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터미널 20시20분 가이드 Meeting !
밤 11시 50분 에미레이트 항공 타고 두바이로 출발.
10시간 넘게 비행한 끝에 새벽 5시경 카이로 공항 도착
힘든 일정의 시작이다.
두바이의 설렘과
이집트의 생소함이 겹쳐
피곤도 잊는다.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어린아이처럼
눈부신 내일을 기대한다.
시내로 이동 "맛나랜드"에서 아침밥으로 갈비탕을 맛있게 먹다.
그리고
시내투어 !
눈부신 태양
두바이를 사막에 그리다.
사막의 황금 오일의 위력을 실감하다.
불모지 사막을 찬란한 고층빌딩의 숲으로 탈바꿈 시키다.
깊이있는 역사가 아쉽다.
고대가 없고 현대가 사막을 덮다보니 온통 콘크리트 덩어리!
그러나 대단하다.
이렇게 도시를 휘황찬란하게 만들다니...
세계 최고층 건물
버즈 칼리파
높이가 무려 830m
칼리파 호텔에 비쳐진 눈부신 태양
두바이의 현주소를 이국인에게 알려 주는 듯 하다.
두바이 민속촌 바스타키아
두바이의 역사는 초등수준이다.
그 곳 카페에서 차 마신 기억만 오롯이...
두바이 전통 수상택시 아브라 탑승 체험
두바이 전통시장 수크를 방문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금반지.
금빛 찬란한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
함께한 와이프에게 선물 하나쯤은 해야 하는데...
중동국가의 각종 향신료들.
묘한 냄새가 진동하다.
호기심에 설탕에 절인 과일 한 봉지 구입했는데 너무 너무 달아서 먹기를 포기...
향신료 가게 직원들과 한 컷 !
두바이의 최고급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호텔앞에서 하늘을 날다. ㅋㅋ
호텔 처음 문 열었을때 옥상에서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가 바다를 향해 티샷했다는 그 곳!
하룻밤 자는데 숙박비가 천문학적이라고.
나는 언제쯤...
아틀란티스 호텔 내부의 mall에서...
잃어버린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제국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아틀란티스 호텔
대단하다는 탄성만 연발!
모노레일 위에서 바라본 호텔 부대시설 Water Park
금방이라도 뛰어들고 싶었음.
쥬메이라 모노레일을 타고 팜아일랜드를 들어가면서 바라본 한가로운 해변의 모습
두바이몰 수족관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이라나...
폭포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형상화한 조형물.
mall 실내의 답답함을 밀어내는 멋진 공간.
버즈 칼리파 호텔 아래에서 바라보니 대단하다.
이걸 사람이 만들다니...
경외심이 생긴다. ㅋㅋ
어둠이 깔리는 두바이를 뒤로 하고
이집트 카이로로 출발!
두바이 몰의 화려한 분수쇼를 보지 못한 아쉬움이
낙랑공주를 두고 금강산으로 입산한 마의태자의 심정이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