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주교 4대 교리
1) 천주존재 : 하느님의 존재를 믿는 것
2) 삼위일체 : 하느님은 한분이시나 세 위격, 성부, 성자, 성령이 계시고 이는 곧 하나.
3) 강생구속 : 하느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시어 인류를 구원하심
4) 상선벌악 : 하느님은 착한일에는 상을, 악한 일에는 벌을 주심
① 천주존재(天主存在)- 하느님께서는 만물이 있기 전부터 존재하셨고, 만물을 창조하신 완전하고 무한 한 분이시다.
② 상선벌악(賞善罰惡)- 착한 사람에게는 상을 주고, 악한 사람에게는 벌을 준다.- 은총의 힘으로 하느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성서속의 상선벌악>"나는 너희 각 사람에게, 자기 행적대로 갚아 주기 위하여 상을 가지고 가겠다" (묵시록22,12) "그들은 영원히 벌받는 곳으로 쫓겨날 것이며,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들어 갈 것이다"(마태복음)
③ 삼위일체(三位一體)- 한 분이신 하느님 안에는 성부와 성자, 성령의 삼위가 계시다. - 게시진리- 성부는 창조사업, 성자는 구원사업, 성령은 성화사업으로 설명되기도 함.
④ 강생구속(降生救贖)-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어 죄를 보속케함.-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인한 대속(代贖)으로 누구든지 세례를 받으면 하느 님께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2. 성경은 모두 몇 권이며 신약과 구약은 각각 몇 권인가?
-> 73 / 27 / 46
3. 성경 안에서 복음서는 총 몇 권이며 무엇무엇인가?
-> 4권 / 요한, 마태오, 마르코, 루카(4대 복음)
4. 예수님의 제자는 모두 몇 명이며 제자들의 이름은 ?
-> 12명 / 베드로, 요한, 시몬, 마태오, 이스가리옷 유다, 대 야고보, 소 야고보,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안드레아, 토마스, 타대오
- > 그 외에 72명의 제자도 있었습니다.(성경 속)
5. 가톨릭 교회의 성사는 모두 몇 가지이며 무엇무엇인가?
-> 7성사
세례, 견진, 혼인, 성체, 병자, 고해, 성품(성품성사란 사제가 되는 성사)
나머지 6가지 성사는 모든 천주교신자가 받아요. 세례, 견진, 혼인성사(결혼을 하지 않는 동정녀나 독신자라면 안 받겠지요.) 는 한번 밖에 못 받아요. 하지만 성체성사와 고해성사는 많이 자주 받을수록 영성생활에 아주 좋지요. 병자성사는 죽음의 위험에 있을때 죽을 때 받는 성사지만 위급해서 병자성사를 받았는데 살아났거나 회복이 되었으면 다음에 죽음을 앞두거나 위급할 때 또 받을수 있어요.
6. 세례성사의 은총?
-> 원죄의 사함, 다시 태어남, 하느님의 자녀, 다른 성사를 받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짐,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짐
7. 기도란?
-> 하느님과 나와의 대화
그래서 기도를 할 줄 모른다는 분들을 자주 보는데요. 하느님께 사람한테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청하시고 찬미드리고! 그리고 바라만 봐도 기도가 됩니다. 그 분도 나를 바라보실테니까 함께 앉아있는 거지요. 그래서 영감도 떠로르고 주님의 말씀을 듣기도 할 수 있어요.
8. 예수님께서 성경을 통해 가장 중요하게 말씀하신 것은?
-> 하느님 나라
9.미사는 무엇인가?
-> 하느님께 드리는 제사. (집전자는 예수님, 사제는 대리인임)
10. 교회는 무엇인가?
->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 하느님을 고백하고 믿는 사람들 그 자체가 교회
11. 미사 중 성찬의 전례가 행해질 때 복사가 종을 치는 이유는?
-> 중요한 순간임을 알리기 위해, 분심으로부터 집중
12.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시고 며칠만에 부활하셨나?
-> 3일
목요일 최후의 만찬 후 산으로 가셔서 기도하시고는 잡히셨습니다. 그래서 금요일에 처형당하시고 안식일(토요일) 다음날, 즉 주간 첫날에 부활을!
그래서 부활하신 주님의 날이라고 일요일이 주일이지요.
13. 가톨릭 교회의 첫 번째 순교자는 누구?
-> 스테파노(12제자가 아닌 예수님 돌아가시고 제자들의 일을 분담하기 위해 새롭게 뽑힌 분)
14. 한국 천주교회의 첫번째 순교자는?
-> 김범우(역관출신)
아하! 이것은 저도 처음 알았네요.
