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0 의왕 모락산 산행지도
모락산은 높이 385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 전체가 바위로 되어있다. 산 정상에서 경수산업도로가,
풀어놓은 흰 띠처럼 아름답게 한눈에 들고, 북동쪽으로는 청계산과 백운호수가,
서쪽으로는 시가지 너머 수리산과 관악산까지 가깝게 보인다.
조선시대 제7대 임금인 세조가 단종을 사사하고 왕위에 오른 것을 목격한
임영대군(세종대왕의 넷째아들)이 이곳에 숨어지내면서, 매일 정상에 올라
서울을 향해'망궐례(望闕禮)'를 올렸다 하여 "수도인 서울을 그리워하는 산"
이라는 뜻으로 모락산(慕落山)이라고 이름지어졌다고 전해진다.
또한 모락산 정상에서는 매월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산본역에서 택시를 타고 의왕 엘지아파트삼거리(약수터)입구에서 들머리를 정했다
기온도 낮았지만, 체감온도는 약 영하10도정도였다
하지만, 날씨탓으로 백운산정상을 찍고 하산하기로 했으나
백운호수로 내려와서
마을버스를 타고 인덕원역으로 왔다
엘지아파트삼거리 약수터 들머리다
모락산 둘레길은 총거리가 약14km라 한다
모락산 전망대다
멀리 수암산 슬기봉 부대도 보인다
모락산 정상에서...
의왕시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장이였단다
이길로 하산하면 백운호수다
첫댓글 추운날씨에 모두들고생 많이 했네요 다음산행은 꼭가도록할겠요
추운날씨 모두들 건강하게 잘 다녀왔네요.
춘데 고생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