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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 ◈ | |||||
시모노세끼,후쿠오카,오이타 벳부 5일(부관훼리) |
HP61217(J) | ||||
♣출발일 :2008년2월 29일 -3월 4일 | |||||
♣여행요금 :149000원 NO GUIDE.자유여행 ☞포함내역:왕복선박료,후쿠오카 게스트하우스민박, ☞불포함내역: 부산부두세7600원, 일본발 유류할증료1100엔 일본에서의 교통비,식사비. | |||||
月 日 |
行 先 地 |
交 通 便 |
日 程 |
食 事 | |
1 |
2/29
(금) |
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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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훼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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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집합(15:20) 동대구 출발(15:39)KTX 열차내에서 대전팀과 대구팀첫만남 부산 도착(16:40) 택시로 이동(10분 소요) 부산국제여객터미널 2층 프로재팬 깃발 미팅(17:30) 출국수속후 부관훼리 승선 방배정후 선내 석식 후 자유시간 |
D:불포함 각자준비해도됨 |
HTL : 부관훼리 다인실 | |||||
2 |
3/1 (토) |
시모노세끼
후쿠오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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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대중교통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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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조식후 시모노세끼항 도착 입국수속후 출발(09:00) 시모노세끼 관광(12:30 까지예정) 텐진으로 이동(대중교통사용) 관광후 후쿠오카게스트하우스로 이동 게스트하우스 체크인후 및 휴식 |
B:불포함 L:불포함 D:불포함 |
HTL : 게스트하우스민박 | |||||
3 |
3/2 (일) |
H T B 벳부 오 이 타 |
리무진 고속버스 와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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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후 출발준비(07:00) 벳부로 도착(09:40분도착 예정) 벳부교회방문 일본학생과 세계유학생과의 미팅 점심후 지옥온천이나 원숭이공원 유희인중 시간되는한 관광 오오이타로이동(18;00) |
B:불포함 L:불포함 D:불포함 |
HTL :오오이타에서 홈스테이 | |||||
4 |
3/3 (월) |
오 이 타 시모노세끼 |
JR열차와 고속버스 지하철 |
일본인과 교류의 시간 일본 중고등학교 방문등자체일정 13시30분노쯔마을에서 이동 14시오오이타-고쿠라-시모노세끼 17시 시모노세끼 입국수속 |
B:불포함 L:불포함 D:불포함 |
HTL : 부관훼리 | |||||
5 |
3/4 (화) |
시모노세끼 부 산 |
부관훼리 |
출국 수속 및 하선 08시30분 부산도착 열차로 대구로 이동 |
B:불포함 L:선내식 |
☞상기일정은 교통편 및 현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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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명 : 황성자교수님 학생교류 일본여행
♣ 여행기간 : 2008년 2월 29일 - 2008년 3월 4일(4박5일)
♣ 일정표 : 하기의 스케줄표 체크 부탁드립니다.
포함내역 : 왕복선박료, 후쿠오카 게스트하우스 민박 1박
불포함내역 : 부산부두세 7,600원, 현지 1,100엔, 일본식비 및 교통비
일자 |
구간 |
교통 |
기 본 일 정 |
식사 |
제1일 (2/29) |
부산 |
부관훼리 |
부산국제여객터미널 1층 “부관훼리”창구 앞 “엔타비 인솔자”미팅[17:30] 수속 후 부관훼리 탑승~[18:00~18:20] 지정객실로 이동 및 입실 자유석식 : 음식은 가져오셔도 됩니다. * 선내 부대시설 1.가라오케 : 일정금액 지불후 대여가능하며, 선내카운터에서 예약가능합니다. 2.목욕탕 : 개별세면 및 샤워는 대욕장을 이용해주세요~!! (타월 챙겨가세요) * 선내에서 드실 간단한 음료등은 미리 챙겨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부관훼리 출항 및 취침 (20:00) |
