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대 사 (靑垈祠)
건립년도 : 1994. 9. 1
건립자 : 순흥안씨 종친회
실제관리자 : 순흥안씨 문중, 대표 안선영
소재지 : 충남 청양군 화성면 신정리 청대골
건립취지 : 순흥안씨 문중 출신 애국지사 4명
순흥안씨 충의효행 기적비 "비문 중에서"
-전략- 창식께서는 종제인 화농 항식과 그 아들이자 증조이신 규당 병찬 그리고 증증조 병림과 함께 홍주의병운동에 참가하셨다. 그 우국충정 누라서 따르겠는가 한 가족이 다함께 생명을 초개같이 아끼지 아니하시고 항일 전선에 뛰어드심은 세상을 놀라게 하였으며 길이 빛나는 나라사랑 충절의 표상으로 이는 조상대대로 이어지는 충효에 바탕한 문중의 기상이자 자랑으로서 우리 모두가 몸둘바를 모르게하는 바이다. 의병운동이 세불리하여 왜적에게 갖은 수모를 당하고 옥살이를 당하셨는가 하면 증고조 항식어른께서는 대마도에 유배되시는 욕을 당하셨다.
인근지역유적지 : 주류성30Km 승용차로 20분
인근관광지 : 장곡사 10Km 승용차로
인근행락시설 : 대천해수욕장30Km 승용차로30분
지역특산품 : 구기자, 청양고추 (우편주문, 현지구입)
청대사(靑垈祠)
충남 청양군 화성면 신정리 청대골에 위치한 청대사는 1994년 9월에 건립된 사당으로 순흥안씨 문중 출신 애국지사 4명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다.
홍주의병 안창식 선생과 병찬. 병림 부자, 안항식 선생의 곧은 뜻을 기리는 청대사(靑垈祠)는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일어난 홍주의병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네 분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해마다 청양군수, 홍성보훈지청장, 청양문화원장 등이 봉행에 참석하며 순흥안씨 유족대표와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다.
홍주의병 활동으로 안창식 선생 3부자는 옥고를 치렀으며 3·1운동 당시 유림들의 독립선언이라 할 수 있는 파리장서 사건까지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홍주의병은 1896년과 1906년 두 차례에 걸쳐 홍성군을 비롯한 충남 서부지역에서 일어난 의병으로 1906년 5월에는 단일 전투로는 최대 희생자를 낸 홍주성 전투를 치르다 일본군에게 300여명이 희생되기도 했다.
순흥안씨 충의효행 기적비 "비문 중에서" 보면
-전략- ....창식께서는 종제인 화농 항식과 그 아들이자 증조이신 규당. 병찬 그리고 증증조 병림과 함께 홍주의병 운동에 참가하셨다. 그 우국충정 누라서 따르겠는가 한 가족이 다함께 생명을 초개같이 아끼지 아니하시고 항일 전선에 뛰어드심은 세상을 놀라게 하였으며 길이 빛나는 나라사랑 충절의 표상으로 이는 조상대대로 이어지는 충효에 바탕한 문중의 기상이자 자랑으로서 우리 모두가 몸둘바를 모르게 하는 바이다.
의병운동이 세 불리하여 왜적에게 갖은 수모를 당하고 옥살이를 당하셨는가 하면 증고조 항식어른께서는 대마도에 유배되시는 욕을 당하셨다.
충효절의와 애국정신에 투철한 가문으로서 독립운동에 앞장선 숭조목족(崇祖睦族)하는 모범된 가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