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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죽음 (The Death)
사랑하는 아들아!
너희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피하고 싶었던 죽음(death)에 대하여 전하는구나. 인류들이라면 어떤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또한 너희들의 조상들도 피해가지 못했던 바로 죽음(death)에 대하여 이야기 할까 한단다.
너희들이 속해있는 행성(planet)에는 생명들(lifes)이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는데, 너희들이 자연계(natural world)라고 표현하는 그곳에는 보이지 않는 미생물(microorganism)서부터 거대생명들인 고래류(cetacean)까지 각자 자신들에게 주어진 생명의 기운들(energies of life)을 소비하며, 진화(evolution)하고 있단다.
그리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동안에 소중하고 값진 물질체험들을 하면서 진화하고 있는 것이란다. 특히 인류들은 그 중에서도 물질체험의 정도가 가장 앞서있는 생명들로 등록되어 있고, 그렇게 행성을 수호할 수 있는 수호생명체들이 되기 위한 상승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이란다. 인류들을 구성하는 영 그룹은 행성의 수호 영들(guardian spirits)이 되기 위해 진입했으나, 일정 수준의 의식상승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체험을 통한 훈련을 받아야만 했단다.
체험이 종료되어 의식상승(conscious ascended)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인류들에게 들어가 진화를 선택한 영 그룹을 보호하고, 대신 행성을 수호하기 위한 수호자(guardian)로서 시리우스의 영 그룹인 에테르 시리우스인들(etheric Sirian)이 고래류(cetacean)로서 육지생활을 시작으로 너희들이 육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머물렀었고, 너희들이 정착(定着)을 완료하자 바로 대양(大洋:ocean)으로 들어가 고래(whale)로서 있으면서 너희들과 행성의 수호자(planetary guardian)로서 봉사를 하였던 것이란다.
이들의 역할은 이제 모두 종료(end)될 수 있었는데, 인류들이 드디어 성장을 통해 자신들의 행성을 수호할 정도로 의식성장을 이루었기 때문이란다. 대주기를 통하여 서로 역할들을 인수인계(引受引繼:taking over)하게 될 것이며, 고래(whale)로서 머물렀던 에테르 시리우스인들(etheric Sirian)은 자신들의 고향인 시리우스 B 무크타린(Sirius B Mukatarin)으로 돌아가게 된단다. 대주기에 맞추어서 빛의 행성으로 거듭난 타우라(Thaooura)에 정착할 수호자(guardian)로서 역할을 부여받은 새로운 인종(new race)인 호모 아라핫투스(Homo Arahatus)가 정식으로 허가(許可)를 받았단다.
너희들은 이 과도기(過渡期:transition period)를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평화의 사절(delegate of peace)로서 들어왔고, 질서(order)를 회복시키기 위한 봉사자(servant)로서 들어왔단다. 너희들 세계에도 내란(內亂:rebellion)등으로 어지러운 국가에 유엔 평화 유지군(the U.N Peacekeeping forces)을 증파(增派)하여 무너진 질서를 바로잡고, 국민들을 안정시키는 역할들을 하고 있는 것을 본단다. 우리의 역할들을 흉내 내었다고 할 수 있는데, 너희들이 바로 시리우스 B(sirius B)에서 파견된 바로 평화유지군(平和維持軍), 즉 행성 평화유지군(Planetary Peacekeeping Forces)이라 할 수 있단다.
너희들은 대주기의 격변을 앞두고 있는 행성 지구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파견되었다는 것이란다. 행성의 수호인종(guardian race)으로 들어가는 새 인종들이 호모 아라핫투스(Homo Arahatus)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대주기의 격변을 통해서 떠나는 인류들과, 상승을 통해 새로운 행성인 타우라(Thaooura)에 남게 될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들이 평화 가운데에서 격변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자(guide)로서, 봉사자(servant)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너희들이 행성으로 들어간 것이었단다.
