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어린이와 문학> 여름 대토론회 안내
올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은 듯합니다. 지루한 장맛비만큼이나 답답한 일은 또 얼마나 많은지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한진중공업 사태, 이 땅의 젊은이들을 절망에 빠뜨리고 수많은 가족들을 옥죄는 고액 등록금 문제, 나날이 뛰는 물가에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은 고작 260원에 지나지 않는 현실을 생각하면 우리 미래가 암울하기만 합니다.
<어린이와 문학>은 그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줄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올해도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진정 이 현실의 굳은 벽은 깨뜨릴 수 없는 건지, 우리 아동 청소년 문학이 서 있는 지점은 지금 어디인지, 또 나아갈 바는 없는지, 지켜야 할 것과 허물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우리 아동 청소년 문학의 경계’를 화두로, 진지하고 뜨거운 토론의 시간을 가져 보고자 합니다.
이번 대토론회는 그야말로 작가와 평론가, 독자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자유롭고 활발하게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이 오셔서 즐겁고 풍성한 토론회를 이루어주시기 바랍니다.
토론회 이튿날은 최근 큰 관심을 끌며 상영되고 있는 동화 원작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을 초대 손님으로 모시고, 재미있는 제작 과정 이야기와 한국 애니메이션의 전망에 대해 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토론 주제 : 경계를 넘어서는 아동 청소년 문학
● 발제 : 이안 시인, 유영진 아동문학평론가, 이인화 청소년문학연구자
● 토론 : 김유진 시인, 양호문 작가, 김현숙 아동문학평론가
● 초대 강연과 시사 상영 :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감독
● 일시 : 8월 19일(금) 오후 4시~20일(토) 11시
● 장소 : 부천 YWCA 버들 캠프장
● 참가비 : 6만 원 (비구독자 6만5천 원. 해당장소 1인 숙식비 4만 2천 원 포함)
● 참가 방법 : 참가비 입금 뒤 <어린이와 문학> 온라인 카페 ‘2011년 여름 대토론회’ 방에 신청 글을 올려 주시거나 전화 연락 주시면 됩니다.
●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37402-04-166621 (예금주 김진경)
● 문의 : 정혜원 (010-2814-3938), 김해등 (019-628-6208), 박영란 (010-5187-7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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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는 길 :
①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길
● 1호선 부천역 지하 17번 출구(지하상가와 연결) -> 김용만의 국수집 -> 시내버스 종점 -> 정관장 홍삼 -> 안경백화점 -> Login 편의점 앞 -> 015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탑승 ->YWCA 버들캠프장(4정거장 정도)
● 1호선 부천역 지상 2번 출구(남부광장 방향 /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면 됨) -> 잔디광장에서 주차장 방향 -> 나주 곰탕 -> 지방신구두 백화점 -> 당진 슈퍼 ->길건너서 청석골 -> 명소약국 -> 015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탑승 ->YWCA 버들캠프장(4정거장 정도)
② 자가용으로 오시는 길
● 시흥 톨게이트 -> 시흥 IC -> K2 매장 -> 로고스교회 ->부천 예비군훈련장 -> YWCA 버들캠프장
(그림 : 박한별)

(사진 : 박영란)
전화주셨던 분이군요. 금요일에 뵐게요^^
17번. 저녁을 함께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전화상으로 말씀드린대로도착하면 6시반쯤될듯합니다ㅠㅠ
권혁준, 신청합니다. 참가비 입금할게요.
네, 감사합니다.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18번. 선생님 참석해 주신다니 참말로 고맙습니다.^--^
지수연 신청합니다 참가비 입금할게요
19번. 네^^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가 신청 명단에 번호를 붙인 것은 제가 명찰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학창시절 생각나네요 ^^..고등학교 1학년때 번호가 17번이었습니다. 설렙니다.
ㅎㅎㅎ 저녁을 준비해 놓을게요
남지현신청합니다. 참가비는 당일낼게요.
20번. 와~~~ 고맙습니다. 뵙고 싶었어요.
송수연 염희경 신청합니다.
참가비는 당일 내겠습니다.
21번, 22번 두 분 선생님들, 참석해 주시니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박정아 신청합니다.
참가비는 당일 내겠습니다.
23번. 네^^ 좋은 시간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노경실 선생님도 시간되시는대로 참석하시겠답니다. ~
기대됩니다
이영희 님 신청 들어왔습니다. 비구독자 참가비로 국민은행에 입금했답니다. 환영합니다~
24번. 고맙습니다.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진현정 신청합니다.참가비는 낼 오전 중에 보낼게요.
네, 현정샘. 내일 뵈어요.
25번. 고맙습니다.^^ 올해도 좋은 시간으로 기억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김진경 선생님, 송언 선생님, 이재복 선생님 오신다고 합니다.
26번, 27번, 28번....
김미혜 선생님도 참가비 보내오셨어요.
29번. 선생님 고맙습니다^^. 좋아좋아

이퐁, 방일권. 오시은 샘도 오신다고 하고요.
30번, 31번, 32번.......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33번. 장영복 선생님 참석하신답니다.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은 샘, 토론 사회자신데... 참가비를...??^^;; 고맙습니다~
김환영 입금했습니다.
먼 길 잘 내려 가셨어요? 선생님. 해 주신 말씀들, 고마웠습니다.^^
조성자 선생님께서 참석은 못하지만 마음으로 응원을 보낸다고, 토론회날 찬조금 10만 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