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료급식을 끝내고 예사의 집 행복전도대가 노숙자 전도를 하였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렸지만 정기 전도활동이라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여태껏 그랬던 것처럼 호도과자를 굽고 사과를 씻어 넣고 수박 화채도 만들어 노숙자들에게 나누어 줄 음식 봉지를 정성스레 만들어 준비했습니다.
점심 배식과 뒷정리가 끝난 후 전도대원 모두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의 발길에 성령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원하며...
경상감영공원,국채보상공원에서 흩어져 있는 노숙자들을 찾아 함께 기도를 하고 간단한 예배를 드린 후 준비해간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전하고 약간의 구제금을 드리며 그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했습니다.
비가 왔음에도 우리의 발걸음은 너무나 가벼웠습니다.
노숙자 전도는 일반 전도와 달리 매우 힘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예사의 집에 맡겨 주신 하나님의 부담이라 믿고 계속해 나갈것입니다.
예사의 집을 총괄하시는 김 원흥 장로님과 우리의 변함없는 노숙자 사랑은 세상이 감당 할수 없습니다...아멘!
첫댓글 김원홍장로님 자랑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