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은 누구인가?
1944년 4월 16일(음력 3월 24일) 평안남도 평양시에서 출생했다. 6.25 전쟁 때 부모를 따라 월남해 서울에서 자랐다. 정신여자중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했다.
1967년 박성준과 결혼했지만, 남편은 소위 통혁당 사건 때문에 바로 감옥으로 끌려갔다. 10여년 동안 옥바라지를 하며, 1977년 한신대학교에서 신학 석사를 받은뒤 한신대 강사가 되었다. 민주화 및 재야 여성 운동가로도 활동하다 1979년 크리스찬 아카데미 사건으로 광주교도소에 투옥됐다가 2년 6개월여 만에 광복절 특사로 풀려났다. 같은 해 남편도 크리스마스 특사로 출소했고, 두 사람 사이에서 1985년 아들이 태어났다.
엄마가 된 한명숙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 석사학위도 받는 등, 가사와 학업을 병행했다. 이후 남편은 일본 릿쿄대학에서, 한명숙은 오차노미즈여자대학에서 박사 논문을 준비하다 중단하고, 부부가 함께 미국 유니온 신학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한명숙은 유니온 신학대학에서 객원연구원 자격을 받았다.
뉴스타파 한만호 비망록 공개
2020년 5월 14일 검찰의 증언 조작 기사를 뉴스타파와 MBC가 공동 보도했다. 한명숙 전 총리에게 9억 원의 정치자금을 준 당사자인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비망록이 공개된 것이다.
한만호의 비망록에서 검찰은 자신을 수십차례 불러 한명숙 전 총리에게 뇌물을 줬다고 진술하라 지시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몇십차례 불러 구체적인 숫자를 맞추고 시험보기까지 하며 검찰의 뜻대로 잘 움직였을 때는 특식을 제공했다고 한다. 한만호는 비망록에서 자신을 검찰의 개였다고,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큰 죄책감을 느낀다고 서술하였다. 한만호는 본인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검찰의 약속을 믿고, 검찰에게 협조했다. 하지만 양심에 가책을 느껴 결국 재판에서 증언을 번복하였다. 그렇지만 한명숙 전 총리는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비망록을 작성했던 한만호는 건강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나무위키 옮김===
한명숙 인생역정
-1944년 3월 24일 (만 76세), 북한 평양출생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1968년 결혼 당시 나이 24세
-결혼 6개월 만에 남편은 ‘통혁당 사건’(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
-남편 박성준 13년동안 감옥살이
-한명숙은 1979년 4월 16일 ‘크리스찬아카데미 사건’으로 구속
-용공조작 빨갱이임을 실토하라는 고문사건으로 2년간 복역
-남편 박성준 1981년 크리스마스 특사 석방되다.
-한총리나이 40에 얻은 아들 외아들 한길이가 1985년 태어나다.
-여성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
-1999년 김대중대통령 권유로 새천년민주당의 창당 발기인
-2000년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다.
-2001년에는 김대중대통령께서 초대 여성부 장관으로 임명
-2006년 4월 19일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
-한만호한신건영 대표의 가짜증언으로 2년간 복역 한만호옥중에서 비망록 작성 2020.5.6뉴스타파 보도.
-검찰특수부 조작으로 한명숙 전국무총리 억울한 감옥살이
☞링크 정대택 잔혹사 - 16년간 윤석열일가의 벽을 못넘은 정대택사건
☞링크 윤석열 아내 김건희와 도이치모터스 회장 권오수의 수상한 10년 거래 ☞링크 윤석열 아내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의혹 경찰내사확인
☞링크 윤석열 일가 비리혐의 녹취록 공개 정대택 서울의 소리
☞링크 윤석열 일가- 비리의혹 고소 피해자들의 피맺힌 절규 왜?
☞링크 정대택의 증언 - 윤석열 장모 부인에게 무고와 명예훼손 뒤집어쓰고 3년 징열살이
◐ 다섯 가지가 즐거워야 삶이 즐겁다 ◑
첫째, 눈이 즐거워야 한다.
눈이 즐거우려면 좋은 경치와 아름다운 꽃을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행을 자주 해야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해외나 국내 여행을 자주 하여야 할 것 같다.
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 어디에 쓰느냐고 물으면 여행하기 위해 번다는 사람이 많다.
여행은 휴식도 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도 되는 것이다.
꼭 여행만이 눈이 즐거운 것은 아니다.
개인에 따라 여행이 여의치 않는다면, 하루 시간 중 짬나는 대로 웃기는 글이나, 웃기는 사진을 보면서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즐겁게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둘째, 입이 즐거워야 한다.
입이 즐거우려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어떻게 보면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식도락가는 아니더라도 미식가는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찾는다.
지방에 따라 그 지방의 유명한 향토 음식이 있다.
특별한 향토 음식점을 미리 알아보고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셋째, 귀가 즐거워야 한다.
귀가 즐거우려면 아름다운 소리를 들어야 한다.
계곡의 물소리도 좋고 이름 모를 새소리도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듣는 것도 귀가 즐거운 것이다.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정서에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음악을 즐기는 사람치고 마음이 곱지 않은 사람이 없다.
넷째, 몸이 즐거워야 한다.
몸이 즐거우려면 자기 체력과 소질에 맞는 운동을 하여야 한다.
취미에 따라 적당한 운동을 하면 건강에도 좋고 몸도 즐거운 것이다.
다섯째,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
마음이 즐거우려면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
가진 것이 많아야 베푸는 것이 아니다.
자기 능력에 따라 베푸는 것이다.
남에게 베풀 때 정말 마음이 흐뭇한 것이다.
마음으로라도 베풀어야 한다.
남을 칭찬하는 것도 베푸는 것이다.
마음이 즐거워야 진정한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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