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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 주익성
Dr.
DAVID IK-Sung Choo, Conductor
천부적인 예술성과 타고난 음악성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탐구하는 학문적 재능까지 겸비한 지휘자 주익성은
1992년 덴마크 국제 지휘 콩쿠르에 입상하여 지휘자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한중 수교 전인 1991년
북경의 중국 중앙 교향악단 지휘를 필두로 헝가리 사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국 아스펜 콘서트 오케스트라,
뉴튼 미드-캔자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디 엔젤레스 오케스트라, 콜롬비아 카메라타 뮤지카 챔버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푸로이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의 흐라데츠 크랄로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 콩크레스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뉴 필하노닉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엘미타지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카메라타 그리고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여러 교향악단을 지휘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서울에서 태어나 10세 때 미국 로스앤젤리스로 이주하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그는 매뉴얼 콤핀스키, 미와코 와타나베 및 캐슬린 렌스키에게서 바이올린을 노부코 후지모토로부터
피아노를, 프레드릭 프라우스니츠, 다니엘 루이스, 테리 하지메 무라이, 로렌스 크리스찬슨 그리고 게리
프레트에게 지휘를 사사 받았으며, 남가주대 음대와 피바디 음대에서 지휘전공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막스 루돌프, 머리 시들린, 사뮤얼 존스, 구스타브 마이어, 숭예, 커크 트레버,
알렉산더 폴리슈크, 크리스토퍼 윌킨스, 알렉산더 폴랴니츠코 등에게 사사 받았다. 또한 미국 전역에 분포한
아너 소사이어티로서 All ‘A’학생만이 가입할 수 있는 파이 카파 파이(Phi Kappa Phi)에
선발되는 한편, 음악인으로서는 큰 영예 중 하나인 파이 카파 램브다 내셔널 뮤직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선발되어 연주활동 뿐 아니라 학문적인 능력도 인정받았으며 영국의 세계음악인명사전인 ‘International
Who’s Who in Music’과 ‘International Who’s Who in Contemporary
Achievement’ 음악 부문에 이름이 올라 있다.
뿐만 아니라 피터 더 그래이트 아카데미 지휘상,
모슬리 체코 음악 지휘상, 만시니 장학금, 알프레드 뉴만 장학금, 아스펜 지휘 장학금, 허브 알버트
음악장학금, 뱅크 오브 아메리카 음악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현재 성남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이며
목원대 교수로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미국의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워싱턴
솔로이스츠 앙상블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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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or<정
의 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이태리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수학 하였으며 중앙콩쿨을 비롯하여 이태리 제노바, 프랑스 뚤루즈, 스페인
빌바오, 벨베데레, 몬테카를로 국제 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서 우승함으로써
그 진가를 인정 받기 시작하였다.
그 후 몬테카를로 극장에서 <트리스탄과 이졸데>로 유럽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였으며 레오누치, 죤 서덜랜드, 정명훈, 피에르 루이지,
알베르토 파시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하였다.
2001-2002시즌 독일의 오페라 매거진 'Opermwelt'는 <라 보엠>의
'로돌포'로 열연한 그를 '올해의 테너'로 선정한 바 있고, 2001년 스위스
'Luyerner zeitung'에서 '올해의 음악가'에 선정 되기도 하였다.
그 밖에 2004년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한 <카르멘> 공연시 "돈호세를
노래한 정의근은 스타탄생이다. 2막 '꽃노래'에서 보듯 정교하면서도 힘있는
가창력으로 잊지 못할 악흥의 순간을 연출했다.(조선일보, 2004)"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도이체 오퍼 베를린, 몬테카를로 오페라 등 유럽
전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주요 레퍼토리로는 <가면무도회>,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트라비아타>, <맥베스>, <트리스탄과 이졸데>, <나부코>,
<라 보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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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or<정 호 윤>
베를린 국립음대 성악과 입학후, 현재 독일 함부르크 국립극장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그는 97년 난파 음악상 은상을 비롯 99년 39회 동아
콩클 1위, 2001년 한국 국립오페라 콩쿨 1위, 같은 해에 벨기에 의 브리셀에서
열린 "Chant De Verviers" 국제 성악 콩클 1위 등 화려한 입상
경력을 갖고 있는 젊은 테너이다.
테너 정호윤은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
다양하게 출연하며 그의 경력을 쌓아 가고 있는데, 대표적인 콘서트로1997년
난파 음악 콩클 결선 진출자를 위한 음악 페스티벌, 2001년 베르디 서거
백주년 기념콘서트에서 KBS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그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01년 송년 듀오 콘서트와 2002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신년음악회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공연하여
주목 받았다. 그 외 캐나다 벤쿠버 시립콘서트 홀에서 열린 헨델의 "메시아"
서울대 음악 페스티벌, 수원 여름 음악축제 등에 초청되어 출연하였다.
2003년
"유럽 오페라단 주역가수 초청 갈라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
서울 -예술의 전당) 에서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호평 받았다.
