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치킨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회원님들은 "염지제"와 "염지방법"에 대해 고민들을 하시겠죠..
어떤 염지제를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염지를 해야하나..? 뭐.. 이런 고민이요~~
먼저 염지제의 종류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염지제는 크게 "화학 염지제"와 "천연 염지제"가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염지제는 99% 화학 염지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 말해 직접 염지제를 천연재료(야채,과일,천연조미료)로 직접 만드시지
않는다면 100% 천연염지제는 구하기 힘듭니다.
물론, 구하신다고해도 판매하시기에는 원가가 많이 높아집니다.
대부분의 브랜드에서도.. 매장들에서도 "화학염지제"를 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각 회사나..매장들에서 야채나 과일을 조금 넣고 "야채 염지", "천연 재료를 이용한 염지"라고
홍보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영업을 해야하는 우리 회원님들 입장에서도 화학 염지제를 쓰시는 것이 이득입니다.
또, 치킨의 염지제는 "안주용 염지"와 "간식용 염지"로 구분 됩니다.
안주용 염지의 경우 향이 깊고 오래가죠.. 식으면 그 향이 더욱 살아 납니다.
반면 간식용 염지는 뜨거울 때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지만.. 시간이 지나 식으면 이러한 맛이
느끼한 맛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회원님들도 이를 감안하여 염지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럼.. 염지 방법은 어떨까요..?
1. 인젝션 염지
쉽게 말하자면 주사기에 염지액을 담아 계육의 직접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계육의 피부에 직접 투여하다보니 염지 시간이 매우 잛습니다.
하지만, 유통과정에서 염지액이 배출되거나 주사기를 이용하다보니 입자가 굵은 염지 성분은
이를 통과하지 못하여 일반적으로 2차 염지를 해야합니다.
현장에서는 좀 비 실용적이죠..
2. 마사지 염지
일반적으로 1차로 인젝션 염지를 한 계육에 2차로 염지할 경우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1차 염지를 거치지 않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에는 매우 독한 염지제를 사용합니다.
보편적으로 마사지 염지의 경우 염지 가루를 쓰고 있는데 간혹 계육의 갈비뼈 부분에 염지제가
뭉쳐서 곤란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3. 텀블러 염지
"텀블러" 또는 "마리네이터"라고 하는 기계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기계안에 계육과 진하게 희석시킨 염지액을 넣어 회전하면서 염지하는 방법입니다.
염지시간이 다른 방법에 비해 잛아 매장에서 직접 염지하는 경우 재고 조절하기가 용이합니다.
하지만 절각된 상황에서 많은 양의 계육들이 섞이다보니 뼈가 부러지거나 껍질부분이 찟겨지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제품으로서의 품질이 떨어집니다.
4. 침지식 염지
그냥.. 갈비 양념하듯이 염지액을 만들어 담구어 두는 방식입니다.
시간이 좀 오래 걸리지만 비용적으로나 효율적인 면에서는 가장 권해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염지 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매장은 위의 4가지 방법으로 염지를 합니다.
업체에 의뢰하여 염지 된 계육을 받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각 염지 방법마다 전용 염지제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다 같다고 하는데..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저희가 볼 때.. 어이가 없습니다.
아무튼.. 회원님들께서는 염지제 선택에 있어.. 가장 효육적인 염지법을 선정하시고 그에 맞는
전용 염지제를 사용하여 제대로 된 맛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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