들을 보면 그는 뭐라고 호통을 내지를까? ---------- 婦人讚揚(부인찬양)- Happy wife, happy life - 며칠 전 커피숍에 갔는데 ‘Happy wife, happy life’라는 글이 담겨져 있는 액자가 걸려 있었다. 얼핏 보기에 커피숍에 생뚱맞게 무슨 wife라는 글이 적혀있는가? 의아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주 멋진 뜻이었다. 해석해 본 즉, ‘아내가 幸福해야 人生이 幸福하다’ 는 것이다. 옆에 있던 친구가 ‘그러면 우리말로 인명재처(人命在妻)이네?’ 라며 절묘하게 거들어 주었다. 맞다. 아내가 행복해야 삶이 행복하고 남편이 편하다. 남편의 운명은 아내의 손에 달려 있다. 특히 나이 들어가면서 이러한 진리는 두드러진다. 칸트는 ‘남편 된 사람은 아내의 행복이 자신의 전부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고사에서도 아내의 역할은 출중했다. 위나라 문후는 ‘가난한 사람은 좋은 아내를 얻고 싶어 하고, 나라가 혼란스러우면 좋은 재상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법이다’고 했다. 북송의 구양수는 ‘내가 재력이나 지위 때문에 마음 고생하지 않고 지낸 것은 내 아내의 덕이다’고 말했다. 아내를 칭송하는 아름다운 말들이 많다. 아내는 남편의 영원한 누님이다.(팔만대장경) 좋은 아내를 갖는 것은 제 2의 어머니를 갖는 것과 같다. 좋은 아내는 남편이 탄 배의 돛이 되어 그 남편을 항해시킨다.(영국속담) 이 世上에 아내라는 말처럼 정답고 마음이 놓이고 아늑하고 편안한 이름이 또 있을까? 천 년 전 영국에서는 아내를 ‘peace weaver(평화를 짜는 사람)’ 이라고 불렀다. 아내는 행복의 제조자 겸 인도자인 것이다.(피천득) 아내를 괴롭히지 마라. 하느님은 아내의 눈물방울을 세고 계신다.(탈무드) 아내는 젊은이에게는 연인이고, 중년 남자에게는 반려자이고, 늙은이에게는 간호사다.(베이컨) 아들은 아내를 맞을 때까지는 자식이다. 그러나 딸은 어머니에게 있어 평생의 딸이다.(토마스 플러) 오늘부터~ 아내의 존재를 황금같이 보면 삶이 달라진다. 貧賤之交不可忘(빈천지교 불가망) 糟糠之妻不下堂(조강지처 불하당) 가난하고 천할 때 사귄 벗은 잊을 수가 없고, 조강지처는 집에서 내보내지 않는다. 빈궁할 때 사귄 벗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고, 가난할 때 의지하며 살아온 아내는 버리지 않는다. 옛 벗이나 고락을 함께 했던 아내는 잊거나 버려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 ★ 부지깽이가 그리움을 부르네 ★ 지금은 땔감을 쓰지 않으니 부지깽이가 사라진 시대이다. 수 천년을 우리의 어머니들은 부엌 (경상도에서는 정지)에서 땔감을 뒤적일 때는 부지깽이가 필요했다. 공간을 만들어 산소가 공급되면 불이 확 붙는다. 불쏘시개는 바싹마른 솔잎(갈비)이 으뜸이었다. 초목근피를 했으며 민둥산이어서 솔잎도 무척 귀한 시대였다. 부지깽이는 끝이 까맣게 타 있어서 바닥에 낙서도 하고 그림도 그렸다. 여름 한철 저녁 한 끼는 주로 국수로 때우기 십상이었다. 마당에 멍석을 깔아 놓고 모깃불을 피운다. 국시를 버지기에 담아서 한 그릇을 비우고 더 먹는다. 애호박을 넣고 끓인 안동건진국수는 지금은 브랜드화 된 전국적으로 유명음식이 되었다. 형수님께 국수꼬리를 얻어 먹기 위하여 나는 부엌에 불도 봐 드리고 애호박도 따다 드렸다. 국수꼬리는 달궈진 불위에 굽기 위해서는 부지깽이를 써야한다. 그러면 중간이 붕떠서 씹어 먹으면 참으로 맛이 있었던 간식이었다. 