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17(토) 10:28분에 저희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원주기독병원에서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은 횡성대성병원에 마련했었으며,
장지는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한치) 선산에 모셨습니다.
일가 친척분들, 동네 어른분들, 형.동생 친구분 등 많은 분들께서
참가해 주시고 도와 주셔서 무사히 장례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장례식 때 참석을 못하셨거나, 기억에 남기기 위해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아들 올림>
<2012.3.17, 장례식장>
<조의 화환>
<문상객 조문>
<2012.3.19 09:00, 장례식장에서 집으로 출발전>
<장례식장에서 운구차로 운구>
<영구차 출발전 제사>
<영구차에서 집으로 운구>
<꽃 상여 조립>
<꽃 상여>
<집앞에 마련된 제사상>
<집에서 장지로 상여 출발>
<상여 이동>
<상여 맨 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노제, 시간이 충분하니 상여꾼은 못가겠다고 장난도 치고...>
<장지를 오르는 상여>
<하관을 위한 묘 조성>
<장지에 상여 도착>
<생석회에 물을 부어 흙과섞음>
<편안한 휴식을 위한 창호지 깔기, 하관시간 11:00>
<하관 후 횡대 덮기, 하관모습은 카메라맨(인산)인 손자(돼지띠)의 출입금지로 촬영못함>
<6.25참전 국가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태극기 함께 묻기>
<막내아들 흙덮기>
<어머니 흙 덮기>
<가족들 흙 덮기 후 절하기>
<생석회와 마사토를 섞은 흙 덮기>
<마을 주민들 회닫이 소리>
<회닫이 휴식 중에 손자들은 회닫이 어른들께 고맙다고 술한잔 접대하고>
<산소 밑에 마련된 제사상>
<아버지를 모시고 온 꽃 상여와 관은 불태우는 친구>
<회닫이 후 잔디를 쌓아가며 봉분 만들기>
<봉분이 다 만들어진 후 제사>
<장례식 마지막 제사 올리기>
<다 만들어진 아버지 묘소, 더이상 뵐 수 없는 아버지!!! 편하게 잠드세요...>
<3일 후 사모제, 산소로 가기전 집에서>
<탈상을 앞두고 산소에서 지내는 사모제, 눈 앞이 흐릿하니, 사진도 흐리게 나오는 구나!!!>
<뵙고 플 때 또 오겠습니다...>
첫댓글 아버지를 꿈속에서 보내 드린듯 한데 사진을 보니 현실임을...
경황중에도 착실히 사진 챙긴 인산이 그리고 설명을 곁들여 올려준 동생 성칠에게 감사를 ...
아버지 임종사진은 인터넷에 공개되므로 동생 성구의 삭제 요청으로 삭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