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 패낭에 선교적 꿀벌 농장을 세우려는 기도제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말레이지아 패낭에는 엠브릿지 양선혜 선생님을 통해 소개 받은 조안나님이 계십니다.
중국계 말레이지아 현지 분이십니다.
양선혜 선생님의 소개와 개인적으로 텔레그램을 통해 소통한 결과 소중한 파트너쉽이 될 수 있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패낭에는 '침 없는 벌과 꿀'이 유명한 곳입니다. 조안나 선생님은 코로나 시기 이 꿀을 교도소 등에 공급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합니다.
조안나 선생님이 보급한 침없는 벌꿀 | 침 없는 꿀벌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벌이죠.
이 벌꿀의 꿀은 코로나 시기 교도소 사람들에게 보급하여 코로나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합니다 |
그 외에도 구글링을 통해 돌아 보니, 패낭지역에 몇 군데의 꿀벌 농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중국인에 의해 운영 되는 듯 하였고, 고객 또한 중국인으로 보여졌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정보는 양봉벌을 키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침 없는 벌과 꿀은 소량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생산, 판매할 수 있지만 생산량이 적고 사육 기술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을거라 사료되기 때문입니다.
서양벌을 구매하여 사육할 경우, 꿀벌 군수를 쉽게 늘릴 수 있고 더불어 벌꿀 생산량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서양벌 사육 기술은 저희 한국이 그 어떤 나라에도 뒤지지 않으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8월 24일부터 5박 6일 정도의 일정으로 패낭을 다녀오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