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이 미국의 테이블스타일링사인 와일드플라워 리넨(Wildflower Linen)과 업무제휴를 맺고 2009년, 2010년 두 차례 웨딩쇼에 이은 3번째 웨딩쇼를 선보였다. 2011 롯데호텔 웨딩쇼 ‘더 드림 웨딩 익스피어리언스(The Dream Wedding Experience)’의 메인 테마는 ‘더 아테네 가든’. 내추럴 컬러인 그린(Green)을 주로 하여 ‘베르사유 궁’과 미 백악관의 ‘재클린 케네디 가든’ 같은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호텔 웨딩홀에 연출했다.
플라워 샹들리에 & 플라워 돔
이번 웨딩쇼에서 단연 돋보인 디자인은 실크플라워로 제작한 ‘플라워 샹들리에’. 말 그대로 샹들리에를 꽃으로 둘러싼 장식물로 웨딩홀의 모든 샹들리에를 로맨틱하고 풍성하게 꽃으로 장식했다. 또한 야외 가든 예식에서나 볼 수 있는 무대 위의 ‘돔 웨딩’ 연출은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시도됐다.
크리스탈 볼룸
꽃길을 따라 은은한 불빛이 이어지는 높은 무대, 그리고 그 위에 빛나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문라이트 오브제는 하나뿐인 웨딩을 더욱 화사하고 화려하게 돋보여준다. 은은한 불빛 위에 흐트러지는 플라워데코레이션과 테이블 위로 떨어지는 조면은 문라이트 오브제의 느낌과 어우러져 무대와 꽃길 모두 화사하고 아름답게 연출한다.
예약 및 문의 02-317-7219~20
Entrance Garden
웨딩홀 입구에 ‘엔트런스 가든(Entrance Garden)’을 별도 연출해 버진로드로 이어지도록 한 것은 롯데호텔이 선보인 새로운 기법의 홀 스타일링으로 ‘로얄 가든’의 이미지를 한층 더했다. 또한 웨딩홀 전체에 걸쳐 잔디와 아이비 장식, 랜턴 등의 소품을 조화롭게 활용하여 자연 정원의 현실감을 높였다.
몽환적인 느낌의 앰비언스 라이팅(Ambiance Lighting)
대부분의 웨딩이 천정에서 바닥을 비추는 직접적인 조명인데 반해 롯데호텔 웨딩은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업라이팅 방식의 ‘앰비언스 라이팅(Ambiance Lighting)’ 조명을 택했다. 1m 가량의 높은 촛대와 은은한 1,000여 개의 초 장식과 함께 몽환적이 신비로운 웨딩의 느낌을 살렸다.
첫댓글 테이블세팅이 아주 근사하네요. 아름다운 꽃들 속에 있으면 천국의 정원에 있는 느낌일 것 같아요.
완전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