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처근(安處謹)
1派13世
홍문관박사(弘文館博士)
處謹처근
字 靜夫 成宗庚戌生 己卯生員 同年賢良科 官弘文舘博士 辛巳被禍 宣祖戊辰復官
配 竹山安氏 父 縣令邦炯延昌尉孟聃 曾孫追記 辛巳士禍后 墓失傳 而諸孫合力設壇于
廣州郡 退村面 道馬里 先塋下 歲祀 壇祭祀十月十日
處謹 처근
정부(靜夫) 1490년(성종 21 경술) 출생 1519년(중종 14 기묘) 생원 같은 해 현량과에 급제 홍문관박사(弘文館博士) 1521년(중종 16 신사) 신사무옥으로 화를 당함 1568년(선조 1 무진) 복관(復官) 됨
부인 죽산안씨(竹山安氏) 부친은 현령(縣令) 방형(邦炯) 연창위(延昌尉) 맹담(孟聃)의 증손
●追記 : 신사사화 뒤 묘소는 실전되었으나 여러 후손이 힘을 합쳐 광주시 퇴촌면 도마리 선영 아래에 제단을 세우고 10월 10일 제단에서 세사를 봉행
안처근(安處謹)
1490(성종 21)∼1521(중종 16).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순흥(順興). 字는 정부(靜夫).
좌의정 당(瑭)의 셋째아들이며,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이(李)氏)로 경원부사 영희(永禧)의 딸이다.
처겸(處謙)·처함(處諴)의 아우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1519년(중종 14)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홍문관정자를 거쳐 홍문관박사에 올랐으며,
그해에 형인 처겸·처함과 함께 삼형제가 현량과(賢良科)에 천거되었다.
1521년 형인 처겸이 남곤(南袞)·심정(沈貞) 등의 대신을 모해하려 하였다는 죄목으로 처형될 때 이에 연좌되어 죽음을 당하였다.
문장은 삼형제 중 가장 뛰어났다는 평을 받았다.
安處謹 海東雜錄[一]○權鼈 本朝[一]
順興人。字靜夫。處謙之弟也。資稟安詳。與朋友交。愈久愈敬。世稱三珠白眉勝諸兄。登薦科。爲弘文博士。辛巳杖殞。
안처근(安處謹)-해동잡록 1 본조(本朝)
○ 본관은 순흥(順興)으로 자는 정부(靜夫)이며 처겸(處謙)의 아우이다.
자질이 고요하고 자상하며 벗과 더불어 사귐에 오래될수록 더욱 존경을 받았다.
세상에서 일컫기를, 세 형제 중의 백미로서 형보다 낫다고 했다.
천과(薦科)에 올라 홍문박사(弘文博士)가 되었다. 신사년에 매맞아 죽었다.
[安處謹]
○安處謹字靜夫。處諴之弟也。資稟安詳。與朋友交。久愈敬。世稱三珠。登薦科。爲弘文博士。辛巳。杖殞。
지퇴당집(知退堂集) 知退堂集卷之十三 黃兎記事[下] 革科 이정형(李廷馨)
안처근 전(安處謹傳) 己卯錄補遺追錄
생원 안처근은 경술생이고 자(字)는 정부(靜夫)이다.
벼슬이 홍문관 박사였는데 그의 형 안처겸(安處謙)의 옥사에 연좌되어 베임을 당했다.
순흥(順興)이 본관이고 의정 당(瑭)의 아들이다.
보유 : 공은 기묘년에 생원이 되었다.
천목은 단아(端雅)하고 명민(明敏)하며, 추향(趨向)하는 것이 바르고, 학행과 지조가 있다는 것이었다.
곧 홍문관 정자(正字)로 제수되었다가 박사(博士)로 승진되었다.
6월에 모친상을 당하고 복(服)을 벗고 나서, 신사년 겨울에 송사련(宋祀連)의 무함을 당해 신문을 받으면서 곤장 50여 대를 맞고 죽었는데 역시 법대로 처리되었다.