행성 지구(Planet Earth)는 대주기의 격변을 통해 대정화의 과정을 치르게 되는데, 그 과정동안 행성을 떠나는 인류들과, 생명들이 겪어야 되는 것이 바로 ‘죽음(death)’, 또는 ‘사망(死亡:dying)’이란다. 과거에 노아(Noah)시절 이후로는 처음 맞이하게 되는 대규모의 죽음(death of grand scale)이 될 터인데, 이것을 잘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바로 너희들의 역할 속에 있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인도네시아(Indonesia)에 있었던 쓰나미(tsunami)와 일본(Japan)에 있었던 쓰나미(tsunami)를 통해, 대규모의 죽음(death)을 보게 되었단다. 그러나 이런 죽음은 이제 시작일 뿐이란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이런 일들이 연속해서 발생할 것이고, 그 규모도 더 커지게 될 것이어서 정말로 대규모의 죽음(deaths of grand scale)들을 인류들이 경험하게 될 것이란다. 우리는 준비된 행성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대규모의 작전을 수행할 함선들(star ships)을 준비시켜 놓았고, 본격적인 계획 실행에 따라 만반(滿盤)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이란다.
우리는 ‘대규모의 죽음(death of grand scale)’을 준비하고 있는데, 소멸의 천사(Angels of extinction), 또는 죽음의 천사(Angels of death)들을 통하여 준비하고 있는 것이란다. 행성 전체를 아우르게 되는 죽음의 광선(ray of death)은 대기 중에 퍼져나갈 것이고, 지상뿐이 아니라, 지표를 투과하여 지저 수백km까지 행성영단에 등록된 생명들 중에서 떠나기로 결정된 생명들의 물질체를 죽음(death)으로 벗기게 될 것이란다.
물질체(Material Body)를 벗게 되는 혼체들(soul bodies)은 명단(名單)에 따라 자신들이 가야 할 곳으로 이동할 것이고, 결정된 대로 처리될 것이란다. 제 1차로 진행되는 가장 저급한 파동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체인 혼령(魂靈)들로 불리는 부정한 기운들을 정리할 것인데, 플라즈마 상태(Plasma condition)를 만들기 위해서 초고온의 빛(light of ultra high temperature)을 태양을 통하여 행성으로 방사시킬 것이란다. 저급한 에너지들은 모두 불살라져서 사라지게 될 터인데, 이것이 최종적으로 행성 지구에 펼쳐지게 될 것이란다.
우리는 어둠의 잔재들을 모두 털어내고, 어둠의 기운들을 모두 불태울 것이고, 저급한 기운들을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대상이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과 인류들의 혼체들(soul bodies)은 이 정화 과정을 통과할 때에 저급한 에너지들인 에고덩어리(ego mass)들과 입자들이 불태워지면서 소멸(消滅:extinction)될 것인데, 저급한 기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중(加重)되는 고통은 더 배가(倍加:double)될 것이란다. 인류들이 받아야 하는 고통을 감안(勘案:allowance)하여 우리는 순식간에 느낄 사이도 없이 이 작전을 수행할 것이어서 죽음(death)에 따라 느껴야하는 고통들을 사라지게 할 것이란다.
우리는 1차 정화과정이 종료되면 2차 과정을 실행할 것이고, 그 기간 사이에 너희들의 역할들이 인류들 사이에서 빛을 발할 것이란다. 어둠의 기운들이 모두 정리되고, 남아있는 인류들에게 최후의 기회들이 너희들을 통해서 전달될 것이며, 하늘에서도 여러 현상들을 통해 인류들의 감겨진 눈들을 뜨게 할 것이란다.
이 기간이 종료되면 긍휼의 자비(mercy of compassion)를 받아들인 인류들과, 그렇지 않고 거부(拒否:refusal)한 인류들을 정리할 2차 과정이 시작될 것이란다. 이때가 ‘대규모의 죽음(death of grand scale)’이 연출될 것인데, 재난과 준비된 광선을 통하여 물질체들과 혼체들(soul bodies)을 분리시킬 것이란다. 우리는 남겨지는 물질들을 정화과정을 통하여 행성 왕국으로 돌려보낼 것이며, 모두 입자들로 분해되어 돌아갈 것이란다.
