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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두월낚시터
 
 
 
카페 게시글
자료실 스크랩 좁쌀도래/편납분할 채비법(바닥낚시) 도해 포함
수심측정(민정호) 추천 0 조회 37 09.03.16 23: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채비법 안내
 
바닥낚시의 한 형태로서 "정통(보통 봉돌한개 사용) 바닥낚시"의 단점?을 제거하고 환상적인 찌올림과 챔질 등 면에서 낚시의 여유로움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 애용하고 계심

 
통상 수조찌맞춤에 해당하는 아래 0,1의 준비는 맨처음 본 채비를 준비하시거나 또는 찌를 교체하였을 경우에 한하여 시행하며. 채비가 완료된 이후에는 2. 이하 수심측정 및 현장찌맞춤을 실시하하는 것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0. 수조찌맞춤 준비
-우선 위 필자채비도해를 참조하시고 찌 및 낚시소품 1~10까지 준비하고 기본채비를 각각 연결함
-수조찌맞춤은 수조통에서 실시함이 원칙이나 가급적 현장의 실제 상황에서 현장찌맞춤과 동시에 실시하는 것이 더욱 유리함
-수조찌맞춤의 핵심은 반드시 맨 아래 좁쌀 도래 및 바늘이 제거된 상태에서 찌 부력과 기본채비 1~10(찌멈춤고무 內의 모든 무게만을 
고려하여) 까지 세팅된 침력이 일치하도록 조정하는 것으로 주로 편납감기를 통하여 조정하게 됨
-같은 채비방식 일지라도 도래나 바늘을 달고 하면 낚시 도중에 좁쌀도래, 목줄 및 바늘의 호수 변경등이 발생하면, 현장찌맞춤을 다시 실시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함임
-찌 부력(浮力)은 찌가 가벼워 찌의 직립時 위로 치솟고자 하는 뜨는 힘을 말함

1. 찌 부력을 고려한 편납감기
-통상 찌 몸통의 형태, 부력, 길이, 소재 등 찌의 종류와 특성이 구분되는 다양함이 있으나 필자는 다루마(오뚜기)타입찌 사용을 권장하며 이는 찌맞춤 및 직립성과 수직입수 용이성을 고려한 것임
-찌가 유동찌고무에 삽입된 상태에서 채비를 수면이하로 하강시키고 수면 상단에 노출된 찌톱 연결부위의 가늠線(보통 찌몸통 부위 상단의 금색線)이 수면에 일치하도록 찌부력을 감안하여 동등한 침력의 무게를 편납으로 조정하여 감아줌
-이 때 처음에는 편납홀더1에 전부 감아 맞추고, 끝이 나면 이를 풀어 1/2(반)으로 나누어 편납홀더 1,2에 나누어 감아줌. 
-그래야 1,2의 편납무게가 어린이 놀이터의 시이소오의 중간 위치에서 봉돌 무게를 분산시키며 어신의 즉각적인 반응 효력이 발생함
-침력(沈力)은 편납, 봉돌,줄, 바늘 등의 무게 등에 의하여 채비가 수면 바닥으로 가라앉으려 하는 힘을 말함

2. 수조찌맞춤이 완료된 상태에서.... 
현장에서 낚시 하기전 우선 수심을 체크하기 위한 준비로서 바늘이 이탈된 상태에서 좁쌀 도래를 연결함
(이는 채비가 투척되어 수직으로 하강하고 맨 아래 좁쌀도래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의 정확한 수심을 측정하기 위한 것임)

3. 이 때 반드시 좁쌀도래가 바닥에 살짝 닿는 느낌(최초 순간 멈춤)을 분간할 수 있도록 2~4mm 폭의 편납을 추가로 좁쌀도래에 감아
주어야 정확한 수심을 측정할 수 있음. 
    즉 추가 편납을 좁쌀도래에 감아주지 않으면 맨 위 0,1에서 수조찌맞춤한 이후 좁쌀도래만을 추가하였다고 본 채비가 하강하지 않으며, 
    더욱 좁쌀 도래의 무게만으로 바닥 안착여부를 감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시하는 것으로 수심 측정이 완료된 이후 나중에 다시 제거를 하게 됨

