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에 세거하는 명문 성씨 탐구~강씨(姜氏)-1

[홍보팀장(도영현)]

우리나라의 강씨는 5개가 있습니다. 각각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姜(강)씨 江陵(강릉)강씨, 慶州(경주)강씨, 光州(광주)강씨, 谷城(곡성)강씨, 衿川(금천)강씨, 金海(김해)강씨, 羅州(나주)강씨, 南陽(남양)강씨, 大田(대전)강씨, 東萊(동래)강씨, 同福(동복)강씨, 密陽(밀양)강씨, 白川(백천)강씨, 法田(법전)강씨, 寶州(보주)강씨, 보천(보천)강씨, 鳳壹(봉일)강씨, 釜山(부산)강씨, 佛甲(불갑)강씨, 星州(성주)강씨, 수산(수산)강씨, 水原(수원)강씨, 順興(순흥)강씨, 始興(시흥)강씨, 安東(안동)강씨, 原州(원주)강씨, 麗川(여천)강씨, 延吉(연길)강씨, 仁東(인동)강씨, 全州(전주)강씨, 濟州(제주)강씨, 晋州(진주)강씨, 晋陽(진양)강씨, 忠州(충주)강씨, 平壤(평양)강씨, 海美(해미)강씨

강씨(姜氏)의 본관은 문헌상으로는 114본이 전하나, 조선씨족통보에는 시조가 분명한 것이 진주[晋州], 금천[衿川], 안동[安東], 배천[白川], 해미[海美], 동복[同福], 광주[光州] 등 7본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현존하는 강씨[姜氏]는 모두가 진주강씨에서 분적한 것이 확실하므로 진주강씨로 단일화 하고있다. 오늘날에 와서는 고구려장군 도원수[都元帥] 강이식[姜以式]을 모두 강씨[姜氏]의 시조로 하여 박사공파[博士公派], 소감공파[少監公派], 관서공파[關西公派], 은열공파[殷烈公派], 인헌공파[仁憲公派], 등 5파로 대별하고 있으며 인헌공파는 파조[派祖]인 강감찬[姜邯贊]의 출생지가 금천[경기도 시흥]이라 하여 금천강씨[衿川姜氏]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강씨[姜氏]는 영남의고도[古都] 진주[진양]지방에서 하씨[河氏] 정씨[鄭氏]와 더불어 진양3성으로 일컬어 왔으며 전통적인 영남의 명문임을 자랑한다.


●康(강)씨 康翎(강령)강씨, 谷山(곡산)강씨, 密陽(밀양)강씨, 祥原(상원)강씨, 信川(신천)강씨, 原州(원주)강씨, 龍仁(용인)강씨, 雲南(운남)강씨, 任實(임실)강씨, 載寧(재령)강씨, 晋州(진주)강씨, 坡州(파주)강씨, 平壤(평양)강씨, 忠州(충주)강씨, 咸德(함덕)강씨

우리나라 강씨(康氏)의 연원(淵源)은 중국(中國) 경조(섬서성 남부 장안현 부근 일대를 차지하는 행정구역) 출신인 주(周)나라 왕족(王族) 강 숙(康 叔)이며 그의 둘째 아들 강 후(康 侯)의 67세손 성골장군(聖骨將軍) 강호경(康虎景)을 시조(始祖)로 하고 있다. 그러나 강씨(康氏)의 실질적인 시조(始祖)는 호경(虎景)의 14세 손으로 고려(高麗) 고종(高宗) 때 호성공신(扈聖功臣)에 오르고 신성부원군에 봉해진 충렬공(忠烈公) 강지연(康之淵)이다.
강씨(康氏)의 본관(本貫)은 신천(信川), 곡산(谷山), 재령(載寧)을 비롯하여 충원(忠原), 진주(晋州) 등 15본이 있는 것으로 전하나 현존(現存)하는 강씨(康氏)는 신천(信川)과 곡산(谷山), 재령(載寧) 3본(本)이 대종(大宗)을 이룬다. <신천강씨대동보(信川康氏大同譜)>에 의하면 중시조(中始朝) 지연(之淵)은 고려 명종(明宗 : 고려 제 19대왕, 재위기간 ; 1170 ~ 1197) 때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내고 1231년(고려 고종 18) 몽고군의 개경(開京) 침략으로 이듬해 강화도(江華島)로 천도(도읍을 옮김) 할 때 왕(王)을 호종하여 호성공신(扈聖功臣)에 올라 신성(信城 : 신천의 옛 이름) 부원군(府院君)에 봉해졌으므로 관향(貫鄕)을 신천(信川)으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彊(강)씨 晋州(진주)강씨
1> 시조 : 강 화 [彊 華]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강씨[彊氏]는 문헌이 실전되어 정확하게 상고[詳考]할수 없으며 시조와 관향의 내력에 대해서도 미상이다. 1930년 국세조사때 경남 통영군 광도면 우동리에 강선악[彊善岳]의 1가구가 살고 있었는데 관향을 진주[晋州]로 사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强(강)씨 槐山(괴산)강씨 忠州(충주)강씨
1> 시 조 : 강 일 [强 일]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강씨[强氏]는 중국 진나라의 대부[大夫] 강일의 후손으로 전하며 조선씨족통보의 기록에는 그의 후손인 강준명[强浚明]<송나라 휘종때 사람> 에 연원[淵源]을 두고있다. 강씨의 본관은 충주[忠州]와 괴산[槐山]이 문헌에 전해지고 있으며 한국의 강씨[强氏]인구는 충북의 괴산 음성, 충남의 연기 아산 예산, 경북의 상주, 대구, 서울 등에 걸쳐 100여가구 미만으로 알려지고 있다.



●剛(강)씨 槐山(괴산)강씨 長延(장연)강씨
1> 시조 : 강 량 [降 良]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강씨[剛氏]의 연원은 중국 청나라 덕종때 사람인 강의자[剛의字]의 아들 강량[剛良]의 후손으로 전한다. 조선씨족통보에 의하면 그는 만주인으로 공부상서를 지낸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한국의 강씨[剛氏]로는 1930년도 국세조사당시 충북 괴산군 장연면 방곡리에 강응룡[剛應龍]이 살고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http://goobagsa2.com.ne.kr/public_html/11-02seongssi.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