혼체들(Soul bodies)은 결정된 사항에 따라 이동할 곳으로 가게 될 것이고, 다음 계획에 따른 과정들을 새롭게 시작할 것이란다. 과정을 모두 이수한 혼들(souls)은 상위단계로 상승하여 새로운 과정을 시작할 것이고, 과정을 이행하지 못한 혼들(souls)은 준비된 행성에 들어가 이수하지 못했던 과정들을 이행해야 한단다. 단 행성 지구에서의 경험들은 모두 기억(memory)에서 제거하여 백지상태(白紙狀態)에서부터 새롭게 3차원의 물질체험들을 이행해야 된다는 것이란다.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배려(配慮)라고 할 수도 있는데, 지구의 기억들이 혼들을 고통스럽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란다. 이행하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자책(自責:reproach oneself)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새 행성에서의 배움이 방해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3차원의 과정을 이행하지 못한 인류들을 이동시키기 위해 ‘대규모의 죽음(death of grand scale)’을 준비한 것인데, 행성 지구의 대격변을 통해서 그렇게 할 것이란다. 너희들은 이렇게 떠날 수밖에 없는 인류들 중에서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아내야하며, 긍휼의 자비(mercy of compassion)를 통하여 한 마리의 양이 빛의 자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단다.
모든 과정을 이행하여 다음 과정으로 상승해 가는 혼들(souls)은 자신들의 상위 영(higher spirit)과 은빛 통신선(silver light network line)으로 소통하고 있어서 따로 준비할 것은 없으며, 물질체(material body)와 분리시켜서 혼체(soul bodies)를 우주선으로 들어 올리는 과정과, 준비된 지저 도시들로 들여보내는 과정이 있단다. 이동하는 과정 동안에 리프팅 광선(lifting beam)을 통한 정화를 받게 되며, 가벼운 기분으로 통과하여 우주선과 지저 도시들로 들어가게 될 것이란다.
준비된 이동들이 모두 종료(end)되면 본격적인 축이동과 대양(ocean)의 물들과 지저의 물들을 동원해서 지상을 정리할 것이란다. 축 이동이 이루어져도 맨틀 상부가 이동할 것이어서 맨틀 하부에 있는 지저도시들은 이동하지 않고 그대로 균형을 이루고 있을 것이란다. 움직임을 감지하지 못할 것이란다.
너희들은 외부환경들이 정리되는 동안에 우주선을 타고 금성(venus)인 티타니아(Tythania)로 이동하여 갈 것이란다. 그곳에서 새롭게 변화할 타우라 행성(Planet Thaooura)이 준비될 때까지 머물게 될 것이란다. 지저 도시들로 이동해간 인류들은 그곳에서 자신들의 가족들과 함께 기거(起居:one’s daily life)하면서 머물 것이고, 그 동안 3차원의 묵은 때들을 모두 벗어버릴 것이란다. 앞으로 타우라(Thaooura)는 지저에서 생명들과 인류들이 살아가게 될 것이고, 지표는 정화과정을 통하여 정리된 다음에 태양(sun)으로 변모하기 위한 다음 과정을 위해서 그대로 둘 것이란다. 이것이 행성 지구가 모두 정리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정리과정 중에 필연적(必然的)으로 있게 될 ‘죽음(death)’을 어떻게 볼 것이냐? 가 매우 중요할 터인데, 우리는 너희들의 혼체들(soul bodies)을 옮기기 위해서 광선(ray)을 이용할 것이고, 이 때 사용되는 광선(ray)이 너희들의 물질육체(material body)속에 내재되어 있는 혼(soul)으로 표현되는 혼체(soul body)를 분리시킬 것이란다. 빛(Light)의 진동에 의해 세포들(cells)은 영향을 받게 되며, 상승하는 정도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라지면서 혼체인 아스트랄체(astral body)의 진동수(frequency)와 물질육체입자의 진동수(frequency)가 현격(懸隔:difference)하게 벌어져, 압력지수(壓力指數:pressure index)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물질 세포가 혼체의 전자입자들(electron particles)을 놓아주게 되는 것이란다.