4. 이제 부터 수심체크
    -채비를 투척하여 찌 톱 2~3마디(대략 캐미부터 5cm정도. 찌마다 찌눈금의 간격이 다름)가 노출되도록
     또한 바닥에 안착되었음을 육안으로 확인(찌 하강이 중지됨)하면....
     그러면 수심측정 완료 !! 
    -1번 찌멈춤고무는 이후 낚시가 끝날 때까지 고정 상태, 또한 이하 6. 정확한 찌맞춤의 미세 조정을 위한 기준점이 되며,
    -실제 수심 = (수면속에 잠긴 찌 길이) + (1번 찌멈춤고무에서 좁쌀도래까지의 원줄 길이)
    -수면속에 잠긴 찌 길이 = 전체 찌길이(長) - 5cm, 왜 5cm를 마이너스 했는지는 위 4.를 보시면 아시겠구요...ㅎㅎ
    -이 때 수면 위 노출된 찌톱 길이는 실제 낚시 상황에서(바닥이 평탄하다고 전제) 동일한 높이로 노출되게 되며,
     만일 그렇지 않으면 찌맞춤 전반에서 오류가 발생하였다고 보면 됨

5. 수심 체크가 끝이 났으면 위 3.에서 좁쌀도래에 추가로 감아준 3mm 편납을 제거함
  
6. 정확한 현장찌맞춤 시작....
    우선 2번 찌멈춤고무 및 유동찌고무를 10cm 정도 채비 방향으로 하강시키고 투척한다. (3,4번 찌멈춤고무도 함께 하강시켜 놓음) 
    이때 동시에 위 1.의 편납홀더1,2의 위치를, 하강시킨 유동찌고무 이하 좁쌀도래까지의 길이의 1/2(반) 지점에 홀더간의 간격 약 1cm로 
    맞추어 놓는 것이 좋음 (원줄을 접어보면 금방..아셨지요?)

7. 당연 위 6.에서 채비 일부를 10cm 이하로 하강시켰으므로 찌톱은 아주 서서히 하강하게됨

8. 캐미꽂이 아래 찌톱 1마디(보통 빨강색)까지 수면에 노출되도록 편납을 미세가감하고 정확히 수면에 노출될 때까지 반복한다..
   (편납의 미세가감은 가위를 사용하여 머리카락 굵기 수준으로 정교하게 하고, 당연히 편납홀더1,2에 나누어 주는 것이 균형, 평균, 중용, 
    평등...보통 좋겠지요?)

9. 참, 아주 서서히 찌가 하강하므로 최소 1-2분 정도까지 지켜보아여 되며, 특히 밤에는 랜턴을 비추어 정확히 찌톱 1마디에 
   수면이 일치하는지....
   (만일 찌톱 제작사마다 마디 길이가 다른 경우에는 대략 캐미꽂이 하단에서 1.5~2cm 정도) 더이상 미세힌 움직임도 없다고 판단이 
   되면 이 상태가 찌맞춤이 완료된 것임

10. 이제서야 바늘을 달아준다.

11. 이제 본격적으로 낚시를 하기 위하여
     위 6,에서 하강시킨 2,3번 찌멈춤고무 및 유동찌고무를 10cm 정도 채비 반대 방향 (수심 체크용 1번 찌멈춤고무 부분까지)으로 상승
     시키고, 3번 찌멈춤고무는 유동찌고무 바로 아래 1cm 지점에 위치시켜 찌가 엉키는 것을 막아 주도록 한다. 
     (서서히 하강하는 효과 포함)