경자년에 특별히 처와 자식이 연좌된[孥] 것은 용서받았다.
행장에는, “자질이 장일안상(莊一安詳)하며 평상시에도 태만하거나 방사(放肆)한 언동이 없었다.
벗과 사귐에는 오랠수록 더욱 공경하였다. 세상에서, ‘구슬[珠]이 셋인데 백미로 여러 형보다 낫다.’ 하였다. 정진(鄭震)이 지었다. 사위 정진(鄭震)주부ㆍ우필성(禹弼成)찰방, 외손 정응선(鄭膺善)ㆍ정명선(鄭明善)ㆍ정종선(鄭從善)ㆍ우치근(禹致勤)ㆍ우치검(禹致儉)ㆍ우치적(禹致績)이 있다.
生員安處謹庚戌生。字靜夫。官至弘文博士。連延其兄處謙獄被誅。順興
人。議政瑭之子。補。公己卯生員。薦目。端雅明敏。趨向克正。有學行志操。卽授弘文正字。陞博士。六月丁母憂。服旣闋。辛巳冬。爲宋祀連所搆告。訊問百五十餘棍而殞。亦寘于法。庚子特宥坐孥。行狀曰。資稟莊一安詳。平居不敢怠慢放肆。與朋友交。久而愈敬。世稱三珠白眉勝諸兄。 鄭震所述 壻鄭震 主簿 禹弼成 察訪 外孫鄭膺善明善從善禹致勤致儉致績。
己卯錄補遺追錄
중종 16년 신사(1521, 정덕 16) 10월 11일(기축)
안형·권전·안처근이 국문받다
상이 드디어 사정전에 나아가자, 정광필·남곤·권균(權鈞)·심정·윤희인(尹希仁)·조옥곤(趙玉崐)과 문사관(問事官)·사관(史官)이 입시하였는데, 옥곤이 아뢰기를,
“금부 낭관(郞官)이 시산정(詩山正)을 잡으러갔다가 잡지 못했으니 의심스러운 데를 수색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니, 그대로 따랐다. 상이 이르기를,
“옥사가 크면 혹 대궐 뜰에서 추국(推鞫)하기도 하고 혹 대신과 대간이 의금부로 가서 추국했으니, 이번에는 전문(殿門)안에서 추국해야 하겠다.”
하였다. 전 봉사(奉事) 안형(安珩)·생원 권전(權磌)·생원 안처근(安處謹)이 국문을 받았으나 자복하지 않았다.
중종 16년 신사(1521, 정덕 16)10월 16일(갑오)
이정숙(李正叔)·안처겸(安處謙)·안형(安珩)·안처근(安處謹)·신석(申晳)·윤세영(尹世英)·황현(黃俔)·이성간(李成幹) 등을 처형하였다.
현량과(賢良科) 방목(榜目) 및 천목(薦目) 방목 가운데 홍문록 18인
생원 안처근(安處謹) 경술년(1490)에 나고, 자는 정부(靜夫)이다. 의 천목에, “단아(端雅)하고 명민하며 추향이 바르고 학문과 덕행, 지조가 있다.” 하였다. 벼슬은 홍문관 박사이다. 본관은 순흥(順興)이고, 아래 <신사옥(辛巳獄)>에 상세하다. 좌상 당(瑭)의 아들이다.
자 |
정부(靜夫) |
생년 |
1490(성종 21) |
졸년 |
1521(중종 16) |
시대 |
조선 전기 |
본관 |
순흥(順興) |
활동분야 |
문신 > 문신 |
1490년(성종 21)∼1521년(중종 16).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정부(靜夫).
좌의정 안당(安瑭)의 셋째아들이며, 모친은 전의이씨(全義李氏)로 경원부사 이영희(李永禧)의 딸이다. 안처겸(安處謙)‧안처함(安處諴)의 아우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1519년(중종 14)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홍문관정자를 거쳐 박사에 올랐으며, 그해에 형인 안처겸‧안처함과 함께 삼형제가 현량과(賢良科)에 천거되었다.
