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께서는 천력 10월 17일(양 12.8) 미국 서부 라스베이거스 소재 천화궁에 도착하신 이래 세계섭리를 진두지휘하시며 크레인스 클럽 결성대회, 성탄절 기념예배, ACLC 전미(全美) 총회 등의 행사를 주관하셨다.
참부모님께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2세권 전문가들의 모임인 크레인스 클럽 특별집회에서 통일가의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축복2세의 책임과 사명을 강조하시고 세계적인 2세권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천일국 실체화를 위해 공헌할 것을 부탁하셨다.
참부모님께서는 결성대회를 마치고 성지순례를 출발하려는 크레인스 클럽 2세권 청년지도자들을 천화궁 훈독실로 불러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늘의 섭리에 무지하여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여기에 모인 여러분 모두가 70억 인류에게 참부모의 생애를 증거하며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셨다.
한편, 참어머님께서는 라스베이거스 교회에서 참가정의 자녀님들과 전 세계에서 온 교회지도자, 중심식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모임을 가지셨다. 이날 모임에서 참부모님께서는 라스베이거스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한국·일본·미국 지도자들에게 각 나라와 임지에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하셨다.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문효진님·문흥진님·문선진님·문권진님 가정, 세계 지도자, 천정궁 팀 등이 축가를 불렀고, 이어 전체 참석자가 함께 바운스 춤을 함께 하며 건강한 분위기 속에서 통일가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참부모님께서 특별히 관심을 갖고 주관하시는 14일 전도 리더십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참부모님께서는 전도 단원들에게 “이번 기간에 적어도 믿음의 자녀 1명씩을 세울 것”을 당부하셨다.
이 프로그램에는 참부모님께서 직접 한국에서 부르신 청년 지도자들을 비롯하여 라스베이거스 선교사, 현지 식구, 미국 사역 팀 등이 참여하였다.
전도단원들은 6개 팀으로 나누어 CARP 센터와 라스베이거스 네바다 주립대학(UNLV) 캠퍼스를 중심으로 전도활동을 하고 있다.
참부모님께서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전도 단원들의 현장 활동 내용을 보고 받으신다. 최근 참부모님께서는 전도단과 인연 되어 최근 CARP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자카리(Zachary)라는 25세의 청년에 대한 보고를 받으셨다. 그는 두 달 전에 2살 된 딸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전도단원들은 참사랑으로 그를 품고 위로하며 새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참부모님께서는 “하늘부모님께서는 여러분을 도우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전도의 일선에서 신념을 갖고 계속해서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라며 전도단원들을 격려해 주셨다. 전도단원들은14일간 뜻에 대한 소명감으로 한 마음이 되어 참부모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고 있다.
<출처: 북미대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