자연스럽게 입자들의 분리가 일어나고, 진동수(frequency)의 상승에 따라 깃털처럼 가벼워진(0.23g) 혼체는 중력(gravity)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상승(ascending)하게 되는 것이란다. 물질 육체(Material body)는 중력(gravity)의 영향으로 지상에 남을 수밖에 없음인데, 혼체(soul body)가 가벼워지는 것처럼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의식의 상승이 상당한 수준까지 확장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야 하고, 자신의 내면(inner)을 완성한 존재만이 육체(body) 역시 빛의 진동수의 상승에 따라 에테르화(etheric) 과정을 통과하면서 상승(ascending)하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을 이 조건에 맞추어 상승시키기 위해 특별한 계획을 추진하여 진행시키고 있어서 너희들을 준비시키고 있는 것이란다.
빛의 진동수(Frequency of light)가 상승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제일 큰 것은 바로 자신의 에고(ego)를 얼마나 맑고 투명하게 정화시켰는가가 관건(關鍵:solution)이 되는 것이란다. 에고(Ego)는 진동수(frequency)의 상승을 방해하고, 오히려 하강(descent)시키는 역할을 하기에 너희들이 반드시 제거해야 되는 조건이라고 하는 것이란다. 제거(Delete)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인데, 너희들이 물질 인생(matter life)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지느냐가 아마 문제일 것이란다.
물질은 사실 너희들의 인생 전체를 포위하고 있었기에 그 방어벽(防禦壁)을 뚫고 나오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어서 자신을 온전하게 버리기 전에는 실행하기가 어려웠던 과제였단다. 너희들은 수행의 과정을 통하여 이것을 성취시키기 위해 무던히도 애들을 쓰고 있음을 알고 있으나 물질은 그렇게 만만한게(supple) 아니어서 너희들의 노력들을 수포(水泡:come to naught)로 돌아가게 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죽음(death)을 이용한 두려움(fear)이었단다. 너희들은 죽음(death)앞에 무릎을 꿇었으며, 그런 노력들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던 것이란다. 어느 누가 깨달음을 위해서, 또는 에고(ego)를 소멸(extinction)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life)을 저당(抵當:security)잡히려고 하겠느냐? 이것이 너희들의 발목(ankle)을 잡는 요인(要因:main)이 되었단다.
그렇지만 너희들은 상승(ascended)을 꿈꾸었고, 빛의 세계를 열망(熱望)하였단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고, 에고(ego)를 소멸(extinction)시키려고 하였던 인자들(mans)에 의해 상승의 길(path of ascending)이 열렸던 것이란다.
그러면 죽음(death)을 어떻게 극복하였는가가 관건(solution)인데, 이것이 바로 비밀이라 할 수 있단다. 너희들의 인생을 종료(end)시키기 위해서 계획되어진 죽음(death) 이외에 너희들에게 죽음(death)의 체험이 있게 되는 경우는 진정한 죽음이 아니라, 너희들이 무모한 시도를 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단다. 너희들의 어떤 깨우침과 생명(life)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서 경험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죽음(death)을 공유케 하여 두려움을 심게 하는 것이란다.
