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학생회와 성도님! | 자유 게시판
조성현 | 조회 33 | 2003/12/25 17:19:56
그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수집사님, 권사님! 온 성도 여러분!
정말 지난 4개월은 저에게 큰 연단과 훈련의 기회였습니다.
성도님들과 주일학교 신우회 학생회를 볼때마다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 저의 마음은 천갈래 만갈래 찢어지는 아픔이었으며 타는 목마름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인간이 되셨다고 하나님이 아닌것은 아닙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 가셨다고 하나님이신예수님이 완전히 돌아가신것이 아니고 또 부활 승천하셔서 영원한 하나님으로 계시고 계십니다.
저에게 교회를 뺏었다고 제가 목사가 아닌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하나님 믿고 열심히 전도합니다.
목사에게 강대권을 뺏는것은 가장큰것을 뺏는것과 같습니다.
지난 4개월 저의 마음은 하나님외에 그누가 이해 할까!
저는 그 쓰라린 이픈마음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아침이슬같이 주의 청년들이 나아옴을 바라봅니다.
4개월은 저에게 너무나 아프고 아픈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진실을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회복시키시리라라믐 믿음으로 4개월을 견디웠습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갚아주실것입니다.
원수갚는것이 인간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기에 반드시 믿습니다.
사랑하는 학생회 여러분!
참으로 미안합니다.
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시간과 공간이 허락하질 않아 죄스러울 뿐입니다.
동계수련회도 좋은곳으로 가길 소망합니다/.
2003년회장님 이하 임원 뫃든 회원 여러분 참으로 고생과 수고많았습니다.
새로운 회장님과 훌륭한 학생회가 되기를 늘 기도드립니다.
새회장님께 , 난 교회에서 모든 직책을 다해봤는데 학생회장만 못해봐서 회장님이 부럽다고 축하했습니다.
새 부회장님도 축하했습니다.
그외임원 모두를 축하드립니다.
학생회 모두를 해병대 강화교회로 초대합니다.
꼭 한번 놀러왔으면 합니다.
정말 지금까지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