내가 4살 때 시집오신 큰 형수님께서는 여든 중반이 되셨다. 시골에 귀향하여 형님 내외분이 사시는데 어제는 형수님과 한참 동안 통화를 하였다. 4살 때니 나의 아랫도리를 다 보았다고 결혼후 아내에게 얘기하시어 한바탕 웃기도 했다. 나는 여름밤의 모깃불은 모기가 연기를 피하여 도망을 가는 줄 알고 있었다. 그게 아니었다. 멍석에서 떨어진 곳에 모깃불을 피워 놓으면 모기가 연기를 좋아하여 그 쪽으로 간다는 사실을 몇 년전에 알았다. 재미작가 김은국(작고)은 ''빼앗긴 이름(Lost--names)''에 한 여름밤 멍석에서 국수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 소가 파리를 쫒기 위하여 꼬리를 흔들고 머리를 움직이면 워낭소리가 들린다는 얘기도 있다. 노벨상 후보에도 올랐었는데 그만 일찍 작고하고 말았다. 쇠꼬챙이로 된 부지깽이도 자꾸만 들쑤시면 닳는다는 말이 있다. 이제는 부지껭이를 쓸 일도 국수꼬리를 구워먹을 일도 없다. 아련한 추억속에 남아서 향수를 불러 일으킬 뿐이다. 부지깽이 쓰던 시대가 더 없이 그립다. 저녁 연기가 온동리에 퍼지면 마을엔 한마리의 개가 짖으면 덩달아 온동리 개가 다 짖는다. 컹컹거리며 울린다. 그 소리가 좋다. 개구리가 합창을 하면 박자가 어찌 그리도 잘 맞는지 지휘자 없어도 개구리는 하모니를 잘 이루어 내는 음악의 귀재였다. 참으로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하다. 아련히 떠 오른다. 그 느낌만으로도 꿈속같이 달콤하다. [ 자유기고가 / 海垣(해원), 이경국 ] ---------- 🌷친구가 몇이나 되오~? 정진사는 무골호인(無骨好人)이다. 한평생 살아오며 남의 가슴에 못 한번 박은 적이 없고, 적선 쌓은걸 펼쳐 놓으면 아마도 만경창파 같은 들판을 덮고도 남으리라. 그러다보니 선대로 부터 물려받은 그 많던 재산을 야금야금 팔아치워 겨우 제 식구들 굶기지 않을 정도의 중농 집안이 되었다. 정진사는 덕(德)만 쌓은 것이 아니라 재(才)도 빼어났다. 학문이 깊고, 붓을 잡고 휘갈기는 휘호는 천하 명필이다. 고을 사또도 조정으로 보내는 서찰을 쓸 때는 이방을 보낼 정도였다. 정진사네 사랑방엔 선비와 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부인과 혼기 찬 딸 둘은 허구한 날 밥상, 술상을 차려, 사랑방에 들락날락 하는게 일과다. 어느날, 오랜만에 허법 스님이 찾아왔다. 잊을만하면 정진사를 찾아와, 고담준론 (뜻이 높고 바르며 엄숙하고 날카로운 말)을 나누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허법 스님을 정진사는 스승처럼 대한다. 그날도 사랑방엔 문사들이 가득 차 스님이 처마 끝 디딤돌에 앉아 기다리자 손님들이 눈치 채고 우르르 몰려 나갔다. 허법 스님과 정진사가 곡차상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았다. “정진사는 친구가 도대체 몇이나 되오-?” 스님이 묻자 정진사는 천장을 보고 한참 생각하더니, 자랑스럽게 말했다. “얼추 일흔은 넘을것 같습니다” 스님은 혀를 끌끌 찼다. “진사는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오.” 정진사가 눈을 크게 뜨고 문을 활짝 열더니 말했다. “스님, 한눈 가득 펼쳐진 저 들판을 모두 남의 손에 넘기고 친구 일흔을 샀습니다.” 스님은 껄껄 웃으면서 "친구란 하나 아니면 둘, 많아야 셋, 그 이상이면 친구가 아닐세.” 두 사람은 밤새도록 곡차를 마시다가, 삼경 (밤 11시부터 새벽 1시 사이) 이 지나 고꾸라졌다. 