15. 한국 천주교회의 첫번째 세례를 받은 사람은?
-> 이승훈
이 분은 북경에서 세례를 받았지요.
그래서 우리 나라 천주교는 양반들에 의해서 들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16. 현재 교황님은 누구이며 우리나라의 추기경님은 누구이며 대구교구의 주교님은 누구?
-> 베네딕토 16세 (265대):예수님 시대의 베드로로부터 이어져 온 265대교황님입니다.참 대단하지요? 세상에 어느 왕이 265대까지 존재하나요? 하느님 나라니까 가능하지요! ^*^
->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2009.2.1. 선종),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현재 우리나라 추기경님)
17. 한국 천주교회의 시작은?
-> '서학'이라고 하는 학문연구
18. 미사는어떻게 드리나요?
미사는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찬양 제사입니다.
그래서 미사를 드리려고 성당에 왔다면 개인 혹은 공동체를 위한 지향을 두고 미사를 드립니다.
어떻게 지향을 올리느냐고요?
예를 들어볼까요? 굴비처럼 주렁주렁 한꺼번에 여러가지 지향을 넣어도 됩니다.
성직자 수도자의 영적 성장을 위해. 우리 본당 사제와 수녀님을 위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연옥영혼의 구원을 위해. 세계평화를 위해.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을 위해 등등 자유롭게!
그리고 개인 지향으로 자기자신과 가족, 친척 은인. 지인,
때로는 "내가 미워하는 원수의 회개나 화회와 용서를 위해. 내가 남을 죄짓게 했거나 나로 인해 죄를 짓게 된 사람을 위해......
이렇게 미사봉헌 때에는 개인에 따라 각자 지향을 드립니다. 언제 지향을 드리냐고요? 미사 시작 전에 10분쯤 전 들어와서 감실에 인사드리고 감실이나 예수님 십자가를 보면서 고요히 맘 속으로 말씀 드리면 되요.
다음에는 예물 봉헌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물 봉헌은 주일에만 하지요.
성체(밀떡)와 미사주(포도주)를 봉헌하고 나서 개인들은 미사 예물을 드립니다.
구약시대에는 번제물이라고 하면서 짐승이나 곡식, 기름을 바쳤지만 지금은 돈으로 봉헌하지요.
이때 봉헌하는 마음을 두ㅡ고 하느님께 예물을 바칩니다.
앞서 말한 미사 봉헌 지향처럼
"***를 위해 이 작은 정성을 주님 대전에 드립니다."
하고 기도하면서 봉헌예물을 드리면 좋겠습니다.
성녀카타리나께 주님이 환시로 보여준 봉헌 때의 모습을 소개하면
미사 참례한 교우들의 모든 수호천들이가 각자 예물을 들고 가는데 많은 수호천사들이 빈 손으로 고개를 숙이고 봉헌대열에 끼어 들어가고 있더래요. 하느님께 빈손으로봉헌하고 있더라는 거죠.
빈손으로 들어가는 수호천사는 그날 미사 참례한 교우 중의 어떤 수호천사인데 그 사람이 일주일동안 기도, 희생, 선행 등을 제대로 드리자 못한 자의 수호천사들이 빈손으로 주님 대전으로 나아가더라는 것입니다.
미사가 끝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사가 끝나면 바로 나가기 보다 잠시 앉아서 "주님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하고 고백하면 주님께서 더 기뻐하신다고카타리나 성녀께 말씀하셨어요.
또 있어요. 미사 끝에는 대사를 위한 기도를 드려보세요. 말씀나눔방에 기도문이 있습니다.
예비신자라고 신자가 아닌 것이 아니라 벌써 시작이 반이라고!
미사 중에 청원을 지향하고 미사를봉헌하면 더 정성스럽고 경건하게 바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됩니다. ....
다음에 또올리겠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아멘! _()_
첫댓글 감사합니다~~~^^*
어"떤 분은 기복신앙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인간이 하느님께 복을 청하지 않을 수 있나요? 아브라함을 통해서 내리신 복을 이 세상에서 우리도청해야 합니다. 왜 기복신앙이라고 몰아부치는지. 인간은 첫째로 육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복도 청해야 합니다. 영육간에 다 평화롭고 행복해야지요. 복을 청하는 기도가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기복도청하고 공적인 기도도 청하는 것이 인간의 참 마음이고 진실일 것입니다. 현세에서 복이 없다면 얼마나 더 힘들까요? 기복 기복하고 몰아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 잘못되었다면 댓글로꾸짓어 주세요! _()_
어머! 교리상식 넘 산뜻합니다 새롭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