1521년 형인 안처겸이 남곤(南袞)‧심정(沈貞) 등의 대신을 모해하려 하였다는 죄목으로 처형될 때 이에 연좌되어 죽음을 당하였다.
문장은 삼형제 중 가장 뛰어났다는 평을 받았다.
안처근(安處謹)
[생원] 중종(中宗) 14년(1519) 기묘(己卯) 식년시(式年試) [생원] 3등(三等) 40위(70/100)
[이력사항]
선발인원 | 100명 [一等5‧二等25‧三等70] |
전력 | 유학(幼學) |
타과 | 중종(中宗) 14년(1519) 기묘(己卯) 현량과(賢良科) 문과(文科) 3등(三等) 2위 |
안처근(安處謹)
[문과] 중종(中宗) 14년(1519) 기묘(己卯) 현량과(賢良科) 3등(三等) 2위(4/28)
[이력사항]
선발인원 | 28명 [一等1‧二等1‧三等26] |
전력 | 생원(生員) |
관직 | 홍문관박사(弘文館博士) |
문과시험답안 | 책문(策問) |
타과 | 중종(中宗) 14년(1519) 기묘(己卯) 식년시(式年試) 생원(生員) 3등(三等) 39위 |
기타 | 연벽(聯璧[三兄弟同榜]):兄 安處謙‧安處諴 세칭삼주(世稱三珠) 신사장운(辛巳杖殞) 천단아명민추향극정유학행(薦端雅明敏趨向克正有學行)
|
[가족사항]
[부(父)]
[조부(祖父)]
[증조부(曾祖父)]
성명 : 안경(安璟)
[외조부(外祖父)]
[처부(妻父)]
[안항(鴈行)]
안처근(安處謹)--->안전(安琠), 안산(安산), 정진(鄭震)妻, 우필성(禹弼成)妻 <2男2女>
안전(安琠)--->안응윤(安應允) 안수립(安守立) 안응천(安應天) 안응상(安應相)
안응윤(安應允)--->안상용(安相容)--->안태순(安泰珣)--->안치석(安致碩)안치혁(安致赫)안치선(安致善)
안수립(安守立)--->안상명(安尙明)--->안환(安煥)--->안주방(安柱邦)안무인(安茂仁)--->안정령(安正鈴)
안응천(安應天)--->안소남(安所南)--->안태학(安泰鶴)--->안유명(安有明)
안응상(安應相)--->안석로(安碩老)--->안팽수(安彭壽)--->안춘(安春)
안산(安산)--->안응손(安應遜)--->안석(安錫)--->안녹세(安祿世)--->안만영(安萬榮)
1 安子美
2 安永儒 安永麟 安永和
3 安孚
4 安珦
5 安于器
6 安頂 安牧 安愼
7 安瑗崇
8 安瑗 安祖同 安垂
9 安從約 安從禮 安從義 安從廉 安從信 安從儉
10 安玖 安璟 安琇 安理
11 安重厚 安謹厚 安寬厚 安敦厚 安仁厚
12 安璋 安璁 安璘 安瑭
13 安處謙 安處諴 安處謹
14 安琠 安산
부(父)
1派12世
안당(安瑭)
안처근(安處謹)
자(子)-1
안전(安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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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자 : |
이(李)-전주(全州)人 -이인필(李仁弼)女 |
◆ 자 녀 : |
안응윤(安應允)
안수립(安守立)
안응천(安應天)
안응상(安應相) | |
1派14世
자(子)-2
1派14世
안산(安珊)
첫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13세 박사공 安處謹 ,14세 안산(安산)--->안응손(安應遜)--->안석(安錫)--->안녹세(安祿世)--->안만영(安萬榮) 손으로 이어져 29세손 입니다 덕택에 조상님들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