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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농업 분야에서는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 같은 과실류나 인삼, 담배, 고추 같은 특용작물 재배가 활발하다. 특히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는 전국 생산량의 반 이상을 차지하여 전국 최대의 생산지이다.
식문화
내륙부는 안동, 문경, 상주 등이 대표적으로 흔히 생각하는 맵고 짠 음식들이 많으며 콩, 산채, 잡곡등을 활용한 음식이 많다. 대표음식은 주로 안동찜닭과 간고등어, 헛제사밥, 콩국수, 그리고 경북내륙지역 제삿상에만 올라가는 배추전(배추적)이다.
해안부는 내륙보다는 그나마 덜 자극적이다. 주로 영천, 포항, 경주 등이 대표적으로 과메기, 물회, 돔베기(상어고기를 약간 말려서 조리한 것) 등이 유명하다.
관광
경주-1960년대부터 시작된 보문관광단지 개발을 위시하여 현재도 수학여행, 효도여행, 외국인 단체관광 등 수많은 방문객들이 신라의 천년 고도 경주를 방문하고 있다.
북부권-조선 시대 서원과 종가로 대표되는 소박하면서 고고한 유교문화를 꽃피웠던 지역이다.
유교 뿐만 아니라 불교와 민속문화도 크게 융성하였던 지역으로, 관련 유적이 많다.
대구 근교-많은 사람들이 휴식장소로서 팔공산을 찾고 있다. 청도군, 구미시, 김천시, 고령군도 관광지로서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의 배후관광지 역할도 수행하여 대구시민들의 휴식, 여가장소로도 이용된다.
동해안권-아름다운 해맞이 경치를 볼 수 있는 사계절을 망라한 해변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울릉도/독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섬 지역의 독특한 자연풍경을 감상하기 위한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3.10 +
포항 - 구룡포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99207&memberNo=202187&vType=VERTICAL
칠곡 - 여우골
http://tour.chilgok.go.kr/04culture/03_01_02.jsp
예천군-옻샘
□ 옻샘
ㅇ 위 치 : 예천읍 청복1리
ㅇ 내 용
남부초등학교 뒤에 있는 오성바위에서 산능선을 타고 내려온 골짜기에 청복1리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 큰 샘이 있는데 ‘매화낙지(梅花落池)’라고 하였으나, 아주 오랜 옛날 하늘의 옥황상제(玉皇上帝)가 내려와 목욕(沐浴)을 하고 하늘나라에 올라갔다고 하여 ‘용두천(龍頭泉)’ 이라고 하였으며, 그 이후부터 이 샘물을 마시면 피부병(皮膚病)이 없어지고 옻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여 「옻샘」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이 샘 제일 밑바닥에는 사람의 몸통 만한 옻나무 둥치 4개가 기초를 하고 있으며 물의 오염(汚染)을 막기 위해 은(銀)이 박혀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이곳의 우물을 먹기 위하여 전국 곳곳의 사람들이 줄을 서고 며칠을 묵으면서 몸의 병을 치료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샘물은 먹을 수가 있으나 안전사고(安全事故) 방지를 위해 철조망으로 가려져 있으며, 매년(每年) 양력(陽曆) 8월 15일에는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하여 샘물 청소를 하고 풋굿먹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 마을 주민은 이 샘물을 먹기 때문에 어린이가 태어나도 옻에는 면역(免疫)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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