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의 특성

타조는 ⇒ Ostrich(타조), 에뮤(emus), 레아(rheas), 캐소와리(Casso Waries)와 같은 주금류(ratites)중의 하나이다. 타조는 하나의 종(species)으로 구분되고 5개의 아종(Subspecies)으로 분류 된다 타조의 5가지 아종 일반명 학명 비고 북 아프리카 타조 North African Ostrich Struthio Camelus Camelus 몸주위 붉은색, 머리상부 대머리 몸통쪽 갈색의 짧은털 동 아프리카 타조 East African Masai Ostrich Struthio Camelus Massaicus 목 주위 붉은색, 머리털이 완전히 덮여 있거나, 부분적 대머리 시베리아 타조 Syrian Arabian Aleppo Ostrich Struthio Camelus Syriacus 붉은 목타조, 깃털의 품질이 우수 1941년경 멸종 소말리아 타조 Somali Ostrich Struthio Camelus Molibdopbanes 목은 푸른색(Blue)을 띠며, 목 부위에 흰색의 테가 있음 남아프리카 타조 South African Ostrich Struthio Camelus Australlis 목은 푸른색(Blue), 머리는 털로 덮혀 있음. 순수 야생종은 거의 없음 위의 5개 아종이 원래의 타조로 구분되고, 현재 가축으로 사육되는 품종은 남아프리카 타조, 북 아프리카 타조, 시리아 타조 등으로 교잡시켜 만든 것이 아프리칸 블랙(African Black)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타조는 아종과 교잡종을 기준으로 레드종(Red), 블루종(Blue), 블랙종 (Black) 등으로 구분된다. 1) 골 격 타조에서 일반조류와 가장 다른 부분이 흉골이며, 이 뼈는 다공성구조로써 두께가 3∼4cm에 이른다. 이 흉골은 외부로부터 충격으로 인한 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가슴 근육이 없는 것이 다른 조류와 뚜렷하게 구분된다. 옛 조상이 날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것은 대부분의 뼈가 가볍고 부서지기 쉽고, 다공성의 뼈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2) 소화기관 타조는 소낭이 없으며, 위는 선위와 근위로 구성되어 있다. 선위는 소화액을 분비하며, 근위는 내부에 자갈을 갖고 있어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소화액을 골고루 섞어 준다. 근위 및 선위의 무게는 약 1.5∼2kg정도이다. 소장과 대장 길이는 약 6m, 16m로 내용물이 통과하는데 약 36시간 이상이 걸린다. 소장과 대장 접합부위에 약 60cm의 2개의 맹장을 갖고 있으며, 이 부위에는 섬유 소를 소화시킬 수 있는 미생물을 갖고 있다. 그 외 대표적인 특징은 쓸개를 갖고 있지 않은 동물이다. 3) 기타기관 타조의 뇌는 무게가 40g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뇌를 갖고 있다. 심장은 600∼ 700g정도이며, 간장은 두 개의 간엽을 갖고 있으며, 색깔은 청갈색이다. 담낭(쓸개) 은 없다. 폐는 2개이며, 주요 뼈에 통하는 기낭과 연결되어 있어 숨을 내쉬어도 몸에 산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신장은 길이가 약 30cm이며, 두께 7cm며 적갈색을 띠고 있다. 1) 먹이의 섭취 먹이는 주로 08:00∼10:00와 17:00∼19:00에 가장 왕성하게 이루어지며, 목초는 잡아뜯어 섭취한다. 물은 마실 때는 부리를 벌리고 반복적으로 식도 내로 물을 떠올린 다음 S자 형태로 물을 들어 올려서 마신다. 음수량은 기후, 먹이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에 8∼12ℓ정도의 물을 마신다. 2) 운동과 휴식 걸을 때 보폭은 약 1m이며, 달릴 때는 약 3m정도이다. 달릴 때의 시속은 약 50Km정도이며, 몇 분간 유지할 수 있다.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타조들은 앉아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휴식 할 때는 좁은 공간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며, 서로가 가까이 에서 쉰다. 3) 기쁜 행동 자신의 깃털 관리, 모래목욕, 일명 타조왈츠 행동을 들 수 있다. 깃털관리는 먹이를 많이 섭취하고 안정감을 가질 때 하는 행동이고, 모래목욕은 날개를 이용하여 모래를 퍼 올리거나 목을 모래바닥에 대고 비비는 행동을 한다. 타조왈츠는 가두어 놓았다가 넓은 공간에 내놓으면 날개를 들어올리고 빙빙 도는 행동이다. 4) 번식징후 번식계절이 오면 수컷은 부리와 정강이가 분홍색에서 진한 붉은 색으로 변하며, 항문주위가 크게 부풀어오른다. 암컷은 고개를 숙이고 날개를 옆으로 펴서 퍼덕거리며 딱딱 소리를 낸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란시즌이 3월에서 10월까지 계속되며, 우기인 6월말에서 8월 말까지는 산란양이 많이 줄어든다. 5) 공격행동 날개를 펴서 올리고 입을 크게 벌리며 캭캭 소리를 지른다. 가슴의 흉골로 밀어 부치기도 하고 앞발차기로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힌다. 수컷의 경우 번식기에는 매우 강한 공격성을 갖는 것들이 있어 매우 조심하여야 한다. 앞발차기의 높이는 허리에서 가슴 높이이다. 1. 외형상 특징 무게 : 1,000 ~ 2,000g (계란은 55~60g) 평균은 1,400 ~ 1,500g 모양 : 타원형 긴쪽직경 14.5~15.5㎝ 짧은직경 12 ~ 13㎝ 색상 : 상아색이 주류를 이루나 먹이에 따라 백색에서부터 옅은 노란색까지 다양하다. 난각(알껍질) : 껍질두께 1.8 ~ 2.0 mm 무게 총알무게의 약 15%(230~300g) 난황 및 난백 : 일반계란을 확대한 모양 2. 타조알의 성분 타조알은 맛과 영양면에서 계란과 비슷하지만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광물질, 미지성장인자등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성장기의 청소년들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다. 타조알에 다량함유된 필수아미노산은 단백질의 기본구성단위로 체내에서 분해되어 흡수된다. 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고 오직 식품을 통해서만 공급받아야 하는데 타조알은 이러한 필수아미노산을 다량함유하고 있다. 타조알 1개에는 단백질이 약 180g정도 함유되어 있고 그중에 많은 부분이 필수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우수한 단백질원이다. 이러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항체형성에 도움을 주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되고, 소화기관의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켜 정상적인 소화작용에 큰도움을 주게된다. 영 양 소 타 조 알 영 양 소 타 조 알 단백질(%) 47.0 판토텐산(ppm) 28.45 지방(%) 44.3 리보플라민(ppm) 9.12 Ca(%) 0.243 티아민(ppm) 5.02 P(%) 0.795 MG(ppm) 8.9 비타민A(IU/g) 16.29 SE(ppm) 1.53 비타민E(IU/g) 15.31 Zn(ppm) 51.6 엽산 1.51 l(ppm) 110.9 lodine(ppm) 3.3 Cu(ppm)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