12. 이때 4번 찌멈춤고무는 나중에 찌맞춤 미세조정을 위하여 10cm 내린 원래의 위치에 그대로 두고 복귀시키지 않는 것이 좋음

13. 미끼를 달고 투척하고 찌톱이 2~3마디 정도 노출되어 있는 상태(수심 체크시 노출시킨 높이) 에서 낚시를 하시면 되고,
     일부러 이를 낮추거나 하지 않는것이 본 채비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함
     (그래도 최소 노출된 찌톱의 2~3배, 심지어는 찌몸통까지 환상적인 올림찌맛을 즐길 수
     있으며, 정상적인 찌맞춤이 되었다면 
     입질이 있을 때마다 매번 거의 몸통까지 찌를 올리며, 상승 속도가 아주 묵직하므로 편히 의자에 기대어 앉아있다가 찌의 상승을 보며 
     챔질을 시도하여도 성공률 80~90% 수준임)

■  기본 채비 및 찌맞춤요령 도해



* 정상적인 찌?춤 후 최초 30분 경과 시점 및 매1~2 시간마다 위 6.~11까지 반복하여 미세 조정하면서 낚시를 즐기시면 됨
   (당연 바늘은 제거하고 찌맞춤 하시는 것 잊으시면 안되구요)

* 기본적인 채비법은 얼레벌레나 내림 채비하고 비슷하나 정통 바닥(올림찌)낚시의 봉돌분할 채비 방식으로 위 채비보다 찌올림이 좋은 낚시
   채비법은 없는 듯....(필자 개인견해임)

* 아주 묵직한 찌올림은 붕어의 먹이 활동시 최초에 느끼는 봉돌의 무게?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좁쌀도래가 수직으로 바닥에 살짝
   서있는 상태에서 아주 미세한 입질도 정확히 감지하여 어신을 찌로 전달하고 있음에 기인한다고 보여짐
   (우선 말뚝찌는 절대 볼 수가 없으며 조과도 정통바닦낚시와는 비교도 않될 듯...
   아마 1m 짜리 장찌맛을 즐기는 분들의 채비는 전부 이 스타일일 듯....)

* 단점으로는 맨 아래 좁살도래만이 위치하고 있어 바닥권에 대류? 유속이 있을 경우 찌가 떠 다닐 가능성이 있으며,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의 부분 조정을 위하여 위 채비법  그림의 구멍봉돌을 좁쌀도래 위 10cm 지점에 위치시켜 보완하면 효과가 있음
   (유속이 빠른 수로 등 노지에서는 조금 곤란할 듯 하네요)    
 
(집어/미끼 재제작) 

수심 체크 및 채비점검이 끝이 났으니 이제 붕순이에게 맛잇는 식사 제공시간...
우선 줏어온 다른 조사님의 먹이를 분해하여 살살 부수는 기분으로 푸석하게 풀어내고, 새로운 어분+글루텐 아주 조금을 충분히 물에
불리고 기존 줏어온 떡밥과 적절히 배합한다.
(만일 수분이 축축히 느껴질 정도로 찰지게 반죽하거나 점착성이 너무 강하면 먹이 활동이 아주 약한 동절기 밤 시간대에 붕순이들 
입질은 거의 포기하셔야 할 듯...)

우선 집어를 위하여 위에서 다시 가공해 놓은 산해진미에서 1/3쯤 뚝 떼어내고 이에 추가로 보리계열을 섞어 훨씬 부슬부슬하게 다시 반죽..
이를 밤툴 크기로 가볍게 2-3번 눌러 달아 무조건 10방쯤 투척.
(확산성 집어제나 새우나 뻔데기 가루를 조금 더 혼합하였으면 좋음) 
1분 간격에 물에 닿으면서, 내려가면서 그리고 바닥에 안착하기까지 30:30:40 비율로..
밤에는 붕순이들이 눈이 어두워지고 주로 냄새나 몸에 스치는 부유물등으로 감지할 터이니 이를 감안하여....
런던 시내를 대공습하는 독일 전폭기들을 상상하며 융단폭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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