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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끝 조금씩 올리던 포스트들을 순서대로 정리하여 내년에 심을려고하는 예비 오미자 농업인을 위하여 도움이 되고자 글을 포스팅합니다.
이 포스팅은 처음 심을실 분들이나 현재 1년차 심으신 분들이 나름대로 본인의 방법을 비교하는 자료로 활용하는데 쓰여도 가치가 있겠네요!
2년차에 도움이되는 내용들은 겨울에 올릴예정이며 더 상세한 내용은 그때 그때 마다 처방전에 포스팅하여 경험이 없는 오미자 재배자들에게 참고자료로 적극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농업에 대한 지식이 크게 필요하지않을 만큼 비교적 자세히 기술하고자 노력 하겠지만 그래도 부족하고 이해가 더 필요하신 분들은 서슴없이 전화(010-3392-9574)를 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토양, 시비 기술에 대한 지식이 약간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너무 학술적으로 기술하면 이해도 쉽지않을 뿐만 아니라 농사가 매우 어렵게 느낄수 있습니다. 해서 쉽게쉽게 기술하여 누구나 쉽게 오미자재배가 가능하도록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총 6단계로 포스팅합니다. 부족한점 양해바랍니다.
지금은 9월입니다. 금년에 심으신 분들은 거의 한해 오미자 농사의 끝자락에 오신것 같습니다. 올해는 태풍도 없어 모든 농사에는 무난한 한해가 된것같습니다. 참! 여름 더위는 무척이나 애를 먹였죠! 우리도 금년에 새롭게 850평의 오미자밭을 조성하였습니다. 지난번의 아쉬운 부분과 새롭게 적용하고픈 아이디어를 이용해서 농원을 조성하였지만 그래도 몇가지 부족한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올해 농원 조성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 2개의 밭을 따로이 사용중이었는데 1개의 필지로 합치는 부분에서 필요 이상의 경비가 소요되었습니다.
위의 사진들을 보면 파악이 되겠지만 처음에 막막하였던 밭이 돈과 장비가 투입이 되고 보니 다음과 같이 변모 하였습니다.
참! 아래의 사진들은 포크레인(6W)로 이미 사전 작업을 마친 후의 작업들입니다.
트렉터 비용 2십만 + 포크레인(1일) 45만이 소요 되었습니다.
다음해야 할일은 당연 석회시비로 토양산도 6.5로 맞추기, 다음은 퇴비살포와 각종 기비를 하는일이겠죠! 참! 쟁기질은 지금 할필요없어요! 땅이 물러 퇴비를 살포못합니다. 지금 이때가 아마 3월 중순입니다.
땅의 평탄화 작업이 완료 후 의 작업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소석회 비료 20포 2. 써래질 후 1주일 경과 3. 퇴비 살포( 계분 30Kg 짜리 300포, 20Kg 부숙퇴비 200포) 4. 완효성 종합비료 15포(12-8-9-02-03-S) , 꼭 완효성 사용하세요! (질소-인산-칼륨(가리)-고토(마그네슘)-붕소-유황)
다음의 작업은 쟁기질과 써래질입니다. 우선 쟁기질 후 (땅심을 깊게 만들려고, 가능하면 꼭 하세요! 겨울전에 하면 더 좋아여!) 2차 써래질을 한 후 약 7일에서 10일간 퇴비를 삮히는 시간이 꼭필요합니다. 아니면 토양 속에 가스가 차면 작물은 바로 사망합니다.
위의 작업후 퇴비살포후 2차 써래질을 하는데... 바로 다음에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토양에 적용 하였습니다. 1. 토양 살균제 2. 바실러스 미생물 배양균 3. 효모균(가루) 즉, 올바른 순서를 정리하면 포크레인으로 밭정리 작업을 한 후(필요하다면) 1. 석회시비 2. 간단 써래질 3. 1주일간 휴식 4. 퇴비살포, 살균살충제 시비 5. 토양 미생물액 뿌림, 효모군 살포(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만,...) 6. 쟁기질(필요하다면 꼭 권장) 7. 꼼꼼 써래질 8. 10일 휴식 9. 덕장에 맞는 줄 맞추기 10. 관리기 작업으로 두둑 성형 11. 비닐 덮기 12. 심기 13. 덕 시설하기 2장에서 계속,......................... |
이제끝 조금씩 올리던 포스트들을 순서대로 정리하여 내년에 심을려고하는 예비 오미자 농업인을 위하여 도움이 되고자 글을 포스팅합니다.
이 포스팅은 처음 심을실 분들이나 현재 1년차 심으신 분들이 나름대로 본인의 방법을 비교하는 자료로 활용하는데 쓰여도 가치가 있겠네요!