정진사가 눈을 떴을 때 스님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다음날 부터 정진사네 대문이 굳게 닫혔다. 집안에서는 심한 기침소리가 들리고 의원만 들락거려 글 친구들이 대문 앞에서 발길을 돌렸다. 열흘이 가고 보름이 가도 진사네 대문은 열릴 줄 몰랐다. 그러더니 때아닌 늦가을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밤에, 곡(哭) 소리가 터졌다. 진사가 지독한 고뿔(감기)을 이기지 못하고 이승을 하직한 것이다. 빈소는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부인과 딸 둘이 상복을 입고 머리를 떨어뜨린 채 침통하게 빈소를 지켰다. 진사 생전에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들던 글 친구들은 낯짝도 안 보였다. 그런데 한 친구가 문상을 와서 섧게섧게 곡을 하더니, 진사 부인을 살짝이 불러냈다. “부인, 상중에 이런 말을 꺼내 송구스럽지만 워낙 급한 일이라….” 그 친구는 품속에서 봉투 하나를 꺼내어 미망인에게 건넸다. 봉투를 열어보니 차용증이다. 정진사가 돈 백냥을 빌리고 입동 전에 갚겠다는 내용으로, 진사의 낙관까지 찍혀 있었다. 또 한 사람의 문상객은 왕희지 족자 값 삼백 냥을 못 받았다며, 지불각서를 디밀었다. 구일장을 치르는데, 여드레째가 되니 이런 채권자들이, 빈소를 가득 채웠다. “내 돈을 떼먹고선 출상(出喪)도 못해!” “이 사람이 빚도 안갚고 저승으로 줄행랑을 치면 어떡해.” 빈소에 죽치고 앉아 다그치는 글 친구들 면면은 모두 낯익었다. 그때 허법 스님이 목탁을 두드리며 빈소에 들어섰다. 미망인이 한 뭉치 쥐고있는 빚 문서를 낚아챈 스님은, 병풍을 향해 고함쳤다. “정진사! 일어나서 문전옥답을 던지고 산, 잘난 당신 글 친구들에게 빚이나 갚으시오~.” 병풍 뒤에서 ‘삐거덕’ 관 뚜껑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정진사가 걸어 나왔다. 빚쟁이 친구들은 혼비백산해 신도 신지 않은채 도망쳤다. 정진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허법스님은 빚 문서 뭉치를 들고 사또에게 찾아갔다. 이튿날 부터 사또의 호출장을 받은 진사의 글 친구 빚쟁이들이, 하나씩 벌벌 떨면서 동헌 뜰에 섰다. “민초시는 정진사에게 삼백 냥을 빌려 줬다지 ?” 사또의 물음에 꿇어앉아 머리를 땅바닥에 조아린 민초시는 울다시피 읍소했다. “나으리, 목숨만 살려 주십시오.” “곤장 삼백대를 맞을 텐가, 삼백냥을 부의금으로 정진사 빈소에 낼 건가 -?” 이렇게 하여 정진사는 글 친구들을 사느라 다 날린 재산을, 그 친구(?)들을 다 버리고 다시 찾았다. "친구란, 온 세상 사람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그 사람"이다. 이 글을 읽고 나는 과연 옳은 친구가 몇명이나 될까를 생각해 봅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 서울대학교 이왕재 박사가 자기가족의 경험담을 직접 쓴 글 세계 100대 의사안에 드는 서울 대 현직 의학박사 발표 내용. ㅡ시간 날 때마다 1가지씩 읽어 보세요. ㅡ 문장이 길어도 끝까지 읽으면 건강한 삶이 20년 더 연장된 답니다. http://m.cafe.naver.com/bkpungnan/718 ㅡ 양파와 고구마로 100세 회춘, 장수하는 비법 http://me2.do/xk3afZqD ㅡ 햇볕이 최고의 암 치료약이다 http://m.blog.naver.com/wun12342005/220593614519 ㅡ 반찬이 다섯가지 넘으면 독을 먹는 것이다 http://m.blog.naver.com/wun12342005/220596835116 ㅡ 미수 졸수 백수를 원한다면 http://m.cafe.daum.net/gochg/T1U5/918? ㅡ빨리 죽으려면 냉수를 마셔라 http://m.cafe.daum.net/stigma50/AoaZ/146? ---------- ☆홀수문화☆ 홀수는 우리 민족 정신문화의 깊은 뿌리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까마득한 시절부터 조선의 혼속에 묻혀 내려온 민족문화다. 