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박스에 보호된 아동이 입양되지 못하고 시설을 양산화한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통해 지적을 받은 "아동권리보장원"과 "보건복지부 아동정책과" 등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베이비박스 아동의 입양활성화 정책마련"을 위한 "지켜진 아동의 가정보호 최우선 조치를 위한 시민단체" 공동대책위원회 7차 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아동 입장에서의 최우선 조치는 가정이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가정보호가 어려운 경우는 입양을 통해 좋은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본 공대위는 2020년 2월 20일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7차 회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 공대위에는
베이비박스 운영자 이종락 목사가 공대위 위원장이며, 위원장을 중심으로
공동위원장(연대단체대표), 대변인(전국입양가족연대 대표 오창화), 총괄사무국장(주사랑공동체 사무국장 양승원), 행정사무국장(전국입양가족연대 사무국장 김지영) 그리고 실행단체 위원으로는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 전국입양가족연대, 한국가온미혼모지원협회, 한국미혼부지원협회, 한국고아사랑협회, InKAS(인카스/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로 구성되었습니다.
앞으로 가정보호 공대위(약칭)에서는
국내외 입양을 활성화 시키고, 비밀출산법(출생보호법)을 통과시켜
베이비박스에 보호된 아동이 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입양 활성화 정책을 제시하고
더불어 생명을 보호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이 법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