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22일 양일간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흑산,홍도여행은 정말 뜻있고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서초동에서 헤어지고 집에 가니 새벽 3시경이 되어 대충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대충식사하고 출근해서 회사에서 피곤함을 잊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저희 경리과 여직원이 하는말 ---- 사장님 토,일지방출장간다 했는디 목은 왜 맛이 갔는가요?
나 : 목감기 인가벼.... 대충넘어감
집에 갔다
오랫만에 보는 와이프와 저녁먹는데 와이프왈
아직도 그래 노는가? 이제 노래방기계갖고 놀아라 좀.....
목이 쉴정도로 놀았으면 안봐도 훤하다는 둣이.. 이제 나이도 있는데 자중하라는 부인의 말씀에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길기충형님이 원망스럽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이만수회장님과 안석기 재무이사님 박준식총무님 너무고생하셨습니다
이분 때문에지난 3년간은 너무나 행복한 이삭회였습니다. 물론 회원여러분들의 협조도 있었고요
새로운 임원진인 고영조회장님 윤호숙재무이사님 배진호총무님 너무 부담갖지마시고 지금같은 마음으로 이삭회를
이끌어가실줄로 믿습니다.
이천십년 봄에는 어디로 가는감요? ....ㅎㅎㅎㅎㅎ 기다려집니다 그땐 깡노래는 절재해야겠어요
현대식 노래방기계도 있는데------
목이 빨리나야야 작업이 될텐데..... 이번주는 나이트가는거 쉬어야 될거 같네요 ㅎㅎㅎㅎㅎ
시간나는되로 들리겠습니다
김형덕
첫댓글 그래도 깡노래 부르면서 놀때가 제일 신나던데요...^^
그리고 형님은 얼굴이 무기인데, 무슨 목쉰걸로 작업 걱정을 하신댜...?
그냥 기본 시켜놓고 혼자 앉아 있음 부킹은 100%랍니다....!!
그 옛날 "속초"에서 처럼....~~~~
뭔말인줄 알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