죽음(Death)의 비밀은 너희의 인생종료(life end)를 위해 계획된 죽음(death) 이외에는 죽음(death)은 없는데, 너희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두려움(fear)이 너희들을 죽음(death)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음이란다. 반대로 자살(自殺:suicide)을 시도(試圖:attempt)하는 인류들은 자신의 인생(life)을 정상적으로 종료(end)하는 것이 아니라, 질서를 위반하여 인위적으로 계획을 변경한 경우인데, 상위 혼(higher soul)과의 소통이 아닌 오직 혼체(soul body)의 선택과 결정에 의해 이루어진 죽음(death)이기에 이것에 대한 책임이 매우 막중(莫重)하다 할 수 있단다. 혼체(soul body)는 자신의 선택을 반드시 후회하게 되는데, 영계(astral plane)에 올라와서란다.
이 죽음(death)은 정상적이지 않은 것이기에 인생(life)을 훼방하여 상승(ascend)을 저지하려는 어둠의 계획에 무릎을 꿇은 것이란다. 물질체(Material body)를 벗는 행위인 죽음(death)은 이렇게 두 가지 유형으로 살필 수 있단다. 인생 종료(Life end)를 계획된 일정에 따라 하는 것과, 자살(自殺:suicide)을 통하여 하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전자(前者)의 경우(case of former)는 혼(soul)과의 교류를 통하여 상승(ascended)에 따른 계획에 의해 이루어지는 죽음(death)이지만 후자(後者)의 경우(case of latter)는 상승계획(ascended plan)을 방해하는 죽음(death)으로서 결코 허락되지 않는 죽음(death)이라는 것이란다.
너희들에게 물질체(Material body)를 벗는 죽음의 과정(process of death)을 허락한 것은 바로 상승(ascension)을 위한 체험의 일부였기 때문이었단다. 하지만 자살(自殺:suicide)의 경우는 오히려 상승(ascension)을 방해하고 하강(descent)하게 하는 요인이 되는 것이기에 너희들에게 허락한 죽음(death)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란다. 그렇지만 너희들이 자살(suicide)을 선택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너희들의 선택을 자유 의지(free will)에 맞추어서 존중하는 것이며, 너희들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선택이 얼마나 미련(stupidity)한지를 깨닫게 하려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죽음(death)을 두렵게 받아들이는 것은 인생(life)의 단 한 번의 경험이자,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기에 더 이상 너희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상실감(喪失感:sense of loss)이 매우커서 그렇게 마음(mind)을 만들기 때문이란다. 사라짐, 없어짐, 존재하지 않음, 등은 너희들을 무기력(無氣力:languor)하게 만들고, 지인(知人)들에게서 잊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아서란다. 그래서 너희들은 죽어서라도 너희들이 존재했음을 기억하도록 기록하고, 존재하였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무덤(grave)과 비석(碑石:gravestone)을 만드는 것이란다. 그러나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이 인생(life)을 살아가는 과정이자, 타인(他人)의 죽음을 통해 자신의 죽음을 준비토록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란다.
너희들은 살아가면서 자의(自意:one’s own will)이던 타의(他意:another’s will)이던 죽음들(deaths)을 지켜본단다.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배우자(配偶者:mate)나 자녀(child), 아니면 부모형제(父母兄弟), 또는 친척들과 지인(知人)들의 죽음(death)을 통하여 자신에게도 다가올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인생(life)의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상위 혼(higher soul)의 뜻인 것이란다. 그러나 주변의 죽음(death)들을 많이 경험하면서도 막상 자신이 죽음(death)을 통해서 떠나야 하는 것은 주저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란다. 세상엔 수많은 죽음들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나, 정작 자신이 그 대상이 되었을 때에는 적응하지 못하여 혼란을 겪는 것이란다.
