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빙 돌려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빙떡’.
멍석처럼 만다고 해서 멍석떡이라고도 하며 쟁기떡, 전기떡이라고도 불린다.
한겨울 군불지핀 따뜻한 아랫목에서 온 식구가 옹기종기 모여 빙떡 한입 배어먹는 재미를 모른다면
진정한 미식가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제주인들이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빙떡이다.
빙떡은 ‘메밀’과 ‘무’가 주재료가 되는 단순한 음식이다.
빙떡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싱겁다고 느낄 수도 있고 무슨 맛인지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여러 번 씹다보면 고소하면서도 메밀 특유의 거친 느낌이 오롯이 살아있어 그 맛에 매료된다.
메밀은 여타 곡물에 비해 무기물 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곡물이다.
하지만 소화요소가 풍부한 무가 더해지면서 섭취를 도울 뿐 아니라 제주 사람들의 빈약한 먹거리를
보완해줬던 효자 음식이 됐다.
빙떡은 만드는 방법 또한 간단하다.
무를 채 썰어 끓는 물에 데치거나 찌고 소금 간 하는데 살짝 볶아내도 좋다.
메밀가루를 물에 풀어 주루룩 호를 정도의 반죽을 만들고 약한 불로 충분히 달군 팬이나 솥뚜껑 위에
반죽을 한 국자 떠 놓고 지름 15cm 정도의 얇은 메밀 전병을 부친다.
대소쿠리를 뒤집어 놓고 메밀 전병을 펼쳐 놓은 후 가장자리에 무채를 한 수저 올린다.
이때 무채가 가운데로 몰리게 하면서 너무 단단하지 않게 말아준 후 양쪽 귀를 지긋이 눌러주면
빙떡이 완성된다.


무채썰어 양념한것~~~맛소금,깨소금,참기름...



김치를 채썰어 넣어도 별미다.~~~
▶빙떡이란?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해서 팬에 부치고 채 썰어 데쳐낸 무를 양념해 소로 넣고 길죽하게 말아서 만드는
제주도의 향토떡
▶설명
제주도에서 관혼상제에 빠지지 않았던 음식으로 빙빙 돌려 만들었다고 해서 빙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멍석처럼 만다고 해서 멍석떡이라고도 하며 쟁기떡, 전기떡이라고도 불리고 강원도의 메일전병(메일총떡)과비슷하다.
▶만드는 법
빙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메일가루에 물을 부어 묽게 반죽한 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전을 부친다.
무를 채 썰어 데쳐낸 뒤 소금, 참기름, 깨소금으로 양념한 무나물을 전 안에 소로 넣고 말아서 만들면 완성!
무나물 소 대신 붉은팥 앙금에 설탕을 넣은 팥소를 만들어 넣기도 한다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해서 팬에 부치고 채 썰어낸 무를 양념해 소로 넣고 길죽하게 말아서 만드는 제주도의 향토떡이다...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만드러 보셔요.어렵지 않아요...

첫댓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떡입니다.. 가끔 서울사는 친구들에게 고향맛 느끼라고 항공으로 보내기도합니다.. 택배로 보내면 상하기도하고..식으나 따둣하나 참.. 맛있는떡이지요~ 아~ 빙떡 먹고싶네~~ ㅋㅋ
음식점을 했던 생각도 나고 나도 먹고싶어서...그립네요...이번 명절에는 음식을 많이해야해요.벌써 스트레스가 몇년만에 한번씩 친척모두 집에서 해야하니 여자들마음 알죠...
제가 하는 형님제사 하나있어서 음식 준비 저도 많이 합니다.. 아들만 둘에다.. 한애는 제대했고 한애는6월 제대이기하지만.. 저는 항상 전 담당입니다.. ㅋㅋ
우린 대가족 6남매 마지 알죠...동서들은 무형지물 더이상 안해도~~~가족만30명...!!!
힘들어 킹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