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자연휴양림 솔숲길(2023. 4. 26)

[조항열]

26일

바람도 불고 춥다

늦게 온 버스를 타고 태중여행을 떠나다

일기예보에는 발왕산에 흐리고 춥다

내일은 기온도 올라가고 맑다

일정을 바꿔 오늘 대관령자연휴양림 솔숲길로

향하다

대형버스 진입불가라 마을주차장에 세우고

삼포암폭포길로 금강송길을 오르다

16명은 대통령쉼터까지 한바퀴 돌다

13명 기다리는 친구들에게 30분이나 늦게

내려와 대단히 미안하다

물닭갈비로 늦은 점심을 먹고 바다부채길로 가다

총무를 제외하고 28명이 완주하다

멋진 동해해변길에 모두 행복해하다

탑스텐호텔 금진온천이 마침 한달에 하루 쉬는데

그날이라서 온천을 못하다

몇몇은 스카이라운지에서 경치와 음료를 즐기다

회정식으로 저녁을 먹으며 서로 회포를 풀다

회가 찰지고 달다 맛있다

몇몇은 스카이라운지에서 또 몇몇은 방에서

우정을 나누다

27일

05:30경 일출이다

6층 루프가든에서 일출을 즐기다

07:00에 금진온천욕을 즐기다

최학대회장이 자기는 온천도 안하면서

내려와 표를 끊어준다

아침으로 먹은 생대구탕이 일미이다

발왕산을 케이블카로 오르다

날씨가 맑고 다사로워 정상에서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황태구이로 점심먹고

하늘목장에 가다

트랙터마차로 정상전망대에 오르니

풍력발전기와 첩첩산 초지 등 전망이 일품이다

걸어내려오며  말 소 양들과 초원을 즐기다

아이스크림이 맛나다

바나나 등으로 배를 채워 저녁은 건너뛰고 부지런히 상경하다

29명 모두 건강하여 관광을 잘 하고

회장 총무가 세세하게 준비하여 알차게 여행하다

잘 보고  잘 먹고  잘 자다

황영자 이도연이 늘 가져 오는 떡과 홍어회가

참으로 맛나다

이경구 등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친구들 덕도 보다

[고덕천]

작품으로 승화시켜주신
조항렬대장님이 계셔서 행운이고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조항열]

고장군님이 오시니
여행이 더욱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