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217-03(31)
수컷 레드 214-06
암컷 레드 214-09B
체착 4월 2일
부화 3월 31일
치어와의 분리전 카메라를 준비하고....
번식 수조에 조명을 밝히고...
찍으면서 카메라 렌즈로..그들을 보는데....
암컷이..치어들을 ......
몇마리가 입으로 들어가는것을 보고는..
바로..치어들을 이동 하였습니다..
순간 정신이 없다보니...멋진 체착 장면이 없습니다...^^;;
치어가 없어지자..
더 난폭한 싸움이 시작되었지만..
약 한시간 이후..
언제 그랬냐는듯 둘이서 사이좋게 있으며
마지막 카메라를 들었을때는 둘이서 사이좋게..산란상을 바라보는....
....ㅡ,ㅡ.;;;;;
--------------------------------------------
브라운 계열에서..
붉은 색감을 보여주는 수컷을 찾기 힘들며
그것을 보유하였다는 것은 저에게 엄청난 행운인데....
그 색감을 후손들에게 전해주는 유전 능력까지 지녀
이 수컷은 제게 보물단지 처럼 중요합니다..
매번 찍을때 마다.. 다른 느낌을 주지만..
붉은 색감은 여전히 강열하게 보여지며
어째..느낌이
시간이 갈수록 붉은 색감이 바디 전체로 진행중인듯 합니다..
정신 없었지만... 무탈하게 치어를 분리...
적은 숫자지만..아주 소중한 아이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