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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예술철학 영화 게시판(영보나)시크릿+마녀 마녀를 잡아라 감상문
서월 추천 0 조회 66 24.11.22 14:0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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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3 15:54

    첫댓글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부터 남겨진 이들이 겪게 되는 심리의 변화를 판타지적으로 비유했다는 게 인상깊습니다.
    묵직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관객을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몰입시키네요

  • 24.11.24 20:05

    자극적인 현대의 공포 영화들과는 달리 다양한 그 외의 방식들을 통해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학우님의 감상에 공감합니다.

  • 24.11.24 21:14

    정효린/ 죽음에 대응하는 법을 영화에서 다루고 있으며 단어의 무거움에 비해 죽음을 더 가볍게 대하는 모습에 흥미로움을 느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찾아올 죽음이기에 마냥 두려워하는 자세가 아닌 언젠가 찾아올 일로써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24.11.24 22:31

    죽음이라는 인생에서 단 하나뿐이고 돌이킬 수 없는 사건과 사람에서 쥐가 되어 돌아갈 수 없는 주인공의 처지가 겹쳐진다는 학우님의 통찰에 공감하였습니다.
    나 자신의 죽음이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든 어떻게 그것을 받아들이냐가 중요하고, 또한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음을 새삼 되새겨보게 된 것 같습니다.

  • 24.11.25 00:01

    이 영화의 공포가 '알 수 없음'에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영화가 다루는 죽음과 잘 맞아떨어지는 듯합니다. 공포 영화는 상업용으로만 생산된다는 선입견을 깨주는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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