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마연 이사회의 결정으로 추진중인 영산강 살리기 대역사 준공 기념 마라톤 대회 중간 보고를 드립니다.
접수 마감이 10월 4일이니 이제 3일 남았습니다.
마라톤!
이 말은 애국 애향의 극치의 표현이라고 봅니다.
국가나 지방이 문화축제를 하는데 반드시 해야할 축제중에 마라톤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올림픽 대회의 마지막 무대가 바로 마라톤인 것도 애국이라는 의미를 표출하는 교훈을 주기 위함 일 것입니다.
영산강 살리기는 민족의 꿈이요 미래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금반 마라톤 대회에 전마연이 주관하는 행사도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행사의 제목을 제1회 전마연 주관 행사라 붙인 것도 바로 이런 의미를 부각한 것입니다.
이 대회의 성공은 앞으로 전마연의 역할과 활동에 폭을 더 넓게할 것 입니다.
명실공히 마라톤 대회의 주관은 전마연이 해야 한다고 평가를 해줄 수 있도록
각클럽에서는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이사회에서 결정하였듯이 각클럽은 최대한 인원 참가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허허벌판에 각본도 없고 연습없이 당일날 바로 무대위에서 연출해야 하는 행사이기에
적어도 서면으로 최종 확정한 진행 씨나리오에 자원봉사자로 차출된 사람은
본 드라마의 씨나리오에 의거 성실히 대회 진행을 협조해야 합니다.
이사회에서는 당일 자원봉사자를 각클럽 사무국장으로 일괄 지정 하라고 결정해 주었습니다.
우선 자원봉사자를 사무국장으로 지정코자 하니
당일 사정에 의해 참석 또는 불참의 경우에 따라 해당 클럽에서 반드시 1명의 자봉을 확보하여
지원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본대회는 모든 것을 넷타임으로 결정하니
건타임처럼 반환점에서 상위권자 번호를 적거나 등 체크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부지원 외에는 주로 급수지점, 반환점 관리 등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학생 자원 봉사자는 현재 모집중에 있어
학생+ 전마연 자봉 합동으로 조를 편성코자 합니다.
전마연 자봉으로 차출되신 분은 당일 학생 자봉을 인솔, 지휘, 통제, 관리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세째, 본대회의 최종 확정이 영산강살리기 부처, 기관 등과의 협의가 매우 늦게 확정됨으로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추진해야할 입장 입니다.
우수선수 선발자, 추첨 선발자, 자부담 참가자, 추천 선발된 자 등이 12월 둘째주 일요일에 참가하는
일본 미야자키 국제마라톤 대회에 등록하는 일이 매우 시급합니다.
미야자키 대회는 참가신청 2만명을 넘겨서 조기 마감된 상태인데, 나주 영산강살리기 대회에서 선발한 선수는
특별케이스로 접수하여 주기로 일본측 협의 되었기에
혹여 이 대회 참가를 할 분은
우선 여권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여권은 시, 도 민원실에서 발급하는데 7-8일정도 소요됩니다.
일본에 통보해주어야할 사항은
여권상의 영문 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 참가종목(10km, 하프, 풀 중 선택), 티셔츠 사이즈, 성별 입니다.
물론 인솔측에서는 본인의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을 알면 편리합니다.
모든 사항은 이-메일로 교신, 또는 전화 메세지로 하기를 바랍니다.
ncs6745@hanmail.net, 전화 010-3614-4137
우수선수 상품은 현재 협찬을 받고 있는데
현재 100점을 협찬받았고
주최측에서는 300점 이상을 받아
상품으로 많은 선수에게 고루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째, 대회 당일 먹거리 부문을 지원해 주실 가족을 원합니다.
헌꺼번에 많은 인원에세 먹거리를 배분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만
금성산 마라톤 대회에서처럼, 나주곰탕, 홍어 안주(무한리필), 막걸리, 두부, 등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대회장인 나주 스포츠 파크의 모든 시설(화장실 사워장, 음향기기 등)을 사용할 것 입니다.
이왕 즐기는 마라톤이라면 하프 종목을 해야 승천보 웅장한 보를 지나가고 올 수 있습니다.
혹여 10km 선택하신분이 하프로 종목 변경 하고자 하시면 자유게시판에, 이-메일로, 전화 메세지로 알려 주시면
수정햐 드릴 수 있습니다.
이외에 나주에 오신 김에 나주 농업 박물관 참관, 기타 나주 문화행사 관람을 할 수 있으며
나주 농산물 구매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외 추첨은 즐기는 행사로 진행할까 합니다.
종목별 골인이 마무리되면
골인 결과를 출력하여 단상에 붙여 놓고
골인 순서 번호를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추첨자도 현장에서 즉석 위촉할 것이며
여러 사람이 추첨 해 보는 연출을 하고자 합니다.
이상 중간 보고를 드리며
접수마감이 되어 최종 예산 지출 전망에 따라 대회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발표하겠습니다.
과거 예를 보면
접수 마감한 후부터 접수가 쇄도하는데
참으로 기이한 현상입니다.
마감이 되면 메달 제작, 배번 제작 등 시급하게 진행할 사항이
산적해 있ㅇ니
전마연 각클럽에서는 내 일처럼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
전마연 회장 박 정 남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