석:자유식 |
숙박 : 부관훼리 다인실 기준 | ||||
제2일 (3/1) |
시모노세키 후쿠오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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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
<시모노세키+후쿠오카 일정> * 08:30 시모노세키항구 도착 및 하선수속 * 09:00~11:30 <시모노세키역 주변관광> ☞ 카라토시장, 카몬워프(레스토랑존, 시푸드가공상품존), 구 시모노세키 영국영사관 나베쵸우체국, 카이쿄칸수족관 ¥(비용) : 시모노세키버스티켓 300엔 프리이용권 / 카이쿄칸(수족관 이용료) 1,800엔 카이쿄유메타워 600엔 * 11:50 시모노세키 버스터미널 도착후 버스승차준비 * 12:00~13:40 시모노세키버스터미널 출발후 후쿠오카 텐진교통센터 도착 <후쿠오카 도착 후 숙소 방문 및 후쿠오카 주변관광> * 텐진우체국 건물이동(도보 10분 텐진교통센터로부터) * 텐진중앙우체국앞 4,21,22,23,24,25버스를 타시고 치요5초메(千代5丁目)하차후 게스트하우스(숙소이동) ¥(비용) : 1일승차권 3명 1,400엔 / 2명 1,000엔 * 15:00 본격적인 후쿠오카 관광 시작 * 텐진(天神)시내 관광 : 젊은이의 거리 ‘오야후코도오리’,‘다이묘’등을 중심으로 한 거리 와 이와타야, 미츠코시, 다이마루등 백화점 관광 및 지하상가 관광. (약2시간소요) * 18:00 후쿠오카타워주변관광 : 야후돔(돔 야구장, 혹스몰, 모모치해변, 후쿠오카타워) : 후쿠오카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해변지역(박물관등도 있음) ¥(비용) 후쿠오카타워 관광 : 640엔(예상) 웰컴카드 지참시 * 20:00 텐진시내로 이동후 텐진관광후 숙소이동 * 게스트하우스 숙박 |
조:자유식 중:자유식 석:자유식 |
숙박 : 게스트하우스 (2인실 1실, 3인실 1실) | ||||
제3일 (3/2) |
후쿠오카 벳 부 오 이 타 |
대중교통 |
<벳부 이동 및 현지 학생과의 교류> * 07:00 게스트하우스 체크 아웃 후 텐진교통센터로 이동 ¥(비용) : 버스 이동 약 200엔 * 07:50~09:58 텐진교통센터 ⇨ 벳부키타하마도착 ¥(비용) : 4장티켓 : 8,000엔, 기존티켓 3,100엔소요예상 * 벳부교회 방문 일본학생과 <세계유학생과의 미팅> : 참석후에 지옥온천, 원숭이공원 및 유후인관광 * 18:00 오이타이동후 숙박지 |
조:자유식 중:자유식 석:자유식 |
숙박 : 현지 홈스테이 | ||||
제4일 (3/3) |
오 이 타 시모노세키 |
대중교통 열차,전철 |
<오이타 일정 소화 및 시모노세키이동 후 수속> * 오전일정 소화후 오이타(大分) ⇨ 코쿠라(小倉) ① 14:14~15:32 ②14:41~16:05 시간표를 참고하시어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비용) : 4장 9,800엔 1장 4,290엔 * 코쿠라도착후 시모노세키이동방법 코쿠라에서 시모노세키역 이동 : 전철 2코스(약 15분예상) ¥(비용) : 1장 240엔 (예상) * 17:00 시모노세키국제여객터미널 도착 후 수속(부두세/유류세 약 1,100엔) * 19:00 출항 및 자유시간 |
조:자유식 중:자유식 석:자유식 |
숙박 : 부관훼리 다인실 기준 | ||||
제5일 (3/4) |
부 산 |
부관훼리 |
* 08:00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도착 후 하선수속 및 귀가(하선시간 30분정도의 차이 有) * 엔타비와 함께 하신 일본여행이 즐거운 추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부 산 |
◈ 일본여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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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하우스텐보스,오이타 5일(카멜리아) |
HP61217(J) | ||||
♣출발일 :2006년12월 17일 -12월 21일 | |||||
♣여행요금 :325,000원
NO GUIDE.소형버스 24인승.15명 이상(소형버스 24인승 기준)
☞포함내역:왕복선박료,소형버스 24인승 2일간,호텔료(조식포함),
하우스텐보스 입장료(1일 자유이용권)유류할증료 부산발,
부산부두세 포함. 여행자보험
☞불포함내역: 일본부두세(400엔),일본발 유류할증료(300엔)
식사(6번), 벳부-오이타-하카타 교통(약4,000엔)
동대구-부산 왕복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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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日 |
