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교육시민단체 행복상담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발달독서치료협회와 (주)명성교육의 후원하는
행복한가정만들기를 위한 엄마(아빠)랑 나랑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풍경을 더욱더 이쁘고 여유롭게 만들어준 이날 강의에서는
초등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친구들과 아빠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내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내 아이를 온전한 사랑으로 안아줄때
우리는 따뜻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런 소통하는 자리와 공간을 펼쳐주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마음을 소통하고 교류할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눈빛과 모습에서 뭉클함이 나옵니다. 노래와 이야기로 웃음과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사춘기아이와 참여한 아빠는 "아이와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고 어려웠는데
오늘 이시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매일 동생때문에 딸과의 시간이 없었는데 눈맞춤하고 안아주는 경험과 놀이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필봉초사서선생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강의에 참여하시며
"엄마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다음에도 좋은시간으로 만나면
좋겠습니다. 온라인으로 요리수업을 하다보니 너무 재밌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독서심리지도의 꽃이라 불리는 쪼개읽기장면독서를 통해
"책읽는 방법이 너무 재밌고 아이들과 저렇게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책읽는게 인상적이었고 너무 재밌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책을 읽어주고 나면 모두 하나같이 큰 박수를 쳐 주셨는데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긴 하지만 강의하는 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잘 교류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름다움을 이루어가는 그 순간순간 독서심리지도사라는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
서로에게 감동을 주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준 행복상담연구회와 교수님, 대표님 감사합니다^^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독서심리지도사 선생님들에게도 사랑을 전합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
교류하는 소중한시간을 함께 하셔서 행복하셨겠어요~
독서심리지도 화이팅!!!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수업~
참석한 가족이 너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