병원(Hospital)에서 죽음(death)을 미리 선고 받게 되는 중증(重症:severe case)의 환자(患者:patient)는 공황상태(panic condition)에 빠져서 자신의 죽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여 마무리를 깨끗하게 정리하지 못하는 경우들을 본단다. 또한 사고(事故)로 사망(死亡:dying)한 혼체들(soul bodies) 역시 자신의 죽음(death)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인정(認定)하지 않는 경우들이 비일비재(非一非再:frequent occurrence)하단다. 모두가 죽음(death)을 준비하지 못하여 일어나는 일들이며, 천상(heaven)에 도착하고 나서도 후유증(後遺症:aftereffect) 때문에 따로 안정화시기를 거쳐야 하는 혼체들(soul bodies)이 많단다. 그리고 천상(天上)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물질세계를 떠나지 못하여 배회(徘徊:loitering)하는 혼체들(soul bodies)이 매우 많다는 것이란다.
이것을 보면 너희들이 죽음(death)을 잘 이해하지도, 제대로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실정이라 할 수 있단다. 떠남을 이렇게 잘하지 못하는 것은 미지의 세계(world of unknown)에 대한 두려움(fear)때문일 것이란다. 비록 천국(heaven)과 지옥(hell)으로 분류하여 다음에 가야할 세계를 설명했지만 이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아서란다. 또한 죽음(death)의 과정이 호락호락(easily)하지 않아서 너희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란다.
물질세계에서의 과정을 종료하고 자신의 본래의 집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만든 과정인 죽음(death)은 너희들이 넘기에는 벅찬 것이었던 것이란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너희들의 수고와 노력들이 지금까지 있어왔고, 과학기술(scientific technique)과 의학기술(medical technology)의 빛나는 발전을 가져왔음도 알고 있으나 근원적인 해결은 근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음도 알고 있단다. 항상 새로운 병원체(病原體:pathogen)와 바이러스(virus)들이 출현하여 너희들의 수고를 비웃고 있음이 바로 그것이란다.
죽음(Death)은 너희들이 정복할 대상이 아니란다. 너희들은 죽음(death)을 정복하기 위하여 수고와 노력들을 하고 있으나 너희들이 죽음(death)을 이해하지 못함에서 오는 그 헛수고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있는 것이란다. 우리는 너희를 영의 세계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죽음(death)의 과정을 두었기에 이것을 거부(refusal)하거나 수용(acceptance)하지 않는다면 거기에 따른 부작용(副作用)과 질서 파괴 행위가 뒤를 따르게 되는 것이란다. 물론 너희들의 행성 환경이 너희들의 실수로 파괴되지 않았었다면 지금도 역시 그때처럼 1천년 기간이라는 생명(life)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란다.
기간이 오래 지속된다 하여도 역시 물질체(material body)를 벗기는 죽음의 과정(process of death)은 있게 되는데, 영의 세계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장치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란다. 일부의 생명들 중에 죽음(death)을 거부하고 줄기세포(stem cells)를 이용한 복제(copy)를 통해서 몸체를 계속해서 연장하며, 혼체(soul body)를 복제(複製)된 몸체로 이동시키는 기술을 이용해서 생명을 연장(延長:extension)시키는 존재들이 있었단다. 우리는 영(spirit)을 보호하고, 우주의 법칙을 수호하기 위해 질서를 파괴한 행위를 그냥 두고 보지 않는단다. 소멸의 천사(Angels of extinction)를 보내어 그 혼(soul)을 수거(pickup)하여 그 책임을 반드시 묻고 있단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준비된 단계의 과정이 모두 종료되고 나면 자연스럽게 상위의 세계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준비된 과정을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게 하려는 것이고, 하강한 영의 뜻에 의해 다시 상승할 수 있도록 설정한 계획에 따르도록 하였기 때문이란다. 이것이 너희 영들(spirits)에 의해 설계된 질서이자 법칙이었기 때문에 모든 우주들이 서로 충돌함이 없이 조화 속에서 순환하고 있는 것이란다.
