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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스티렌 단량체를 발포제로 처리해 작은 구슬(bead) 형태로 만든 입자.
성형: 이 구슬을 스팀(증기)으로 가열하면 부풀어 오르며 서로 달라붙습니다.
결과: 다공성 구조의 단열판이 완성됩니다. 내부 공기층 덕분에 단열성이 확보됩니다.
2. 주요 특징
열전도율: 보통 0.034~0.038 W/m·K 정도. (밀도와 등급에 따라 차이 있음)
강도: 압축강도는 글라스울·미네랄울보다는 높지만, 압출법(XPS)보다 낮습니다.
가격: 단열재 중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해 경제성이 좋습니다.
흡수율: 다공성이라 물에 노출되면 흡수되기 쉬워 습기에 약합니다. 따라서 방수층과 함께 써야 합니다.
가공성: 칼, 톱 등으로 쉽게 절단 가능하여 시공이 용이합니다.
3. 등급 구분 (국내 KS 기준)
1종, 2종, 3종, 4종으로 구분
(숫자가 커질수록 밀도가 높고 압축강도가 큼)
예: 1종(저밀도, 약 15kg/m³ 수준), 4종(고밀도, 약 35kg/m³ 수준)
용도에 맞춰 벽, 지붕, 바닥 등에 선택적으로 사용합니다.
4. 장단점
장점
저렴하고 가벼움
단열성능 양호
시공 편리
단점
습기 흡수 우려 → 방수·방습처리 필요
압출법 단열재(XPS)에 비해 압축강도·흡수율 면에서 불리
불연성 아님 (발화 시 연소 및 유독가스 발생 가능)
5. 활용 예시
외벽 단열: 외단열시스템(EPS 보드 붙임)
지붕 단열: 경량화 필요 시
바닥 단열: 고밀도 제품(3종, 4종)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