자연스런 일상생활의 넉넉한 관습에서 얻어진 지혜의 소산으로 홀수는 딱 맞아 떨어지는 짝수에 비해서 넉넉하고 여유롭다. 그중에서도 특히 3을 선호하고 있지만 1.3.5.7.9 모두가 우리 생활 속 깊이 맥을 내리고 있다. 우선 국경일이라든가 명절이 모두 홀수 날이다. 뿐만 아니라 때 맞춰서 돌아오는 절기가 거의 홀수 날에 들어있다. 설날과 추석이 그렇고 정월 대보름 삼짇날 단오 칠석 백중이 그렇다. 9월 9일은 구일이라 하여 남자들은 시를 짓고 여자들은 국화전을 부쳤다. 천고마비의 살찌는 계절을 즐기던 조상님들의 흐뭇한 얼굴이 떠오른다. 생활 곳곳에 뿌리 내린 3의 의미는 더욱 다양하다. 사람이 죽으면 3일장 아니면 5일장을 치르는 것이 보통이지 4일장이나 6일장은 없다. 역시 삼우제(三虞祭)가 있고 49제라는 추모의 날이 있다. 망자 앞에서는 홀수 날을 택하여 최대의 예우를 지키는 것이 뿌리 깊은 전통이다. 심지어 제물을 올려도 홀수로 올리지 짝수로는 차리지 않는다. 돌탑을 쌓아도 3 5 7 9 홀수 층으로 올렸을 때에 시각적으로 안정감이 들면서 보는 마음을 편케 한다. 애기를 낳고 금줄을 쳐도 세이레(三七日)동안 출입을 삼갔다. 신성한 생명을 지키면서 축복하자는 삼신할미의 준엄한 고지(告知)다. 봉투에 돈을 넣어도 우리 서민들은 두 자리 수가 아닌 이상 3만 원 아니면 5만 원을 넣었지 4만 원이라든가 6만 원짜리 기부 촌지는 보기 어렵다. 이렇듯 3이라는 숫자가 우리들 생활 중심에서 축을 이루고 있다. 춥고 긴긴 겨울을 삼동(三冬)이라 했고 무더운 여름을 건너가려면 삼복三伏을 견디어야 한다. 무리를 일컬어 삼삼오오三三五五라 했고 색깔을 이야기할 때도 삼원색이 근원이다. 상고(上古)시대에 우리나라 땅을 마련해 준 삼신(三神)이 있다 하여 생명 신으로 섬긴다. 삼재(三災)가있는가 하면 또 삼재三才가 있다. 현대에는 시위문화에서 삼보일배(三步一拜)라는 것이 새로 생겼다. 간절하고 지극한 정성의 극치다. 가까운 이웃을 일컬어 삼이웃이라는 좋은 표현이 있는가 하면 잘 하면 술이 석 잔 못 하면 뺨이 석 대다. 힘겨루기 판을 벌여도 5판 3승제를 하며 만세를 불러도 삼창(三唱)까지 해야 속이 후련했다. 짝수는 죽은 자의 숫자란 말이 있고 홀수는 산 사람의 숫자란 말도 있다. 그래서 제사상에는 과일을 홀수로 올리고 절을 두 번 하지만 산 사람에겐 절을 한 번만 하면 된다.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목적한 것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은 생활 속 곳곳에 숨어있다. 그만큼 3이라는 숫자는 우리 생활의 디딤돌이요 구름판으로 안정된 균형을 이루고 있다. ㅡ 옮긴 글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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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경 써서 올린 글 카페에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