이 질서(Order)는 너희 영들(spirit)에 의해 수립되었고, 우주의 법칙이 되었단다. 그래서 너희 영들의 분신들(avatars)과, 아바타들(avatars)의 복제(copy)인 혼들(over souls)은 이 질서를 따라 물질세계의 체험들이 종료(end)되고 나면 죽음(death)이라는 과정을 통과해서 상위의 세계로 돌아오도록 계획했고, 그렇게 입력(entry)되었던 것이란다. 죽음(Death)의 과정들은 자신들의 인생설계(life plan)에 따라 다양하게 펼쳐지도록 하게 하여 체험과 배움 들이 일어나도록 하였으며, 다음 과정을 준비시키기 위한 도구(tool)로서 활용되었던 것이란다.
모든 행성들에서 진화의 체험들을 하고 있는 생명들은 그래서 다음 과정을 위한 죽음들(deaths)을 경험하는 것이고, 죽음(death)을 통해 단계를 종료(end)하는 것이란다. 그래서 죽음(death)은 단계를 종료(end)하는 수단의 하나(one of means)로서 활용되는 방법이라는 것이란다. 깊은 의미(deep sense)를 두지 말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란다. 너희들이 날씨의 변경에 따라 옷을 수시로 벗고, 입는 행위처럼 그렇게 일어나는 단순한 행위의 하나로 보라는 것이고, 의미를 두어 깊게 빠져들지 말라는 것이란다.
죽음(Death)은 너희들의 정복대상이 아니란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기에 의미(sense)를 두지 말라 하는 것은 옷을 벗는 행위일 뿐이기에 그러는 것이란다. 때가 되어 벗으면 그만 이란다. 그러면 변화에 맞추어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도 옷이 낡으면 벗고 새 옷을 입는 것처럼, 물질육체(material body)라는 옷도 역시 때가 되면 낡아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단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벗어버리고, 새롭게 준비된 새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란다.
낡은 옷을 계속해서 수선하여 입거나 재활용(再活用:recycled)한다하여도 그 기간이 얼마나 가겠느냐! 우리는 너희들이 더 이상 낡은 옷에 연연(戀戀:stick to)하여 준비된 새 옷을 입지 않음이 안타까운 것이란다. 전한대로 너희들의 육체는 약 1천년의 유통기한(流通期限)을 두어 개발한 것이었지만 너희들의 부주의(不注意:carelessness)로 그 기능(function)이 상실(loss)되어 100년으로 축소되었음이니, 너희들이 배움을 위해 물질세계로 돌아오는 횟수도 그 만큼 늘어났고, 옷의 유통기한이 매우 짧다보니 그 옷을 벗는 죽음(death) 또한 많이 반복할 수밖에 없었단다.
횟수가 증가하여 횟수만큼 가중(加重)된 부담감(負擔感:stress)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fear)으로 돌아왔던 것이란다. 너희들이 죽음의 과정(process of death)을 이렇게 많이 할 필요가 없었는데, 너희들에 의해 악조건(handicap)이 형성되었고, 이것을 극복할 수밖에 없게 되었음도 모두가 너희들의 선택이자 결정 때문이었던 것이란다. 근간(近間)의 역사는 바로 죽음(death)과의 싸움이었음이 이를 증명하는 것이고, 너희들의 노력과 희생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란다.
행성(Planet)에 설정된 배움의 과정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영단(hierarchy)을 떠날 수 없으며, 과정이 종료되고 나서도 너희들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봉사자(servant)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란다. 바로 영단의 대사(Master of hierarchy)로서 말이란다. 대사(Master)는 더 이상 죽을 필요가 없게 되는데, 모든 과정을 졸업하였기 때문이란다. 이런 존재들은 행성에서 진화하고 있는 후배 생명들을 위한 안내자(guide)로서의 봉사의 길을 가게 되는 것이란다. 자신의 몸체는 더 이상 죽음(death)으로 벗을 필요가 없기에 빛의 진동을 상승시켜서 상위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이동하여 가는 것이란다.
