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십계석국 경북 청송 산불)
우리나라에서 가장 청정지역이며
'산소카페'라고 불리우는 경북 청송이
의성발 대형 산불로 큰 환난을 겪었습니다
이번 산불을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번졌는데요
'괴물불'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무서운 속도로 불꽃들이 날아다니면서
피해를 입혔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경북 청송군 안덕면)인데
24일전부터 연기가 자욱하더니 급기야
3월25일 오후 5시경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산불이 점차 근접거리까지 오면서
마을 전체가 시커면 연기와 바람으로
마치 재난 영화속 한장면 같았어요
간단한 짐만 챙겨서 군에서 지정해준
장소로 모두 대피를 하였지요
(대피명령 발령) 산불이 확산됨에 따라 파천면 덕천리, 신흥리 안덕면 지소리, 노래리 주민들은 소노벨 청송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청송군]
청송군청 뒷산에도 불이 붙었고
청송의료원 옆에 작은 산에도 불이 붙어
청송읍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불안에
떨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리워 있으니
산불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는지ㆍㆍㆍㆍㅠ ㅠ
그날의 공포는 겪어본 사람들만이
알수 있을겁니다
<돌나라 십계석국 경북 청송 산불 대처>
큰불이 잡히면서 여기저기 돌발적으로
나타나는 산불들을 잡기위해 우리마을
삼촌들(남자분들)과 안덕면 지역봉사자
들이 함께 출동하였습니다
이분들의 수고 덕분에 우리 마을은
산불 피해를 입지 않았답니다
두고두고 감사할 일이지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이렇게 불이 보이는곳마다 달려가
밤낮없이 불 끄는 작업을 하셨으니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생각만해도 감사의 눈물이 납니다
마지막까지 발악을 하던 산의 불길은
금요일 새벽1시경 약 40ml의 비가
내려 확실하게 진화해 주었습니다
(일기예보에도 없던 비가 내렸어요)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곳의 사진입니다
청송군 많은 곳들이 이렇게 산불로
폐허가 되었어요
차를 타고 지나 다닐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경북 청송의 보물 아름다운 국립공원 주왕산도 산불 피해를 크게 입었어요
작은 방심, 실수하나가 이렇게 무서운
결과를 만들었네요
나중에 드론으로 촬영한 산불 지도를
보니 제가 사는곳 사방에서 산불이
들어왔더라구요 기적처럼 저희 마을이
보호를 받았어요
제가 산불을 겪어보니 모두가 매순간
얼마나 조심하며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다시한번 우리 마을을 산불에서
지켜주신 하나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돌나라 십계석국
#경북 청송산불 #경북 산불
첫댓글 항상불조심합시다.
네 산불 너무 무섭더라구요
불 조 심
꺼진불도 다시보자
정말 무서운 불! 불조심 합시다!!
해마다 산불피해가 어마어마 합니다
산불로 화재당한 집과 창고 건물들을 볼때
가슴이 아프네요
속히 복구 되길 바랍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듯 합니다
생각지도 않은 대 화마로 모든것을 하루 아침에 잃어 버린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살면서 겪어서는 안되는 일인데 ㅠ ㅠ
지각없이 한행동이 많 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었어요 참기가 막
힌 사건이네요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않아야 되겠죠
네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서로서로 주의해야죠
어휴! 그날의 악몽은 잊을 수가 없네요.
화마가 휩쓸고 간 현장 잔해들이 악몽이 아닌, 언제나 복구될런지 넘 가슴 시린 현실이에요.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마을 삼촌들이 단합하여 그 무서운 산불을 진압하는 용감한 모습, 넘 멋지고 든든합니다.
하늘도 감동하여 예고 없는 비를 듬뿍 내려 주셨나 봐요.^^
지금도 연기만 보면 깜짝 놀란답니다 트라우마로 남을듯요
정말 이 악몽!!
잊을수가 없을것 같아요~
세상에 우리나라 금수강산을 순간의 실수로 이렇게 엄청난 나라의 재난으로 ~~~~
넘 무섭고 끔찍했던 순간들 답답함에
오직 기도 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이 얼마나 안타까웠 었는지~~~!!!!
작은 실수하나가 이렇게 큰
재앙을 불러왔네요
아름다운 산천초목 삶의 터전을 잃은 화재민들 생각만 해도 맘이 아파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지나다닐때마다 마음이 숙연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