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0평 전원주택시공현장에 지내력 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전원주택시공시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이곳 아산에서는 전원주택착공계 접수시 지내력시험을 거친 평판재하시험성적서가 착공계서류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하여 아산전원주택시공.천안전원주택시공시 필수적으로 지내력시험을 하여야 합니다.
전원주택허가가 완료 되고 착공계 처리가 된 후에야 전원주택부지에 전원주택공사시공을 하여야 하므로
전원주택착공계 처리전 전원주택부지에 포크레인 반입하여 사전공사를 하면 안되므로..
전원주택지내력시험 약 30분간의 검사를 하기 위하여 포크레인을 불러 시험을 하다 보니..포크레인 반나절 비용 35만원의 비용을
건축주께서는 별도 부담하셔야 합니다..
늘 바쁜 포크레인이기에 반나절 비용만 주고 가라하면 포크레인도 좋아하진 않지요..
다른 현장에 가면 하루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데.. 건축주의 입장에선는 30분 작업하고 반나절 비용을 주는것이 아깝고..
포크레인 입장에서 보면..오는 시간.가는 시간 현장에 있는 시간 합치면 어차피 반나절 다 보내야 하고..
이래 저래 그리 좋은 조건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이러케 착공전 지내력시험을 하는 것이 필수로 만들어지다 보니..
전원주택건축주분들은 포크레인 반나절 비용을 별도 지출하여야 하고.. 그 업무 대행을 하는 전원주택시공업체는
이래 저래 반나절 업무를 다른 현장에 가지 못하고 소모 시켜야 합니다..
모든 전원주택부지에 지내력시험은 거의 조건을 충족합니다.
평생 살집을 짓는 전원주택건축주도 연못같은 전원주택지반이 약한 부지에 집을 짓지는 않겠지요..
어찌보면 관공서에서 요구하는 내용도 맛는 듯 싶지만.
어찌보면 그럴 필요가 있을 까 싶기도 합니다.
아산 20평 전원주택건축주께서는 92세 이십니다.
동민하우징사무실이 3층에 있으면서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멋진 모자를 눌러 쓰시고..
계단을 터벅터벅 3층까지 올라 오셔서 그리 연세를 보지 않았었는데..
92세라 하여 감탄을 하였었습니다.
게다가 승용차도 손수 운전하고 다니셔서..
나도 이담에 건축주처럼 살았으면 좋겠다는 ... 건강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더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