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한
더숨99지원센터 온라인 사례집
2024년 정합성 평가서
구자민
2025. 3. 인쇄 예정
과업 목록
1. 식사
2. 가족
3. 산돌
4. 취미(찾기)
▶ 과업 1. 식사
서요한 씨와 식사 과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년 동안 자취생활 하면서 반찬 가게를 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식사에 어려움을 느낄 일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들 자취방 반찬 챙기는 구실로 부모님 만나 반찬에 관해 묻거나 아들 소식 전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반찬을 꺼내먹는 것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어엿한 자취 2년차 로서 할 수 있는 요리가 더 늘어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요리가 늘면 서요한 씨의 자취 삶이, 식탁이 더욱 풍족해질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식사 과업을 구실로 부모님께 요리하는 방법을 부탁드리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꺼내먹을 반찬을 받기보다는 요리에 쓸 양념이나, 묵은지를 받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부탁하고 궁리하여 요리 만드니 가족들에게 본인 식탁 자랑하는 일도 늘었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궁리하고 묻고 의논하니 이제는 요리가 제법 익숙해졌습니다. 요리가 익숙해지고 자신감이 붙으니 직접 만든 요리, 대접하고 싶어집니다. 하반기에는 아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부모님께 대접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요한, 식사 24-1, 식사 과업 의논
서요한, 식사 24-2, 고기 듬뿍 카레라이스
서요한, 식사 24-3, 묵은지가 필요해
서요한, 식사 24-4, 삼겹살 제육볶음
서요한, 식사 24-5, 돼지감자 조림
서요한, 식사 24-6, 콩불
서요한, 식사 24-7, 집에서 가져온 묵은지
서요한, 식사 24-8, 양념장 만들기
서요한, 식사 24-9, 김치 오므라이스
서요한, 식사 24-10, 김치삼겹찜
서요한, 식사 24-11, 떡만둣국
서요한, 식사 24-12, 혼자 만드는 콘치즈
서요한, 식사 24-13, 혼자 제육볶음 도전.
▶ 과업 2.가족
얼마 전 반찬을 구실로 아버지 가게 들러 아버지 얼굴 보고 왔습니다. 아버지께 요즘 사는 일, 아버지가 챙겨주신 김치로 만든 요리 사진 보여드렸습니다. 어머니는 편찮으셔서 가게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돌아오는 길, 어머니께도 안부 연락드렸습니다. 어머니 건강 괜찮으신지 묻습니다. 조만간 만나서 식사하자고 합니다.
서요한 씨의 가족 만남의 일상입니다. 특별하지 않고, 여느 가족처럼 자연스럽습니다. 때로는 반찬 가지러, 때로는 부모님 생신으로, 때로는 그저 가고 싶어서, 기회 될 때마다 기회 만들어 부모님 만나러 갑니다. 여느 가족이 그러하듯 자주 부모님의 일로, 아들의 씨의 일로 소식 전하고 왕래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특별하지 않고 평범한 여느 가족으로 지냅니다.
서요한, 가족 24-1, 가족 과업 의논
서요한, 가족 24-2, 아버지와 가족 과업 의논
서요한, 가족 24-3, 집에 잠깐 다녀올게요
서요한, 가족 24-4, 오실 수 있어요?
서요한, 가족 24-5, 어쩔 수 없죠.
▶ 과업 3. 산돌
서요한 씨는 매주 평일은 산돌학교 기숙사에 합숙하며 연극을 배우고, 주말마다 집으로 온다. 연극의 주연으로서 가지는 책임감, 그리고 두 집에서 사는 만큼 신경 써야 할 것도 참 많다. 작년까지는 산돌학교는 서요한 씨의 직장이기도 했다. 하지만, 직장 사정상 더이상 직장을 유지할 수 없어져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올해는 기숙사와 연극 말고도 구직에 집중해야 했다. 오랜만의 구직활동, 필요한 서류, 준비할 것이 무척 많았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시도와 새 직장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서요한 씨의 삶을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아.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지 모른다고 들었다. 이 또한 서요한 씨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서요한, 산돌 24-1, 산돌 과업 의논
서요한, 산돌 24-2, 김현숙 선생님과 산돌 과업 의논
서요한, 산돌 24-3, 실업급여 교육
서요한, 산돌 24-4, 삼계잔치 소식
▶ 과업 4. 취미(찾기)
서요한 씨는 20대 중반 청년입니다. 하고 싶은 것 많고, 잘하는 것도 많습니다. 얼마전 까지는 노래에 관심이 있어 보컬학원을 3년 넘게 다녔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취미를 알아보고 싶습니다. 요즘 트랜드가 운동이라는데, 스포츠 하나 배워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서요한, 취미 24-1, 취미 과업 의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