테너
정호윤은 함부르크 국립극장 2003/2004 오페라시즌 중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렛토"
에서 만토바 공작 역에 캐스팅되어 데뷔하였고, 06시즌 이탈리아의 라스칼라,
미국 메트로폴리탄과 함께 세계적인 오페라극장으로 손꼽히는 빈국립오페라극장의
전속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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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or<하 석 배>
테너 하석배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주요 콩클 경력으로는 1997년 "베르디 국제 콩클"과
"파르마 국제 콩클"에서 테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비옷티
국제 콩클 3위,"쥴리에타 시미오나토"국제 콩클에서 1위에 입상하였다.
1998년 스페인 "빌바오"국제 콩클에서 1위, 1999년 "몽셰라
카바예" 국제 콩클 3위, 200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란체스코
비냐스" 국제 콩클에서 2위 입상과 관객상을 받았다.
대표적인 공연으로 1999년 스페인 빌바오의 아리아가 극장에서 공연된
푸치니의 "라보엠", 2000년 에스토니아 극장에서 베르디의 "돈
카를로", 한국 세종 오페라 페스티발에 비제의 "카르멘",
2001년 이태리 바레제에서 공연된 베르디의 "운명의 힘", 2002년
독일 슈베린 국립극장에서 공연된 푸치니의 "투란돗트" 등이 있다.
주목할만한 콘서트는 1999년 로린 마젤,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로베르토 알라냐, 몽세라카바예, 기돈 크레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스페인에서 "페라라다 페스티발" 에초청되어 공연하였으며, 같은
해 독일 Z D F 와 프랑스 음악 전문 TV ART, 이태리 RAI TV가 세계의 젊은
음악가들 중 20명을 뽑아 제작한 프로그램인 "내일의 별들(Stars of
Tomorrow)"에 첼리스트 장 한 나와 함께 성악파트에서는 유일한 한국인으로
소개되었다.
한국 데뷔는 2000년 세종 오페라 페스티발에서 비제 오페라 "카르멘(Carmen)"의
"돈 호세(Don Jose)"역으로 열연하였고 "화려한 음악성과
뛰어난 연기력, 매력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주목할만한 신인 테너"라는
평을 한국일보, 객석� 등으로부터 받았으며 "K B S-TV 예술 무대"
출연과 "K B S- FM 신작 가곡" 녹음에 참여했다.
1998년 이태리 밀라노에서 페도라(Fedora)데뷔를 시작으로 돈 카를로(Don
Carlo), 라 보엠(La Boheme), 카르멘(Carmen), 가면 무도회(Un Ballo in
maschera), 토스카(Tosca), 노르마(Norma), 일 뜨로바또레(Il Trovatore),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아이다(Aida), 안드레아 셰니에(Andrea Chenier),
운명의 힘(La forza del destino), 투란도트(Turandot),아이다(Aida), 마탄의
사수(Der Freisch�tz) 등을 공연했다.
밀라노를 중심으로 이태리의 주요 도시 그리고 스페인, 독일, 스웨덴,
오스트리아, 핀란드, 일본, 러시아 등의 주요 극장에서 활동 중 한국에 귀국하여,
국립오페라단 2005-2006 시즌 오페라 아이다, 마탄의 사수 그리고 호프만의
이야기에서 에서 따듯하고, 파장력 강한 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여름,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초빙되었다.국립오페라단의
‘마탄의 사수’ 공연이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됐다. 이날
공연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물은 남주인공 막스 역의 테너 하석배는
큰 볼륨과 윤기 있는 음색으로 뻗어나가는 하석배의 음성은 가슴 후련함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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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의 보급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성남시 문화단체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성남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국적인 공개모집을 통하여 2003년
5월 47명의 우수한 단원들로 구성, 창단되었다.
폭넓은 지휘경험을 갖고 있는 상임지휘자 주익성씨를 주축으로 단원들
모두가 단합된 분위기속에 연주에 전념하고 있다. 높은 경쟁을 뚫고 각 파트별
전문 연주 경험을 꾸준히 쌓아온 프로 단원들이 상당수 포진해 있고 향후
지속적인 단원 충원을 통해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기 위한 충분한
자질을 겸비한 교향악단이라 할 수 있다.
2003년 7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초청하여 성황리에 창단연주를
개최하였고, 2004년 신년음악회로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첼로수석인 다이비드
코헨과도 협연을 하였다. 그 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테너 박기천, 바이올린
추승, 클래식기타의 안나비도비치 등 유명솔리스트와의 공연을 기획 추진하였으며,
2004년 10월과 12월에 국립 오페라단 주최 ‘오페라 아이다’를 의정부와
고양시에서 공연을 개최하였다. 또한 2004년 12월 송년음악회로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를 주제로 소프라노 조수미와 공연을 치룬 바 있다. 2005년
5월 중국정부초청 심양연주회를 다녀왔으며, 2005년 12월에는 국립발레단
초청으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였다.
현재
26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1000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새로운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더욱더 의욕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변화에 힘쓰고 있다. 향후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시차원의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모두의 노력여하에
따라 국내 오케스트라의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성을 지닌
교향악단으로의 성장하고 있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창단으로 성남시도 전국
최고의 문화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문화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성남아트센터의 개관하여 질 높은 연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재로 만족하지 않고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교향악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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