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역마차 (Stagecoach, 1939)
감독 : 존 포드
출연 : 주연
클레어 트레버 Claire Trevor
존 웨인 John Wayne
앤디 데빈 Andy Devine
존 캐러딘 John Carradine
조연
토마스 밋첼 Thomas Mitchell
루이즈 플러트 Louise Platt
조지 밴크로프 George Bancroft
도날드 믹 Donald Meek
팀 홀트 Tim Holt
하이눈] [셰인]과 함께 서부영화 3대 걸작으로 꼽는 명작으로
1930년대 중반, B급 장르로 전락한 서부극의 명예를 회복
시켜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이 영화의 역사적 의미는 종래의
서부영화에서 도식적인 구성을 완전히 깨트려버린 데 있다.
그 때까지의 서부극이 악당과 영웅적인 주인공 사이의 권선징악적인
주제만을 단조롭게 되풀이한데 비해서 최초로 리얼리즘 서부극을 시도했다.
9인의 승객을 태운 역마차가 아리조나에서 뉴멕시코까지 전력질주한다.
승객은 알콜중독 의사, 수비대의 남편을 방문하는 젊은 아내, 복수에
불탄 탈옥수, 전도사, 탈옥수를 쫓는 관리인, 비겁자인 술집 주인
마을에서 쫓겨난 창녀, 공금횡령한 은행가 등등 구성원은 실로 다채롭다.
영화는 승객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삽입하면서 인디언 습격 그리고
클라이맥스의 탈옥수 키드와 3인의 무법자와의 대결까지를 숨막히게
묘사한다.리차드 헤이지만의 테마 음악, 버트 글레논의 카메라
더들리 니콜즈의 각색, 웨인의 씩씩한 모습, 더불어 다이나믹한
액션과 압도적인 스피드감이 출중한 작품.
첫댓글 오랜만에 말밥굽소리, 휘파람 소리 들어보네요.. 주말영화..서부극 정말 재미있게 본 시절이 있었지요..그런데 벌써 40이라니..세월이 참으로 빠르네요
저두 봤지요!!무협, 르와르,스릴러 다양하게 좋아해 지금은 박서방하고 심야보러 다녀요. 요즘은 새벽기도가는데 지장 많다고 안보러 가니 배반 때린다고 ^^300이 재밌다는데 조조는 바뻐서 못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