行 先 地 |
交 通 便 |
日 程 |
食 事 | |
1 |
12/17
(일) |
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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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아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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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집합(15:30)
동대구 출발(16:02)부산 도착(17:08)
택시로 이동(10분 소요)
부산국제여객터미널 2층
프로재팬 깃발 미팅(17:30)
출국수속후 카멜리아 승선
방배정후 선내 석식 후 자유시간 |
D:선내식 |
HTL : 뉴카멜리아 다인실 | |||||
2 |
12/18 (월) |
후쿠오카
하우스텐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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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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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조식후 하카타항 도착
입국수속후 출발(09:00)
하우스텐보스로 이동(12:30 도착 예정)
전일 하우스텐보스(1일 자유이용권)
관광후 호텔로 이동
호텔 체크인후 및 휴식 |
B:선내식 L:불포함 D:불포함 |
HTL : 닛코하우스텐보스호텔 또는 동급호텔 | |||||
3 |
12/19 (화) |
H T B 오 이 타 |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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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07:00)후 출발(08:00)
오이타로 도착(12:00 예정)
중식후 공식일정 시작(버스는 3시까지)
일본어린이집 3기관, |
B:호텔식 L:불포함 D:불포함 |
HTL : 자체숙박-홈스테이 | |||||
4 |
12/20 (수) |
오 이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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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시설 3기관방문 |
B:불포함 L:불포함 D:불포함 |
HTL : 자체숙박-홈스테이 | |||||
5 |
12/21 (목) |
후쿠오카 부 산 |
카멜리아 1230/1800 |
오이타 출발(08:00 출발)
하카다항 도착(11:00 도착)
출국 수속 및 승선(선내중식)
후쿠오카 도착(12:30) 부산도착 (18:00)
열차로 대구로 이동 |
B:불포함 L:선내식 |
☞상기일정은 교통편 및 현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
즐거운여행사 |
중국여행의 정보
나라 밖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뭐니뭐니해도 시장 구경이다. 사람과 물자가 유통하는 시장에서는 그 지역의 특색 있는 상품들 뿐 아니라 길거리 음식, 현지인들의 문화와 사는 모양새를 구경할 수 있다. 더운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일몰 후에 많이 활동하기 때문에 야시장이 발달하곤 한다. 실크로드의 사막도시인 돈황(敦煌, Dunhuang) 역시 큰 규모의 야시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돈황의 야시장이 다른 지역보다 큰 것은 워낙 관광객이 많기 때문이다. 돈황은 양관, 명사산, 월아천, 막고굴 등 실크로드 탐방의 핵심 코스가 모여 있는 도시다. 실크로드의 길목에 있는 관광 도시들 중에서도 찾는 이가 무척이나 많은 곳이다. 난주에서 서녕, 장액, 자위관을 거치면서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한국인이나 서양인 여행자들을 이곳 돈황에서는 심심찮게 마주쳤을 정도니까.
그러다보니 저녁 시간에 심심한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시장이 발달하게 됐다. 돈황의 야시장은 대체로 저녁 7~8시에 문을 열기 시작해 새벽 3~4시까지 영업한다.
'전통조 선랭면' 한 젓가락 하실라우?
남한에 사는 사람들은 한반도의 중심이 서울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중국을 여행하다보면 그 착각이 무참히 깨지는 경험을 왕왕한다.