이것이 바로 죽음(death)을 극복한 것이자, 죽음을 완성한 것이란다. 너희들 역시 그렇게 되기 위하여 이 순간도 노력을 쉼 없이 하고 있음을 알고 있으나 알아야 할 것은 너희 영들(spirits)이 행성에 들어올 때 행성에 설정된 과정을 모두 이행하기로 약속하였다는 사실과, 그 약속을 온전히 실천하고 나서야 자유로워진다는 사실을 기억(memory)하라는 것이란다. 주어진 인생설계(plan of life)를 모두 졸업(graduation)해야 하는데, 설정된 과정들을 이수(finish)하여 통과할 때마다 주어진 죽음(death)의 관문을 통과해야만 했던 것이란다. 이 죽음의 관문(gateway of death)을 통과할 때마다 두려움(fear)을 극복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인생(life)이라는 것이란다.
죽음(Death)을 극복하는 것은 과학기술(科學技術)을 통한 복제(copy)가 아니라, 기술에 의해 제작된 새 옷을 갈아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 공부(life study)를 통하여 그 의미(sense)를 깨달아서 더 이상 죽음(death)을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경지(stage)에 도달하라는 것이란다. 더 이상 죽음의 경험(experience of death)을 하지 않아도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것을 너희들을 ‘해탈(解脫:nirvana)’했다고 표현한단다. 더 이상 물질육체(material body)에 매달리지도, 연연(戀戀:stick to)하지도 않게 되는 때를 말함인데, 이것이 바로 설정된 인생(life)을 모두 완료하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란다.
더 이상 인생(life)을 경험하지 않아도 되니, 죽음(death)에 대한 두려움(fear)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란다. 죽음(Death)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기에 피하지도 않으며, 기쁘게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인데, 죽음(death)의 의미(sense)를 모두 알았기 때문이란다. 영의 세계(world of spirit)를 알았기에 기쁜 마음으로 옷을 벗고 돌아오는 것이란다.
어떤 인생(life)은 인류를 위한 봉사를 위해 돌아오는 것을 늦추는 경우도 있는데, 모두 허락된 것이기 때문이며, 일단 죽음(death)으로 돌아왔다가 아스트랄체(astral body)를 입고 빛의 진동을 하강(descent)시켜서 인류로서 인생들 틈에 섞여서 역할을 하기도 한단다. 이것 또한 허락된 것이고, 이들이 다시 돌아올 때에는 죽음(death)없이 바로 빛으로 상승(ascending)하여 돌아오게 되는 것이란다. 현재는 너희들 인생들 속에 섞여 역할들을 하고 있는 존재들이 많다는 것과, 이들은 행성의 물질체험을 더 이상 할 필요 없는 졸업생(卒業生:graduated)들이고, 인류들을 위한 봉사자(奉仕者:servant)로서의 길을 선택한 존재들이라는 것이란다.
죽음(Death)은 과정(process)일 뿐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란다. 너희들을 구속(拘束)하기위해서, 통제(control)하기 위해서 설정한 것이 아니며, 인생 경험의 단계를 원활하게 돕기 위해서 도입된 것이었단다. 너희들이 죽음(death)을 바로 보지 못하고 미화(glorifies)한 것도 바로 두려움(fear)때문이었으니, 너희들이 죽음의 의미(sense of death)를 제대로 알게 되는 것도 바로 배움의 단계라고 하는 것이란다.
이것이 물질체(material body)를 벗게 하기 위해서 도입(adopt)된 죽음(death)이었단다. 죽음(Death)은 하나의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도구(tool)였으며, 경험을 위해 입었던 물질체 옷을 벗기기 위한 수단(means)이었단다. 이것이 물리적인 죽음(physical death)이었단다. 호흡(Breath)이 멎고, 심장(heart)이 정지(stop)되며, 모든 대사활동(metabolic activity)이 멈추어서 체온(temperature)이 내려가고, 근육(muscle)이 경직(stiffness)되어 버리는 바로 혼(soul)이 육체(body)를 떠나는 과정이 설명된 죽음(death)이었단다.
이 장(chapter)을 마치도록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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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마스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