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경대 한신숙(진솔 하은 대은 채은) 선교사 소개
김경대선교사(목사)는 1964년 10월 경북 영덕군 축산에서 출생, 축산중 덕원고 대구대학교와 총신신학대학원을 졸업.
1999년 목사 안수를 받았고 16년 간의 교역자 생활을 마감하고 선교사로 헌신함.
한신숙선교사는 1970년 2월에 경북 경산군 진량에서 출생, 진량중,고 산업대 졸업
유치원 교사 및 사모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고 캄보디아 선교사로 헌신함.
1992년 결혼하여 슬하에 자녀 1남 3녀.
2007년 6월 1일 거제 옥포제일교회의 파송을 받아 GMS 소속 선교사로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함.
2009년 5월까지 언어공부를 위해 프놈펜에 거주하며 선교의 방향을 찾기 위해 정탐훈련을 하였고
학사사역과 유치원 그리고 교회개척을 통한 지역사회 개발이라는 사역의 방향을 정함
2009년 5월에 캄보디아 서북부 캄보디아 불교의 심장인 씨엠립을 사역지로 정하고 이사를 하였고
2009년 7월 사역지를 씨엠립에서 북서부 방향 20KM지점에 위치한 뿌억군으로 정하고 센타를 임대함.
2009년 8월 학생 15명 사역자 2명으로 학사사역을 시작하였고 ~
현재 닭과 오리 그리고 돼지를 기르며 자립가능한 믿음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사역의 방향과 비전
선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늘 가슴에 안고 캄보디아에서의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답은 사람이었습니다. 많은 교회와 일들 이전에 먼저 사람을 사랑하고 세워야 함을 보여주셨습니다. 캄보디아는 1998년 선교의 문이 열린 이후로 수많은 선교사들이 밀려들어오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세워졌고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복음화율 1%에서 2%남짓한 상황입니다. 왜 이럴까라는 고민으로 정탐을 통해 스스로 내린 결론은 사람이 준비되지 않았고 미래의 교회를 위한 일군들이 세워져 있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학사사역을 통해 사람들을 세우고 그렇게 훈련된 사람들을 통해 교회개척과 지역사회 개발을 이뤄 불교가 뿌리 깊게 잡리잡고 있는 이 나라에 그리스도인들이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세워가는 것이 저의 선교방향입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 불교가 출생에서부터 죽음까지 모든 삶의 순간순간 연결되어 있는 이 우상숭배와 불교문화에 대한 단절이 없이는 기독교가 바르게 세워져 갈 수 없음을 깨닫고 자립가능한 기독공동체를 세워 불교 사회 속에서도 스스로 믿음을 지키며 삶을 세워가는 공동체를 세워가고 자연스럽게 교회가 세워지도록 하는 것이 비전이자 꿈입니다.
2. 선교사역소개
선교사로 평생을 헌신하며 한 개 군을 하나님께 바치자! 이것이 저의 선교 모토입니다.
현재 씨엠립 뿌억군 쫌복하엑동에서 센타를 임대하여 센타교회와 함께 학생들들에게 숙식과 학비를 지원하고 새벽에는 성경읽기와 저녁에는 성경공부를 그리고 매일큐티와 주일예배와 기도회를 통해 학생들을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가고 있습니다.
자립가능한 선교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닭과 오리 그리고 돼지를 기르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센타교회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정탐하며 방과후 학교와 유치원 사역을 통해 처소교회들을 세워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7월이면 첫 번째 12학년 학생 3명이 졸업을 하는데, 세 사람이 모두 하나님을 위해 헌신함으로 앞으로 사역을 위한 일군들로 함께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립가능한 선교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는 센타와 농장을 할 수 있는 센타부지가 필요하며 또한 그 부지에 학사사역을 위한 기숙사와 닭과 오리 그리고 돼지를 양육하기 위한 농장건물을 세우고 사역자들의 숙소를 만들어 가야합니다.
3. 함께 가는 길
선교는 선택이나 한 순간의 헌신이 아니라 그리스도 모두가 함께 달려가야 하는 믿음의 길입니다. 단지 외국에 나와 사역하는 선교사만의 사역이 아니라 후원하는 선교사들과 기도하는 선교사들 그리고 함께 달려와 지원하는 선교사들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한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작은 샛강이 만나 강을 이루고 그 강들이 만나 바다를 이룹니다. 작은 헌신, 작은 수고가 결코 부족한 것이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선교의 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춤추실 그 날을 기대하며 믿음의 충성을 다짐합니다.
선교후원 -
한 방울의 빗물이 땅을 적시고
그 물이 땅 속에서 샘을 만듭니다.
그 샘에서 물이 흘러 강과 바다를 이룹니다.
후원의 많고 적음은 우리 인간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리에 기쁨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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