내가 여행한 곳은 남한과 교류가 별로 없는 서북부 지역이다. 그렇다고 해서 북한과 교류가 많은 지역도 아니다. 돈황의 호텔 로비에는 커다란 지구본이 하나 있었는데, 서울은 온데간데없고 한반도 위에는 평양만 표시가 돼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아무래도 같은 공산국가라서 그런지, 중국은 남한보다 북한과 심정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더 가깝다. 시장통을 거닐다 보면 TV에서만 봤던 북한의 모습과 유사한 풍경이 자주 나타난다. 띄어쓰기가 잘못된 '전통조 선랭면' 가게도 그랬다(느끼한 중국 음식에는 진력이 난 터라, 남조선이든 북조선이든 조선 음식점이 얼마나 반가웠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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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이라 살 게 없어? 잘 보면 '득템'할 게 널렸어
중국에 가면 살 게 없다고들 한다(뭘 사도 '중국산'이니까).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 말이다. 하지만 물건을 볼 줄 아는 안목만 있다면 한국에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게 많다.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엄청난 바가지를 씌우려 들기 때문에 흥정은 필수다. 1위안이 170원 선(2011년 7월 기준)이라는 환율 감각도 숙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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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 저렴하다. 가장 흔한 것은 수박이다. 한국에서는 비싸서 못 먹는 멜론도 상대적으로 싸고 맛이 아주 좋다. 사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좌판에서 잘라 주기도 한다. 복숭아는 1근(약 2개)에 5위안 정도로, 1개에 500원이 채 안 된다.
야시장 음식도 맛보지 않을 수 없다. 대표적인 별미인 양꼬치구이는 한 접시에 1위안 정도로 저렴한데 먹어볼만 하다. 노천 식당에서 현지 맥주도 마실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처럼 맥주를 차게 해서 마시지 않아 조금 텁텁하긴 하다.
그 외 내가 잘 샀다고 생각하는 물건들과 구입 가격을 일부 공개한다.
중국풍 귀걸이(45위안→25위안), 티벳풍 귀걸이(40위안→30위안)
팔찌(30위안→10위안), 반지 두 개(80위안→40위안)
실크로드풍의 숄(1장에 20위안→2장에 35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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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값 반으로 깎기? 중국어 세 마디면 된다
시장에서의 흥정은 단순히 돈 몇 푼을 아끼는 차원을 넘어서 색다른 재미가 된다. 외국인에게는 애초에 비싼 값을 부르기 때문에 조금만 깎아달라고 하면 금방금방 값이 내려가는 편이다(중국은 세금조차 깎는 나라다). 우리 일행 중에 중국 친구 한 명이 어떤 상인과 고향이 같았는데(!) 덕분에 10개에 10위안인 핸드폰줄 한 묶음을 도매가인 5위안에 구입한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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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잘 못 해도 흥정은 가능하다. 실제로 나는 같은 물건을 사면서 중국인보다 흥정을 더 잘 했다. 목걸이 하나에 20위안을 부르기에 "비싸다(이 표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에 오면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이다)"고 말한 뒤 "얼마를 원하냐"라고 하자(중국어는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대충 눈치로 때려 맞췄다) 손가락 열 개를 펴 들었을 뿐이다. 중국인은 20위안에 산 물건을 내가 10위안에 샀다고 하자 버스는 웃음바다가 됐다.
반값 흥정에 필요한 중국어는 단 세 문장이다.
"뚜오 샤오 치엔?(얼마에요?)"
"타이 꾸엘라!(너무 비싸요!)"
"피엔이이 띠얀 바.(좀 싸게 해 주세요.)"
여기에 숫자만 조금 외우면 현지인이나 가이드의 도움 없이 쇼핑이 가능한 정도가 된다. 한국어와 비슷하니 어렵지 않게 외울 수 있다.
1 이 2 얼 3 산 4 스 5 우 6 리요우 7 치 8 빠 9 지요우 10 싈
발음만 정확하게 하면 중국인으로 오인(?)받아서 애초에 저렴한 가격을 제시받을 수도 있다. 가격을 듣기 전에는 불필요하게 한국어를 하지 않는 것도 값을 잘 깎을 수 있는 비법이다. 참고할 것은 화폐 단위인 '위안'을 구어체로는 '콰이'라고 표현한다는 점. 5위안을 말할 때 '우 위안'이라고 하지 않고 '우 콰이'라고 하는 식이다.
바가지 요금 두려워 말고 되는 대로 깎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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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박솔희 기자는 2011년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재학 중인 숙명여대와 중국 난주대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중국 서북부의 실크로드를 여행했습니다.
퍼왔습니다.
첫댓글 교수님 덕분에 중국 여행을 아주 쉽게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타이꾸엘라 ㅎㅎ 비싸다고 외쳐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