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헨 (Aachen)

아헨 전경

아헨 대성당 (Dom) 대성당 내부 아헨시청사 (Aachen Rathaus)

칼대재 온천 (Karl Thermen) 아헨 공대 (RWTH Aachen University) 포드 연구소 (Ford research center)

아헨 기차 본역 (Haupt Bahnhof) 아헨에서본 네덜란드, 벨기에 국경마을
아헨은 독일의 서쪽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그 중에서도 가장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이며, 카를 대제가 (Charles the Great, 샤를 마뉴) 이곳을 처음으로 도시로서 발전 시키고, 매년 여름마다 이곳에서 머문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벨기에, 네덜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관광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유럽 최고 명문대 중 하나로 꼽히는 아헨 공과대학교가 이곳에 위치하고 있어 20대가 가장 많은 인구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카를 대제 (740~ 814) 또는 샤를마뉴(Charlemagne, Charles the Great, Karl 1) 는 카롤링거 왕조 프랑크 왕국의 2대 국왕이다. 카를 대제는 서부, 중부유럽의 대부분을 차지해 프랑크 왕국을 제국으로 확장했다. 재임하는 기간 동안 이탈리아를 정복하여 800년 교황 레오 3세에게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와 반대되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직을 수여 받았으며 황제가 된 후 교회를 통해 예술, 종교, 문화를 크게 발전시켜 카롤링거 르네상스를 일으켰다.
아헨에는 UNECO 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이 있는데 바로 대성당.
아헨 대성당 (Aachen Cathedral)
세인트 메리 교회, 786 년 샤를 마뉴의 제국 궁전 예배당으로 지어진 것으로, '새로운 로마' 를 만들겠다는 황제의 꿈의 일부분이다.
이것으로 그는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물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성당의 외관은 1200년 이상의 역사를 반영 한다. 샤를 마뉴의 팔 라틴 예배당은 대성당의 핵심이다. 성단은 그의 사후 600 주기 기념일에 봉헌되었다. 그의 사후 거의 600년동안 즉 936-1531년 동안 30 명의 독일 왕들이 아헨 대성당에서 즉위식을 치렀다. 오늘날의 대성당도 과거의 찬란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