2년차에 도움이되는 내용들은 겨울에 올릴예정이며 더 상세한 내용은 그때 그때 마다 처방전에 포스팅하여 경험이 없는 오미자 재배자들에게 참고자료로 적극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농업에 대한 지식이 크게 필요하지않을 만큼 비교적 자세히 기술하고자 노력 하겠지만 그래도 부족하고 이해가 더 필요하신 분들은 서슴없이 전화(010-3392-9574)를 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토양, 시비 기술에 대한 지식이 약간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너무 학술적으로 기술하면 이해도 쉽지않을 뿐만 아니라 농사가 매우 어렵게 느낄수 있습니다. 해서 쉽게쉽게 기술하여 누구나 쉽게 오미자재배가 가능하도록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총 6단계로 포스팅합니다. 부족한점 양해바랍니다.
지금은 9월입니다.
금년에 심으신 분들은 거의 한해 오미자 농사의 끝자락에 오신것 같습니다. 올해는 태풍도 없어 모든 농사에는 무난한 한해가 된것같습니다. 참! 여름 더위는 무척이나 애를 먹였죠!
우리도 금년에 새롭게 850평의 오미자밭을 조성하였습니다. 지난번의 아쉬운 부분과 새롭게 적용하고픈 아이디어를 이용해서 농원을 조성하였지만 그래도 몇가지 부족한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올해 농원 조성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 2개의 밭을 따로이 사용중이었는데 1개의 필지로 합치는 부분에서 필요 이상의 경비가 소요되었습니다.
위에 있던 천마밭 사진1.
천마밭 사진2.
전체 밭전경(병합 전 상태)
밑의 무우심은 밭옆에 있던 대추나무들
밑에 무우 심었던 밭 사진1.
위의 사진들을 보면 파악이 되겠지만 처음에 막막하였던 밭이 돈과 장비가 투입이 되고 보니 다음과 같이 변모 하였습니다.
참! 아래의 사진들은 포크레인(6W)로 이미 사전 작업을 마친 후의 작업들입니다.
평탄화 작업은 포크레인 보다는 이런트랙터 로더를 사용하는것이 훨씬 경비 절약되고 빠르다는 사실을 이번에 확실히 알았죠! 포크레인으로 이렇게 하려면 6W로 2일 이상 걸리겠죠! 트랙터는 단 20만원으로 해결!
땅의 평탄화 작업은 트랙터의 로더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경비와 품질도 좋더군요!
트렉터 비용 2십만 + 포크레인(1일) 45만이 소요 되었습니다.
다음해야 할일은 당연 석회시비로 토양산도 6.5로 맞추기, 다음은 퇴비살포와 각종 기비를 하는일이겠죠! 참! 쟁기질은 지금 할필요없어요! 땅이 물러 퇴비를 살포못합니다. 지금 이때가 아마 3월 중순입니다.
땅의 평탄화 작업이 완료 후 의 작업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소석회 비료 20포
2. 써래질 후 1주일 경과
3. 퇴비 살포( 계분 30Kg 짜리 300포, 20Kg 부숙퇴비 200포)
4. 완효성 종합비료 15포(12-8-9-02-03-S) , 꼭 완효성 사용하세요!
(질소-인산-칼륨(가리)-고토(마그네슘)-붕소-유황)
다음의 작업은 쟁기질과 써래질입니다.
우선 쟁기질 후 (땅심을 깊게 만들려고, 가능하면 꼭 하세요! 겨울전에 하면 더 좋아여!) 2차 써래질을 한 후 약 7일에서 10일간 퇴비를 삮히는 시간이 꼭필요합니다. 아니면 토양 속에 가스가 차면 작물은 바로 사망합니다.
위의 사진들은 퇴비살포후 2차 써래질 후 쟁기질 하고 또 써래질하는 장면입니다(즉 3차 써래질).
위의 작업후 퇴비살포후 2차 써래질을 하는데... 바로 다음에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토양에 적용 하였습니다.
1. 토양 살균제
2. 바실러스 미생물 배양균
3. 효모균(가루)
즉, 올바른 순서를 정리하면
포크레인으로 밭정리 작업을 한 후(필요하다면)
1. 석회시비
2. 간단 써래질
3. 1주일간 휴식
4. 퇴비살포, 살균살충제 시비
5. 토양 미생물액 뿌림, 효모군 살포(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만,...)
6. 쟁기질(필요하다면 꼭 권장)
7. 꼼꼼 써래질
8. 10일 휴식
9. 덕장에 맞는 줄 맞추기
10. 관리기 작업으로 두둑 성형
11. 비닐 덮기
12. 심기
13. 덕 시설하기
2장에서 계속,.........................
첫댓글 좋은정보 넘넘...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